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1958년)
정치인, 노동운동가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26:26
- 대한민국 정치인 노동운동가 출신. - 제18~20대 국회의원 3선.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및 당대표 권한대행 역임. - 다양한 당적 변경(새정치국민회의 한나라당 새누리당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국민의힘)을 거치며 보수 정당의 핵심 인물로 활동. - 노동 관련 법안 발의 비정규직 권익 보호 등 의정 활동. - KT 특혜 채용 비리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1958
[김성태 탄생]
대한민국의 정치인 김성태가 태어났다.
그는 훗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출신으로 3선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내게 된다.
1986
본인의 전과 기록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
1995
1998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출신 노동운동가로서 새정치국민회의 비례대표로 제5대 서울특별시의원에 당선되었다. 이는 그의 첫 선출직 공직 경험이었다.
2004
2008
제2회 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비례대표로 서울시의원을 지낸 후, 2008년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변경하였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 강서구 을에 출마하여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국회 활동을 시작했다.
2011
[딸 KT 계약직 채용]
딸이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되며 훗날 특혜 채용 의혹의 불씨가 되었다.
당시 김성태 의원은 KT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 중이었다.
김성태 의원의 딸이 KT 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되었다. 이 시기는 김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KT 관련 업무를 다루던 시기와 겹쳐, 훗날 채용 비리 의혹의 핵심 쟁점이 되었다.
2012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울 강서구 을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 시기 그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3
[딸 KT 정규직 임용]
딸이 KT 정규직 공채로 임용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되었다.
김성태 의원의 딸이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KT 본사 공채 시험에 합격하여 정규직으로 임용되었다고 KT는 해명했으나, 내부 전산 기록상 논란의 여지가 있었고 훗날 검찰 수사로 이어진 핵심 의혹 중 하나가 되었다.
[비정규직 상여금 신고란 개설]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명절 상여금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명절 떡값 신고'란을 개설하여 비정규직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새누리당 비정규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명절 상여금 등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에 나섰다. 다만, 기존 기업 경영자들의 반발도 있었다.
[정년 60세 연장 법제화]
근로자의 날에 맞춰 '고용상 연령차별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켜, 정년 60세 연장을 법제화하며 중장년층 고용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당시 기업들의 반발 속에서 큰 사회적 논의를 이끌었다.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 '고용상 연령차별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며 정년 60세 연장이 법제화되었다. 이는 중장년층의 고용 안정과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기업 부담 가중 및 청년 일자리 감소 논란도 동반했다.
[서울시청 방문 충돌]
건설현장 사고 책임을 묻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하던 중, 박원순 시장 측과의 충돌로 청원경찰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새누리당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박원순 시장에게 건설현장 사고에 대한 항의 서한을 전달하려 했으나, 서울시청 측의 입장 거부와 청원경찰 동원으로 인해 몸싸움이 발생하고 청원경찰이 부상당하는 일이 있었다. 김성태 의원실 측은 시장의 책임 회피를 주장했다.
2015
[헤이딜러 폐업 사태 유발]
온라인 자동차 경매업체를 규제 대상으로 포함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중고차 앱 '헤이딜러'가 폐업하는 사태를 초래하며 혁신 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과 기득권 옹호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유감을 표명하고 재개에 협력했다.
2015년 온라인 자동차 경매업체를 오프라인 영업장 기준에 포함시키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이 12월 28일 가결되면서, 당시 급성장하던 온라인 중고차 경매 플랫폼 '헤이딜러'가 폐업을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김 의원은 스타트업 혁신을 가로막고 기존 중고차 업체의 기득권을 옹호한다는 거센 비난을 받았으며, 이후 면밀한 검토 부족을 인정하고 국토교통부와 대책 마련에 협력하여 헤이딜러가 서비스 재개하는 데 기여했다.
2016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울 강서구 을에서 3선에 성공하며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새누리당 탈당 및 국조특위 위원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자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보수 개혁을 추구했으며,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정 농단 사태의 진실을 밝히는 데 앞장섰다.
2017
[바른정당 사무총장 임명]
보수 개혁을 목표로 창당된 바른정당의 초대 사무총장에 임명되며 새로운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후 바른정당에 입당하여 2017년 2월 2일부터 2017년 3월 29일까지 바른정당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했지만, 보수 세력의 단일화와 정권 창출이라는 명분 아래 2017년 5월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했다.
2017년 12월 12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선출되어 2018년 12월 11일까지 역임했다. 이는 그가 당내에서 핵심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2018
[단식 중 피습 사건]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 중 보수 성향 지지자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드루킹 사건) 수사에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하며 국회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던 중, 자신을 자유한국당 지지자라고 주장하는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폭행범은 애초 홍준표 대표를 노렸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었다.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패배로 홍준표 대표가 사퇴하자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위기 상황에서 당을 이끌었다.
2018년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홍준표 대표가 사퇴하면서 2018년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을 수행하며 당의 비상 상황을 수습했다.
[딸 KT 특혜 채용 의혹 불거짐]
딸의 KT 특혜 채용 의혹이 한겨레 단독 보도로 불거지며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그의 딸이 계약직 채용 시점부터 정규직 전환 과정까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 그의 딸이 2011년 4월 KT 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2013년 1월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당시 KT 관계자들은 '윗선'의 지시로 무리하게 채용이 진행되었으며, 채용 과정과 정규직 전환에 특혜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 시기는 김 의원이 KT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하던 시기와 겹쳐 논란이 가중되었다.
[본회의 불참, 베트남 출장 논란]
2018년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베트남 다낭으로 외유성 출장을 떠났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2018년의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다른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하며 외유성 출장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의원실 측은 공식 일정이었음을 해명했으나, 중요한 시기 본회의 불참은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2019
[딸 KT 부정채용 검찰 확인]
검찰 수사 결과 김성태 의원의 딸이 KT 공개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었고, KT 전 인사총괄 전무가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되며 특혜 채용 의혹이 기정사실화되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의 수사 결과, 김성태 의원의 딸이 2012년 KT 공개채용 당시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KT의 인사 업무를 총괄하던 전직 임원 김 아무개 전무가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수감되면서, 김 의원 딸의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었음이 법적으로 인정되었다.
[KT 특혜 채용 비리 재판]
딸의 KT 특혜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이후 항소심에서 유죄가 인정되었다.
KT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었던 2012년, 이석채 전 회장의 국감 증인 채택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딸의 정규직 채용이라는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방법원 1심에서는 무죄가 선고되었으나, 이후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게 된다.
2020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어 2022년 3월까지 활동하며 당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했다.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직을 맡았다.
[KT 비리 항소심 유죄 선고]
딸의 KT 특혜 채용 비리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서유열 전 KT 사장의 진술 신빙성을 인정하여 유죄를 확정했다.
서울고등법원은 김성태 의원이 KT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무마를 대가로 딸의 특혜 채용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는 1심의 무죄를 뒤집은 판결로, '김 의원이 KT를 위해 열심히 일하니 딸을 정규직으로 해보라'는 서유열 전 KT 사장의 진술이 결정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