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당, 보수, 중도, 정치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28:06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만나 탄생한 중도보수 정당입니다. 출범부터 새로운 정치를 표방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내부 갈등과 선거 참패를 겪으며 2년 만에 민생당으로 흡수되었습니다. 짧지만 격동적인 한국 정치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정당입니다.
2017
[국민바른연합 결성]
2017년 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경기도의회에서 '국민바른연합'이라는 교섭단체를 결성하며, 향후 통합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양당 간 첫 공식적인 연대 시도였습니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제안]
국민의당 주승용 대표 대행이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공식적으로 제안하며, 두 당의 통합 논의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는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통합 시너지 여론조사]
국민의당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른정당과의 합당 시 지지율이 단순 합산을 넘어 자유한국당을 앞지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결과는 두 당의 통합 논의를 본격적으로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른정당 교섭단체 해체]
2차 탈당 사태로 바른정당은 의석 수가 11석으로 급감하며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했습니다.
이로 인해 앞서 결성했던 국민바른연합도 사실상 해체되었습니다.
[국민의당 전당원투표 실시]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 및 안철수 대표 재신임을 묻는 전당원투표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당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내부 절차였습니다.
[안철수 재신임 및 통합 확정]
국민의당 전당원투표 결과, 74.6%의 찬성으로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과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양당 통합의 결정적인 발판이 되었습니다.
2018
[통합추진위원회 결성]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공식적인 합당 절차를 위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신당의 당명 선정, 정강정책 합의 등 실무 작업을 담당했습니다.
[양당 통합 공식 선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통합 선언문을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합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중도보수 정당의 탄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신당 당명 '미래당' 확정]
통합신당의 당명 공모전 결과 '바른국민당'이 1위를 차지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미래당'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당명은 곧 논란에 휩싸입니다.
바른국민당이 공모전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는 미래당으로 확정되었는데, 이는 당명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이후 이 당명은 '우리미래' 당과의 약칭 중복 문제로 다시 변경됩니다.
[민주평화당 창당으로 분당]
통합에 반대하던 국민의당 비안철수계 의원 15명이 탈당하여 별도로 민주평화당을 창당했습니다.
이는 바른미래당 창당 직전 내부 분열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당명 '바른미래당' 최종 확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청년 정당 '우리미래'의 약칭 '미래당' 사용을 허용하면서, 통합신당은 원래 확정했던 '미래당'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여러 논의 끝에 '''바른미래당'''으로 당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는 창당 직전의 중요한 우여곡절이었습니다.
[바른미래당 공식 창당]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으로 '''바른미래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초대 공동대표로는 박주선 의원(국민의당 출신)과 유승민 의원(바른정당 출신)이 추대되었고, 김동철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으며 새로운 정치 실험의 막이 올랐습니다.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선언]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의 출마는 서울시장 선거 구도에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 탈당]
바른미래당 소속의 유일한 광역단체장이었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당을 탈당했습니다.
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에 적지 않은 타격이었습니다.
[지방선거 공천 갈등]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원병과 송파을 등 주요 재보궐 선거 지역에서 바른정당계와 국민의당계 간 공천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결국 이준석(노원병)과 박종진(송파을)이 최종 공천을 받았습니다.
[7회 지방선거 참패]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은 광역·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 단 한 석도 얻지 못하는 참혹한 결과를 맞았습니다.
이는 당의 미래에 큰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
[공동대표 동반 사퇴]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가 동반 사퇴했습니다.
김동철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며 당의 수습을 맡게 되었습니다.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 선출]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 선거에서 김관영 의원이 이언주 의원을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지방선거 참패 이후 혼란스러운 당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국회 특활비 폐지 당론 채택]
바른미래당은 국회 특수활동비의 전면 폐지를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투명한 정치 개혁을 요구하는 당의 입장을 명확히 보여주는 행보였습니다.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감]
바른미래당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등록이 마감되었습니다.
손학규, 하태경, 이준석 등 총 11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손학규 신임 대표 선출]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후보가 27.02%의 득표율로 신임 당대표에 당선되었습니다.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의원 등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되며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국민의당 출신이지만, 선출직 최고위원들은 모두 바른정당 출신으로 구성되어 향후 당 운영의 불안 요소를 안고 시작했습니다. 김수민 의원은 전국청년위원장 겸 당연직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019
[패스트트랙 추인 강행]
선거법 개정 및 공수처 신설 패스트트랙 지정을 두고 바른미래당 지도부와 바른정당계 의원들 간 극심한 내홍이 불거졌습니다.
결국 의원총회 표결을 통해 패스트트랙 추인 찬성으로 결론 내며 당내 갈등이 폭발했습니다.
[오신환 사개특위 사보임 추진]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개특위 간사인 오신환 의원을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는 사보임계를 제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패스트트랙 지정을 강행하기 위한 조치로, 당내 반발을 더욱 키웠습니다.
[오신환 사개특위 사보임 허가]
문희상 국회의장이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제출한 오신환 의원의 사개특위 사보임계를 허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지만, 당내 갈등은 극에 달했습니다.
['변화와 혁신' 출범]
유승민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비당권파 의원 15명이 손학규 대표 퇴진을 요구하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출범했습니다.
이는 바른미래당의 사실상 분당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유승민계 신당 창당 본격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이끌던 유승민계가 중앙당 발기위원회를 열고 신당 창당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는 바른미래당에서 보수 노선을 추구하는 세력의 이탈을 의미했습니다.
['새로운보수당' 창당 선언]
유승민계가 추진하던 신당의 당명을 '새로운보수당'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바른미래당은 다시 한번 분당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한국 보수 정치 지형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2020
[안철수 정치 복귀 선언]
해외에 머물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정치 복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의 복귀는 바른미래당 내부는 물론 한국 정치권 전반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새로운보수당 의원 집단 탈당]
새로운보수당 소속 의원 8명이 바른미래당을 집단 탈당하며, 신당 창당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들의 탈당은 바른미래당의 원내 세력을 더욱 약화시켰습니다.
[안철수, 손학규 퇴진 요구]
안철수 전 대표가 손학규 대표에게 당 대표직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이는 안철수계와 손학규계 간의 극한 대립으로 이어지며 바른미래당의 내홍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탈당]
손학규 대표와의 갈등 끝에 안철수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독자적인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그의 탈당은 바른미래당의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했습니다.
[교섭단체 지위 상실]
이찬열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면서, 바른미래당은 원내교섭단체 지위(20석)를 최종적으로 상실했습니다.
이는 당의 존립에 치명적인 타격이었습니다.
[민주통합의원모임 결성]
바른미래당 잔류 의원들이 민주평화당, 대안신당과의 통합을 추진하며 '민주통합의원모임'이라는 공동교섭단체를 결성했습니다.
이는 당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비례대표 의원 9명 제명]
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민생당 합류를 추진하던 비례대표 국회의원 9명을 제명했습니다.
이는 당의 통합을 위한 마지막 절차이자, 혼란스러운 당내 상황을 반영하는 사건이었습니다.
[민생당으로 통합 해산]
바른미래당은 민주평화당, 대안신당과의 통합을 통해 '''민생당'''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공식적으로 해산했습니다.
이는 창당 2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