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기업인, 회장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33:16
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의 장남이자 2세 경영인. 대한항공을 세계적인 항공사로 성장시키며 항공업계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발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기여한 인물. 하지만 경영 과정에서 여러 차례 세금 탈루 변칙 증여 상표권 논란 등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함. 2019년 대한항공 이사직을 상실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직후 사망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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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
[한진그룹 2세의 탄생]
대한민국 인천에서 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재계 2세 경영인으로서 미래를 주목받았다.
1974
1999
[대한항공 회장 취임]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며 항공 사업을 진두지휘하기 시작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게 된다.
[항공기 리베이트 탈세]
외국 기업 항공기 구매 과정에서 1,685억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받아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조세 회피 지역으로 유출하여 814억 원을 탈세했다는 혐의가 밝혀져 큰 파문을 일으켰다.
[변칙 증여로 탈세]
아버지 조중훈 회장과 함께 회사 자금 1,579억 원을 유출하여 계열사 주식 취득 자금으로 활용하고, 이 과정에서 967억 원의 소득세와 증여세를 탈세한 혐의가 드러나 사회적 논란이 가중되었다.
2003
[한진그룹 회장 승계]
아버지 조중훈 회장의 뒤를 이어 한진그룹 전체를 이끄는 회장 자리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그룹 총수로 등극했다.
2012
[세계 최초 IATA 5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회 위원에 '세계 최초'로 5번 연속 선임되며, 한국 항공업계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였다.
그의 글로벌 리더십이 공인된 순간이었다.
2013
[대한항공 상표권 논란]
대한항공의 상표권을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넘겨주면서 대한항공은 매년 수백억 원의 사용료를 지불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오너 일가가 막대한 배당금을 받는 반면, 대한항공의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된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4
[평창올림픽 위원장 취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올림픽 유치에 기여하고, 이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리더십으로 한국 스포츠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2016
[한진해운 사태 책임]
한진그룹의 해운 계열사인 한진해운의 경영 악화와 법정 관리 사태로 인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자리에서 자진 사퇴하며 그룹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9
[대한항공 이사직 상실]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그의 대표이사 연임 안건이 부결되며 대한항공 이사직을 상실했다.
이로써 그는 회장 직함만 유지한 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영원한 이별]
숙환인 폐섬유화증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70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한국 재계의 큰 별이자 대한항공의 상징이었던 그의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