세종문화회관
종합 예술 시설, 공연장, 문화 시설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38:04
-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종합 예술 시설입니다. - 1972년 시민회관 화재 이후 건립된 역사적인 공간입니다. - 개관 당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한국 공연 문화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 대극장 M씨어터 체임버홀 S씨어터 등 다양한 규모의 공연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 공연뿐 아니라 예술 아카데미 삼청각 운영 등으로 문화적 지평을 넓히고 있습니다.
1961
[시민회관 개관]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요람이 될 '시민회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훗날 세종문화회관으로 이어지는 역사적인 첫걸음이었습니다.
광복 이후 한국의 문화적 성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예술을 접하며 문화생활을 향유했습니다.
1972
[시민회관 화재 소실]
서울 시민의 사랑을 받던 시민회관이 안타까운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이후 '새로운' 대규모 종합 공연장을 세우는 강력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아쉬워했지만, 서울시는 이를 계기로 훨씬 더 크고 웅장한 문화 시설을 건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74
[세종문화회관 착공]
시민회관 화재 이후, 서울시는 더욱 웅장하고 현대적인 대규모 종합 공연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화 지형을 바꿀 거대한 프로젝트가 시작된 순간입니다.
새로운 문화 시설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남북 통일 시 회의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등 미래를 내다본 원대한 구상이 담겼습니다.
1978
[세종문화회관 개관]
드디어 '세종문화회관'이 준공과 동시에 화려하게 개관했습니다! 남북 통일 시 회의장 사용까지 염두에 둔 파격적인 비전과 3,800석이 넘는 '당시 최대 규모'의 대극장 시설은 개관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며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53,202m²의 거대한 규모와 첨단 시설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랜드마크로 우뚝 섰습니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즐기며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80
[위상 약화 및 지적]
'예술의 전당' 등 새로운 종합 공연장들이 속속 개관하며 세종문화회관의 독보적인 '최대 규모' 위상이 점차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안이한 운영 체계에 대한 지적도 끊이지 않으며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경쟁 시설의 등장과 내부 운영 문제로 인해 한때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최고봉이었던 세종문화회관은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됩니다.
1999
[재단법인 독립]
운영의 효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드디어 '재단법인'으로 독립했습니다.
이는 자체적인 역량을 키우고 더욱 능동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갈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기존의 서울특별시 직영 체제에서 벗어나 전문적이고 유연한 운영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01
[삼청각 운영 시작]
오랫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대통령 비밀 안가 '삼청각'이 세종문화회관의 운영 아래 전통예술 공연장으로 새롭게 태어나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로써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적 영향력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삼청각은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며 세종문화회관의 운영 다각화에 기여했습니다.
2003
[대극장 보수 개축]
개관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르며 노후화된 대극장이 약 1년 2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보수와 개축 작업을 거치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최첨단 음향 및 무대 시설을 도입하고 객석 환경을 개선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생생한 공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05
[삼청각 운영권 이관]
삼청각의 운영권이 일시적으로 '파라다이스 그룹'으로 이관되어 사설 공연장으로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삼청각의 운영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로 인해 삼청각은 한동안 민간 기업의 주도 아래 운영되며 새로운 시도들을 모색했습니다.
2006
[세종 체임버홀 개관]
'세계 정상급 어쿠스틱 음향'을 자랑하는 실내악 전문 홀, '세종 체임버홀'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숨소리 하나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는 국내 최고의 클래식 전문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전에 회의 공간으로 주로 사용되던 컨벤션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실내악 및 독주, 독창회에 최적화된 음향 환경을 갖춘 전문 공연장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습니다.
2007
[세종 M씨어터 재개관]
기존 소극장이 대규모 보수와 개축을 거쳐 '세종 M씨어터'로 화려하게 재개관했습니다.
최첨단 시설과 음향 시스템을 갖추어 뮤지컬, 연극,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구성물에 최적화된 무대를 제공하며 공연 예술의 요람으로 떠올랐습니다.
새로운 사이드 발코니석이 신설되어 더욱 아늑하고 몰입감 있는 공연 분위기를 조성하며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습니다.
[세종예술아카데미 개원]
음악, 영화, 미술 등 예술 각 분야에 걸친 대중 강의를 제공하는 '세종예술아카데미'가 문을 열었습니다.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 접하고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했습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과 이동형 객석을 갖춘 현대적인 강의실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강좌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예술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009
[삼청각 운영권 환원]
민간에 이관되었던 삼청각의 운영권이 다시 세종문화회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를 통해 삼청각은 전통예술 공연장으로서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고, 세종문화회관과의 시너지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운영권이 다시 세종문화회관으로 넘어오면서, 삼청각은 공공의 영역에서 전통 예술의 보존과 확산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
[세종 S씨어터 개관]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여 '세종 S씨어터'가 새로 개관했습니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문 '실험적 가변형 공연장'으로, 연출 형태에 따라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하여 예술가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시도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약 300석 내외의 규모와 전문 연습실을 갖춘 이곳은, 소극장 연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다양한 실험적 공연의 요람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