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골프 선수, 스포츠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22:00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 골프 선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하며 타이거 킬러 별명 획득.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 아시아 남자 선수 최초 메이저 대회 제패. 좌절을 딛고 세계 최고 무대 정상에 선 도전적인 골퍼.
1972
[양용은 탄생]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제주에서 나고 자라 세계적인 골프 선수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1990
[고교 졸업과 골프 입문]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친구의 소개로 골프 연습장에서 공을 줍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골프와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는 훗날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운명적인 만남이었습니다.
굴착기 기술을 배우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건설사에 들어갔지만, 사고로 무릎을 다쳐 2개월간 병원 신세를 진 뒤 보충역으로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제대 후인 1991년부터 제주시 오라골프장 연습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프로 선수들의 동작을 눈으로 익히고, 하우스용 파이프를 골프채 삼아 몰래 연습하며 실력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1996
[KPGA 프로 데뷔]
한국프로골프(KPGA)에 정식으로 입회하며 프로 골프 선수로서의 힘찬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제 꿈의 무대를 향한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2002
[SBS최강전 우승]
SBS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의 잠재력이 비로소 빛을 발하기 시작한 순간이었습니다.
2003
[일본 투어 진출]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 진출하며 해외 무대 경험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더 큰 무대에서 경쟁하며 실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6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
제49회 코오롱-하나은행 코리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타이거 꺾고 HSBC 우승!]
유럽 프로골프투어 HSBC 챔피언십에서 당시 '골프 황제'로 불리던 타이거 우즈를 극적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대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승리로 그는 PGA 투어 직행 티켓을 거머쥐며 꿈의 무대 진출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서 세계 최강자를 이긴 상징적인 사건으로, 그의 '타이거 킬러' 별명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2007
[스코어 카드 오기 실격]
유럽프로골프투어 겸 아시아프로골프투어 HSBC챔피언스에서 스코어 카드 오기로 아쉽게 실격 처리되었습니다.
우승 경쟁을 펼치던 중 발생한 뜻밖의 사건으로, 규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9
[PGA 혼다 클래식 우승]
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인 선수로는 최경주에 이어 두 번째로 PGA 투어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이는 그가 PGA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중요한 승리였으며, 더 큰 도약을 예고하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아시아 최초 메이저 우승!]
제91회 PGA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하는 믿기 힘든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이 역사적인 승리는 아시아 남자 골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것으로, 그의 이름을 전 세계 골프 역사에 영원히 새긴 전설적인 순간이자,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 감동의 서사였습니다.
그는 이 대회에서 3타 차 열세를 뒤집는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타이거 우즈와의 불꽃 튀는 명승부는 많은 이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습니다.
2016
[리우 올림픽 해설위원]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방송공사(KBS)의 골프 해설위원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선수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심도 깊은 해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