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개신교, 대형 교회, 청년 교회, 종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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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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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대형 교회, 청년 교회, 종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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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삼일교회는 대한민국 교회 중에서도 특히 청년 성도 비율이 가장 높은 교회로 유명합니다. 설립 이래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으나 전임 목사의 성범죄 등 여러 사회적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헌금의 절반 이상을 선교와 구제에 사용하는 등 사회적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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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

[삼일교회 첫 예배]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서 삼일교회의 첫 예배가 드려지며, 교회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은 첫걸음이었지만, 이후 대한민국 교회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시작점이 됩니다.

[삼일교회 공식 창립]

첫 예배에 이어 공식적인 창립 예배를 드리며, 삼일교회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시작을 넘어, 대형 교회로 성장할 초석을 놓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교회 건물 이전]

교회 건물을 현재 위치인 서울 용산구 청파동으로 이전했습니다.

이는 교회가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변화였습니다.

1955

[초대 담임 목사 부임]

한병혁 목사가 삼일교회의 초대 위임 목사로 부임했습니다.

교회의 첫 정식 담임 목사로서, 삼일교회 초창기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976

[2대 담임 목사 부임]

김영규 목사가 2대 위임 목사로 부임하며 삼일교회의 새로운 리더십을 맡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1993

[전병욱 목사 부임 및 폭풍 성장]

전병욱 목사가 3대 위임 목사로 부임했습니다.

그의 부임 이후, 당시 80명 수준이던 예배 참석자 수가 15년 만에 200배나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1만 6천 명을 넘어서는 경이로운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교회 역사상 유례없는 '세계최고'의 성장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시기 삼일교회는 특히 청년 성도들의 압도적인 비율로 '청년 교회'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모여들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했으나, 급격한 성장은 그림자처럼 이후의 논란과 문제점을 야기하는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1999

[숙대 강당 예배 시작]

본당만으로는 급증하는 성도들을 수용하기 어려워지자, 삼일교회는 인근 숙명여자대학교 대강당을 빌려 주일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삼일교회가 얼마나 거대한 규모로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2008

[1만 6천 성도 돌파]

삼일교회의 출석 신도 수가 무려 1만 6천 명에 달하는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놀랍게도 당시 교역자는 12명, 장로는 단 7명에 불과해, 소수의 인력으로 대규모 교회를 운영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2009

[숙대 강당 예배 종료]

숙명여자대학교와의 강당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서, 숙대 대강당에서의 주일 예배가 종료되었습니다.

대학교 측은 학생들의 소음 문제 등을 이유로 계약 만료를 결정했으며, 이는 교회의 외부 예배 공간 확보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안겼습니다.

2011

[감금폭행범 콘서트 논란]

여자친구 감금 및 폭행 혐의로 미국에서 재판 중이던 신배호(활동명 로키신)가 2011년 한국에서 총괄 기획한 '원보이스 워십 콘서트'의 장소가 삼일교회 B관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문제가 있는 인물의 공연 장소로 교회가 사용된 것에 대한 의문과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삼일교회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과 관련된 행사를 주최했다는 점에서 교회의 책임과 판단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전병욱 목사 성범죄 논란]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및 성폭행 문제가 불거지며 사회적, 교계적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문제를 제기한 신자를 교회가 오히려 고소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든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한겨레는 이를 두고 '피해자 꽃뱀 만들고 목사만 보호하는 게 교계의 관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개신교계의 권위주의와 성범죄 은폐 문제를 수면 위로 드러내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교회의 명예와 신뢰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고, 이후 삼일교회가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2

[송태근 목사 후보 선임]

삼일교회 당회(임시당회장 길자연 목사)는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를 새 담임목사 최종 후보로 선임했습니다.

이는 전임 목사의 논란 이후 교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찾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었습니다.

[송태근 목사 청빙 공지]

전 교인에게 송태근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 사실이 공식적으로 공지되었습니다.

이는 교인들이 새로운 목사 청빙 과정에 참여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였습니다.

[송태근 목사 담임 확정]

공동의회에서 송태근 목사 청빙 찬반 투표가 진행되었고, 세례 교인의 의결 정족수 3분의 2 찬성을 얻어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의 새 담임목사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전임 목사의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던 삼일교회가 새로운 시대를 열고 안정화되는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2017

[세월호 음악회 논란]

세월호 유가족으로 구성된 4.16합창단과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세월호 기억 음악회 '세 번째 봄, 열일곱의 노래'가 삼일교회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에 '정치적 행사'라며 항의 전화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기독교 신문 국민일보는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까',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며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교회가 사회적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습니다. 교회의 사회 참여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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