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대한민국)

정당, 정치, 진보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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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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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은 2008년 민주노동당에서 분리된 진보신당을 뿌리로 하는 민주사회주의 정당입니다. 수차례의 당명 변경(진보신당 → 진보신당 연대회의 → 노동당)과 통합 분당을 거치며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사회주의 생태주의 평화주의를 핵심 이념으로 삼으며 소수 정당으로서 꾸준히 진보적 의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선거에서 저조한 득표율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다른 좌파 정당과의 통합을 통해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연관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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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진보신당의 탄생]

민주노동당 내 PD(민중민주) 계열이 탈당하여 새로운 진보 정당인 '진보신당'을 창당했습니다.

이는 한국 진보 정치 지형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며, 기존 진보 정당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였습니다.

2012

[위기의 총선, 등록 취소]

진보신당은 사회당과 통합하여 외연을 확장하려 했으나, 이어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11%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며 정당 등록이 취소되는 충격적인 아픔을 겪었습니다.

유일하게 당선을 기대했던 거제시에서도 아쉽게 2위로 낙선했습니다.

등록 취소된 정당의 당명 재사용 금지 조항으로 인해 진보신당이라는 이름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는 당의 존폐를 좌우할 중대한 위기였습니다.

['진보신당 연대회의'로 재출발]

등록 취소된 진보신당 세력은 '진보신당 연대회의'라는 이름으로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재창당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위기 속에서도 진보 정치의 명맥을 잇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20대 대선 불참 선언]

진보신당 연대회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독자 후보를 내지 않고, 무소속 김소연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했습니다.

이는 당의 재정비와 방향성 모색에 집중하려는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2013

[새 이념 담은 강령 발표]

과천 당대회에서 재창당 이후 새로운 당의 강령을 마련했습니다.

이 강령은 '자본주의 극복'을 궁극 목표로 삼고 사회주의, 여성주의, 생태주의, 평화주의를 당의 핵심 이념으로 정식화하며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이 강령은 기존 진보정당의 강령을 계승하면서도, 지난 시기의 오류와 한계를 선언하며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노동당'으로 새롭게 출범]

관악 임시당대회에서 당명이 '노동당'으로 최종 확정되어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령의 명칭도 '노동당 선언'으로 변경하며 당의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

2014

[지방의회 진출 성공]

2014년 지방선거에서 노동당 소속 지방의회 당선자를 배출하는 데 성공하며 원외 정당의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

[정의당과의 합당 좌절]

나경채가 신임 당대표로 선출되었으나, 정의당과의 합당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패하고 2015년 6월 대표직에서 사퇴 후 탈당하는 등 내부 진통을 겪었습니다.

지도부의 주요 정책 추진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당의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고, 일부 세력이 이탈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알바노조 위원장, 당대표로]

알바노조 위원장을 지낸 구교현이 노동당 7기 당대표로 당선되며 청년,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당에 담아낼 새로운 시도를 알렸습니다.

2016

[총선 참패, 지도부 총사퇴]

2016년 총선에서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며 참패하자, 7기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당 재정비를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총선에서의 저조한 성적은 당의 위기감을 고조시켰고, 새로운 리더십과 전략 모색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했습니다.

[이갑용, 8기 지도부 출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이후, 이갑용 대표를 중심으로 새로운 8기 지도부가 구성되어 당의 재건과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박근혜 퇴진 운동 동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다른 진보정당 및 야당들과 함께 박근혜 퇴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17

[前 대통령 무단점거 고발]

탄핵 인용 후에도 청와대에 남아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형사고발하며 정치적 메시지를 던지고 법적 책임을 물었습니다.

청와대가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임에도 박 전 대통령이 민간인 신분으로 무단점거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018

[지방 의회 의석 모두 잃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출마한 모든 후보가 낙선하며 지방 의회 의석을 단 하나도 얻지 못하는 뼈아픈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당의 지역 기반 조직력 약화와 대중적 지지 확보의 어려움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당의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안겨주었습니다.

2019

[9기 지도부 출범]

용혜인, 신지혜를 공동대표로 하는 9기 지도부가 구성되어 당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려 했습니다.

젊은 지도부의 등장은 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기본소득당으로 분당]

9기 지도부가 '기본소득당'으로의 당명 개정을 추진했으나 정기당대회에서 격렬한 논의 끝에 부결되자, 용혜인, 신지혜 공동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전격 탈당하여 '기본소득당'을 창당하며 또 한 번의 큰 분열을 겪었습니다.

당명 개정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봉합되지 못하고 결국 핵심 세력의 이탈로 이어지며 당의 세력 약화는 물론, 진보 진영 전체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현린 비대위 체제 전환]

기본소득당으로의 분당 사태 이후, 현린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당의 위기 수습과 재건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현린 10기 대표단 출범]

현린을 대표로 하는 새로운 10기 대표단이 구성되어 당의 안정화와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0

[21대 총선, 저조한 성적]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투표에서 0.12%라는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며 19위에 그치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이는 당의 대중적 지지 기반 약화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계속되는 선거에서의 부진은 당의 존재감을 약화시키고, 새로운 활로 모색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했습니다.

2022

[사변당과 통합, 세력 확장]

법외 정당이었던 사회변혁노동자당과 통합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당원들이 노동당에 입당하며 세를 불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백윤 사회변혁노동자당 후보가 노동당의 대선 후보로 추대되었고, 이종회 대표도 노동당 공동대표가 되었습니다.

한국사회 체제전환을 위한 사회주의 좌파 공동투쟁본부를 설립하고 공동 경선을 통해 이백윤 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출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 통합은 당의 이념적 지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3

[이백윤, 새 당대표로]

2022년 사회변혁노동자당과의 통합 이후, 이백윤이 노동당의 새로운 당대표로 취임하며 당의 새로운 리더십을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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