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대한민국 정당, 중도주의 정당, 호남 정치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28:01
민주평화당은 2018년 국민의당 분당 과정에서 호남 기반의 중도 정치 세력이 주축이 되어 창당된 정당입니다. 조배숙 초대 대표를 거쳐 정동영 대표 체제를 구축했으나 이후 주요 의원들의 탈당으로 세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2020년 바른미래당 대안신당과 함께 민생당으로 통합되며 그 역사를 마감했습니다.
2018
[국민의당 운동본부 출범]
국민의당 내 분당 움직임에 맞서 통합 반대파들이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를 출범시키며 신당 창당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는 민주평화당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첫걸음이었습니다.
[개혁신당 창당추진위 발족]
통합 반대파 의원들이 본격적인 신당 창당을 위한 개혁신당 창당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새로운 당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순간입니다.
[당명 '민주평화당' 확정]
새롭게 창당될 당의 이름이 '민주평화당'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당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담은 이름으로,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창당준비위원회 출범]
당명 확정 후, 민주평화당 창당을 위한 실무 작업을 총괄할 창당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조배숙 의원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 창당 작업에 속도를 냈습니다.
[민주평화당 공식 창당]
국민의당 통합에 반대한 호남계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민주평화당이 마침내 공식 출범했습니다.
조배숙 의원이 초대 당 대표로 추대되었고, 당헌당규와 강령을 제정하며 새로운 정치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에 반대한 국민의당 소속 일부 국회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이 국민의당을 탈당하여 창당되었습니다. 조배숙 의원을 당 대표로 추대하며 공식적인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평화와 정의 모임 결성]
민주평화당이 정의당과 함께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을 결성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는 당시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시도였습니다.
[평화와 정의 모임 해체]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함께했던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이 해체되었습니다.
이는 양당의 협력 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초대 당대표 선거 시작]
민주평화당의 초대 당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동영, 유성엽 등 총 6명의 쟁쟁한 후보들이 출마하여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정동영 당대표 선출]
민주평화당 제1차 정기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유성엽, 최경환, 허영, 민영삼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되며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었습니다.
이로써 당의 리더십이 교체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평화당 전당대회는 1인2표제로 전당원투표 90%와 국민 여론조사 10%를 합산하여 당대표 1인과 최고위원 4인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동영 의원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대표에 올랐습니다.
2019
[주요 의원들 대거 탈당]
당내 갈등 심화로 유성엽 의원을 포함한 9명의 의원들이 민주평화당을 탈당하고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이후 대안신당)로 이동했습니다.
김경진 의원도 탈당 후 무소속이 되면서, 당의 규모가 크게 축소되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2020
[민생당으로 통합 및 해산]
민주평화당이 바른미래당, 대안신당과 통합하여 새로운 정당인 '민생당'으로 공식 출범하며 사실상 해산되었습니다.
이는 호남 기반의 중도 정당들이 다시 하나로 뭉친 시도로, 민주평화당의 역사가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