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
인터넷 신문, 풍자 매체, 미디어 그룹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30:16
-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패러디 신문 - 1998년 김어준 총수 창간 노골적인 풍자와 합성사진으로 폭발적 인기 - 기존 권위주의 타파 대중의 배설 욕구 충족으로 호평 -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등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하며 사회적 영향력 확대 - 때로는 해킹 디도스 공격 등 외부 위협과 논란에 직면하기도 함
1998
[대선 패러디, 돌풍을 일으키다]
창간 초기 15대 대선 관련 이회창, 김영삼 뉴스 및 사진 패러디로 독자층과 필진을 빠르게 확보했습니다.
딴지일보 특유의 신랄한 풍자는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단숨에 주류 매체로 떠올랐습니다.
창간 2개월 만에 조회수 100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 성공에 힘입어 전 4권의 단행본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욕설과 비속어, 정치와 사회에 대한 거침없는 패러디로 기존의 권위주의와 편견을 해소하고 독자들의 '배설 욕구'를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딴지일보, 전설의 시작]
김어준 총수가 '초절정 하이코메디 씨니컬 패러디 황색 싸이비 싸이버 루머 저널'을 표방하며 딴지일보를 창간했습니다.
기존 언론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시도로 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죠.
2000
[딴지그룹, 800억 인수 제안 받다!]
딴지일보가 공채를 통해 필진을 고용하고, 딴지관광청, 남로당 등 계열사를 설립하며 딴지그룹으로 거침없이 확장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IT 기업 야후로부터 무려 800억 원에 인수 제안을 받는 등 그 파급력을 증명했습니다.
당시로서는 인터넷 매체 역사상 전례 없는 규모의 인수 제안이었습니다.
이 제안은 딴지일보의 독보적인 콘텐츠 파워와 대중적 영향력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남로당은 현재 연애통신으로, 딴지관광청은 딴지그룹에서 분사했습니다.
2006
[문래동 창고를 떠나다]
창간 이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물류창고에 있던 딴지일보 사옥이 경영 악화 이후 중구 남산동 2가로 이전하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2011
[나꼼수, 팟캐스트 돌풍 일으키다]
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를 필두로 '나는 꼼수다' 팟캐스트가 시작되며 대한민국 미디어 지형에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왔습니다.
정치 풍자의 새로운 장을 열며 수많은 청취자를 사로잡았고, 팟캐스트 전성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2012년 12월 18일 종방하기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13년 데이터 유실, 해킹 참사]
딴지일보가 해킹 공격으로 서비스가 전면 중단되고, 무려 13년간 쌓아온 데이터가 유실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 사건은 딴지일보 역사상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로 기록됩니다.
정부 해킹이라는 제보가 있었으나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7월 26일 서비스는 재개되었으나, 마지막 1년간의 기사는 끝내 복구하지 못했습니다.
["거지면 거지답게!" 독자 후원 시작]
한때 50여 명의 직원이 상근할 정도로 규모가 컸던 딴지일보의 재정 상황이 심각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전직 직원의 폭로로 법인 계좌가 공개되며 독자들의 자발적인 후원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독자와 매체의 강력한 유대감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9월 말 기준 500명 이상의 독자가 후원 사실을 밝히며 딴지일보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후 '나는 꼼수다' 관련 상품 판매와 벙커원 카페 운영 등을 통해 수익 다각화를 시도했습니다.
[나는 꼽사리다 시작]
딴지일보가 사회·경제 분야를 다루는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를 새롭게 선보이며 팟캐스트 콘텐츠를 확장했습니다.
2012
[대학로 정미소로 이전]
딴지일보 사옥이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지하 1층으로 이전했습니다.
문화 예술의 중심지에서 새로운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움직임이었습니다.
[나는 딴따라다 시작]
딴지일보가 문화 분야 팟캐스트 '나는 딴따라다'를 시작하며 다양한 분야로 팟캐스트 콘텐츠를 확대했습니다.
[주진우의 현대사 시작]
딴지일보가 시사 평론가 주진우 기자와 함께하는 팟캐스트 '주진우의 현대사'를 시작하며 심층적인 시사 콘텐츠를 제공했습니다.
[그것은 알기싫다 시작]
딴지일보가 시사 고발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싫다'를 시작하며 사회 비판적 목소리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대선 당일, 디도스 공격 받다]
18대 대통령 선거 당일, 딴지일보 홈페이지를 비롯한 딴지그룹의 모든 사이트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접속이 불가능해졌습니다.
특히, 대선 특집 13시간 릴레이 생방송 시작 시간에 맞춰 공격이 시작되어 큰 파장을 낳았습니다.
처음에는 접속자 폭주로 인한 장애로 알려졌으나, 서버 관리 업체의 확인으로 디도스 공격임이 밝혀졌습니다. 다행히 팟빵 시스템을 통한 우회 링크로 방송은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2013
2015년 7월 22일 종방했습니다.
2014
2015년 5월 29일 종방했습니다.
2015
2017년 1월 6일 종방했습니다.
2016년 12월 22일 종방했습니다.
2016
2020
[태영호 관련, 도 넘은 풍자 논란]
딴지일보 게시판에 탈북민 태영호 의원의 지역구 관련 아파트 브랜드 명을 북한식으로 비꼬거나 역명을 왜곡하는 내용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는 표현의 자유와 조롱의 경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해당 내용은 '인민이 편한세상', '동무센트레빌' 등으로 아파트 이름을 바꾸고 역삼역을 '력삼역'으로, 논현역을 '론현역'으로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논란은 '도 넘은 색깔론'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