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사
지방 행정직, 광역자치단체장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36:52
전라남도지사는 전라남도의 행정을 책임지는 최고의 리더입니다. 광복 직후 혼란기부터 미군정을 거쳐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까지 시대의 변화 속에서 전남을 이끌어왔습니다. 특히 박준영 지사의 3선 연임은 민선 시대의 최장수 기록으로 전남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관선과 민선을 넘나들며 전라남도의 오늘을 만든 역대 지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세요.
1945
[조선총독부 최후 지사]
광복과 함께 조선총독부 최후의 전라남도지사였던 야기 노부오가 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짧은 임기였지만 격동의 해방기에 전남의 마지막 식민 통치를 책임진 인물입니다.
[미군정, 전남 통치 시작]
광복 직후 혼란 속에서 미국 육군 대령 펩크가 초대 미군정 전라남도지사로 취임하며, 미군정 시대의 전남 통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미군 장교들이 번갈아 지사직을 수행하며 해방 공간의 전남 행정을 이끌었습니다.
[최초의 한국인 전남도지사]
미군정 하에서 최초의 한국인 전라남도지사 대리 최영욱이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6대 전라남도지사로 정식 취임하며 격동의 시기에 전남 행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948
[대한민국 정부 첫 지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이남규가 초대 전라남도지사로 취임하며 새로운 시대의 막을 열었습니다.
이는 광복 후 미군정 시대를 지나 한국인 주도의 자치 행정이 본격화되었음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1960
[최초의 민선 전남도지사]
민주당 소속 민영남이 최초의 민선 전라남도지사로 취임하며, 도민이 직접 선출한 리더가 전남 행정을 이끄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이는 짧지만 민주주의의 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자취였습니다.
1961
[관선 시대의 재개]
12대 송호림 지사 취임을 기점으로 전라남도지사직은 다시 관선 체제로 전환되었습니다.
이후 약 34년간 도민의 직접 선거 없이 정부 임명직으로 운영되는 관선 시대가 이어졌습니다.
1995
[민선 시대의 부활]
지방자치제 전면 실시와 함께 허경만 지사가 민선 31대 전라남도지사로 취임하며 약 34년간의 관선 시대를 마감하고, 도민이 직접 지사를 선출하는 진정한 민선 시대가 다시 열렸습니다.
이는 지방자치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2004
[박태영 지사 별세와 대행]
박태영 전라남도지사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송광운 행정부지사가 권한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전남 행정의 공백을 메웠습니다.
이 사건은 전남도정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최장수 박준영 지사 취임]
박준영 지사가 34대 전라남도지사로 취임한 이후, 세 차례 연속 당선되며 총 10년 동안 재임해 역대 최장수 민선 도지사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전남은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을 목표로 다양한 발전을 모색했습니다.
2017
[이낙연 총리 발탁과 대행]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국무총리로 발탁되면서 전남은 김갑섭, 이재영 두 분이 연이어 권한대행으로 지사직을 수행하는 체제를 맞이했습니다.
이는 전남 수장이 국가의 주요 요직으로 진출한 사례로 기록됩니다.
2018
[김영록 지사 취임]
김영록 지사가 38대 전라남도지사로 취임하며,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슬로건으로 새로운 전남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전남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