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2016년)
정당, 중도정당, 자유주의정당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28:13
안철수 천정배 등 새정치민주연합 출신이 주축이 되어 2016년 창당한 중도개혁주의 정당입니다. 제3당 체제와 합리적 개혁을 표방하며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제20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원내교섭단체를 구성 제3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제19대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를 내세웠으나 낙선 후 제보 조작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2018년 바른정당과 통합해 바른미래당으로 해산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2015
[국민의당 창당 움직임]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천정배 의원 등 개혁적인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새로운 정당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기존 거대 양당과는 다른 '합리적 개혁 정당'과 '3당 체제'를 내세우며 정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2016
['국민의당' 당명 확정]
창당을 준비하던 세력이 1월 1일부터 6일까지 대국민 당명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수많은 제안 중 '국민의당'이 최종 당명으로 확정되었으며, 이는 고유명사이므로 '국민의 당'으로 띄어 쓰는 것은 잘못된 표기법임을 당부했습니다.
[이희호 여사 면담 논란]
안철수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의 발언이 언론에 보도되며 논란이 일었고, 이후 안철수 측 수행 실무진이 무단으로 녹음한 녹취록이 공개되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안철수 측은 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한길 의원 입당]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안철수 의원과 공동대표를 역임했던 김한길 의원이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에 공식적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는 당의 외연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창당발기인대회 개최]
국민의당은 공식적인 창당 준비를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당의 설립 목표와 방향을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창당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국민회의와 통합 합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천정배 의원이 이끌던 국민회의와의 통합에 합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호남 지역의 기반을 강화하고 당의 외연을 더욱 확장했습니다.
[부산시당 창당 논란]
부산 벡스코에서 국민의당 부산시당 창당대회가 열렸습니다.
위원장 선출을 두고 지지자 간 반발이 이어지며 논란이 발생, 결국 단독 위원장 대신 공동 위원장 체제로 전환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통합신당과 합당]
박주선 의원이 추진하던 통합신당이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에 합류했습니다.
이는 국민의당이 다양한 세력을 포용하며 몸집을 불리는 과정의 일환이었습니다.
[중앙당 공식 출범]
대전에서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개최되며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공동대표로, 주승용 의원이 원내대표로 추대되었고, 상징색은 '해피 그린'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국민의당 공식 창당]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국민의당 정식 창당대회가 열리며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정당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이는 안철수, 천정배 등 새정치민주연합 출신 인물들이 주축이 되어 이뤄낸 결과였습니다.
['원샷법' 전원 찬성]
국민의당은 첫 국회 본회의에서 논란이 되던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일명 원샷법)에 소속 의원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과는 다른 정책적 접근을 시도하며 '정책 정당'으로서의 차별화를 부각하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정책 정당' 이미지 부각]
국민의당은 '낙하산 금지법', '공정 성장법', '컴백 홈법'을 2월 임시국회 정치개혁 1호 법안으로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의 전면에 '정책 정당' 이미지를 내세워 유권자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약속하려는 시도였습니다.
[원내교섭단체 구성]
정동영, 박지원 등 주요 정치인들의 잇따른 입당으로 국민의당은 원내 의석 21석을 확보하며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했습니다.
이는 제3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동대표 사임 및 비대위 전환]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 사건이 불거지면서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
이후 박지원 원내대표가 차기 전당대회까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전당원투표제 도입]
국민의당 중앙위원회는 대의원제와 권리당원제를 폐지하고 전당원투표제를 도입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당원들의 직접적인 의사 반영을 강화하려는 시도였습니다.
2017
[박지원 당대표 선출]
국민의당은 제1차 전국당원대표자대회를 개최하고 박지원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이는 당의 안정화를 위한 리더십 구축의 일환이었습니다.
[조기 대선 확정]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며 대통령이 파면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조기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되었고, 국민의당도 대선 체제로 전환을 준비했습니다.
[문준용 의혹 음성 파일 공개]
국민의당은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 취업 의혹과 관련해 그의 동료라는 인물의 증언이 담긴 음성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이 파일은 이후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의 핵심 증거로 드러났습니다.
[지도부 총사퇴]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위로 낙선하자, 박지원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습니다.
[박주선 비대위원장 추대]
지도부 총사퇴 이후,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되며 비대위 체제가 출범했습니다.
그는 대선 당시 불거진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제보 조작 사건 사과 및 체포]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준용 씨 관련 특혜 취업 의혹의 증거 자료가 당시 국민의당 당원에 의해 조작되었음을 시인하고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검찰은 조작 혐의로 당원 이유미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는 국민의당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크게 흔들었으며, 안철수 전 후보의 정치적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국민의당은 깨끗한 정치를 표방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큰 오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당헌당규 개정 결정]
국민의당 중앙위원회는 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방식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향후 당의 리더십 구조에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안철수 대표 경선 출마]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수사가 마무리된 직후, 안철수 전 대표는 당내외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정치적 재기를 위한 중요한 행보로 주목받았습니다.
[대표 경선 결선투표 도입]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대표 경선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당 대표 선출의 정당성을 높이고 다양한 후보군을 고려하려는 조치였습니다.
[안철수 당대표 재선출]
국민의당 제2차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다시 당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제보 조작 사건으로 인한 정치적 타격에도 불구하고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민주당 고소 취하]
더불어민주당이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국민의당을 상대로 제기했던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다만, '문준용 씨 관련 제보 조작' 건에 대한 고소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 가결]
국회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 사안은 당시 여야 간 뜨거운 쟁점이었으며, 국민의당의 표결 방향이 주목받았습니다.
[통합 재신임 투표 제안]
안철수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에 대한 당내 반발이 심화되자, 통합 문제 추진을 위한 자신의 재신임 투표를 전격 제안했습니다.
이는 통합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승부수였습니다.
[통합 관련 전당원투표 실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기 위한 안철수 대표 재신임 전당원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투표율 23%에 통합 찬성 74.6%의 결과가 나왔으나, 낮은 투표율로 인해 통합 반대파의 유효성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2018
[통합 전대 소집 의결]
국민의당 당무위원회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안건 처리를 위해 2월 4일 전국당원대표자대회 소집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통합 추진을 공식화하는 절차였습니다.
[통합 절차 변경]
통합 반대파의 반발이 심화되자 국민의당 당무위원회는 전당대회를 취소하고, 전당원투표를 통해 중앙위원회에서 합당을 의결할 수 있도록 당헌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통합 관련 2차 전당원투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관한 전당원투표가 실시되었습니다.
투표율 20.2%에 찬성 73.6%로 통합이 의결되었으나, 낮은 투표율은 여전히 논란의 불씨를 남겼습니다.
[바른정당과 통합 확정]
국민의당 제5차 임시 중앙위원회의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최종 확정하고, 최고위원회를 수임기구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당의 해산과 새로운 정당의 탄생을 알리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국민의당 해산 및 바른미래당 창당]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 신설 합당하여 '바른미래당'을 창당하면서 공식적으로 해산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통합에 반대한 호남계 의원 15명은 민주평화당을 새로 창당하며 각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2016년 2월 2일 창당된 국민의당은 약 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무쌍한 역동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