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사이비 종교단체, 기독교 이단, 사회 문제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28:55
- 교주 이재록이 개척한 사이비 종교단체로 국내 다수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판명되었습니다. - 한때 국내외 9 000여 지교회와 13만 명의 신도를 거느리며 폭발적으로 교세를 확장했습니다. - 교주 이재록의 성폭행 범죄가 드러나면서 교세가 급격히 위축되고 내분도 발생했습니다. - MBC 주조정실 난입사건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대중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1982
[만민중앙교회 개척]
이재록 목사가 서울에 만민중앙교회를 개척하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종교단체는 이후 놀라운 속도로 교세를 확장하며 대형 집단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1990
[기성 교단 이단 판정]
만민중앙교회가 기성 성결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공식 판정되어 교단에서 제명되었습니다.
이는 만민중앙교회가 독자적인 교단을 설립하는 계기가 됩니다.
1991
[서울 구로동 교회 이전]
만민중앙교회가 서울 구로구 구로동으로 교회를 이전했습니다.
이전을 기점으로 등록 교인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매년 37%씩 늘어나는 경이로운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교회 이전 후 등록 교인 수는 1987년 3천 명, 1989년 7천 명, 1990년 8천 명, 1991년 1만 명, 1992년 1만 5천 명, 1993년 2만 명에 달했습니다.
[독자 교단 창립]
기성 교단으로부터 제명된 만민중앙교회는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총회를 창립하며 독자적인 교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교세 확장의 발판이 됩니다.
1992
[연합성결신학교 개교]
'중생, 성결, 신유, 부활, 재림의 오중복음'이라는 기치 아래 연합성결신학교를 개교했습니다.
이 시기에도 만민중앙교회는 주요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었습니다.
1998
[이재록, 신격화 주장]
교주 이재록이 자신을 예수님과 동일시하고 '원죄도 자범죄도 없는 깨끗한 피를 가졌기에 죽음이 피해간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신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이후 그의 범죄와 맞물려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재록의 신격화 주장은 1998년 10월 1일 금요철야집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1999
[MBC 주조정실 난입]
MBC가 만민중앙교회의 문제점을 다루려는 방송을 준비하자, 교회 신도들이 방송국 주조정실에 난입하여 방송 송출을 방해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국내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며 교세가 위축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은 특정 종교 단체의 방송사에 대한 물리적 방해로 큰 충격을 주었으며, 만민중앙교회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더욱 부정적으로 만들었습니다.
2000
[해외 교세 확장 전환]
'MBC 주조정실 난입사건' 이후 국내 여론이 크게 악화되자, 만민중앙교회는 국내 활동보다는 해외 교세 확장에 주력하기 시작했습니다.
2009
[국내외 최대 교세 기록]
2009년 기준으로 만민중앙교회는 국내외 9,000여 개에 달하는 지교회 및 협력교회, 그리고 총 13만 명의 등록 신도를 확보하며 역사상 가장 큰 교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만민중앙교회가 세계적 규모의 대형 종교단체로 성장했음을 보여줍니다.
지성전은 분당, 인천, 일산 등을 포함한 13개로 수도권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2010
[교주 유명 사역자 선정]
교주 이재록 목사가 러시아 포털사이트 'Christian Telegraph'와 'Invictory'에서 '2010년 가장 유명한 사역자 TOP 10'에 2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이재록 목사가 러시아에서 유명 사역자로 인정받았다는 기사는 2011년 1월 28일 한겨레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2018
[이재록 목사 성폭행 구속]
만민중앙교회 신도 6명이 1990년대부터 교주 이재록에게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하며 그의 성범죄가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이재록은 상습 준강간 및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고, 이 사건으로 교회는 내분에 휩싸이며 신도들이 대거 이탈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재록을 신격화하는 분위기에서 성장했고 성적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20대 여성들이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서 수사하여 구속 기소했습니다.
2023
[이재록 목사 사망]
2018년부터 성폭행범으로 수감생활을 하던 교주 이재록이 2023년에 사망했습니다.
그의 사망 이후 만민중앙교회는 기존 종교시설 매각 및 철거 등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으며, 교세는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현재 당회장 대행은 이재록의 셋째 딸이 맡고 있으나, 여론 악화 등으로 새로운 성전 건물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