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순
농구 선수, 스포츠 해설가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21:43
정은순은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농구 선수이자 現 농구 해설 위원입니다. 센터 포지션에서 압도적인 골밑 플레이와 뛰어난 리바운드 두뇌 플레이로 여자 농구의 레전드로 불립니다. 농구대잔치와 WKBL에서 다수의 MVP를 석권했으며 특히 WKBL 최초이자 남녀 센터 통틀어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등 한국 농구사의 한 획을 그었습니다. 1990년 1994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의 주역이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여자 농구 4강 신화를 이끌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1971
1986
[최연소 청소년 대표 발탁]
중학생 신분으로 최연소 청소년 대표에 발탁되어 여고생 국가대표 리스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일찍이 농구 천재성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박지수가 그 명맥을 이었습니다.
1990
[삼성생명 실업팀 입단]
삼성생명 실업팀에 연고 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농구 선수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곧바로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리그를 이끌었습니다.
[1990 아시안 게임 금메달]
베이징 아시안 게임에서 농구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팀의 핵심 센터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1992
[농구대잔치 신인상 수상]
농구대잔치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단독 신인왕 관례를 깨고 고교 동창 유영주 선수와 공동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실업 2년차부터 여자농구 대표 센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4
[1994 아시안 게임 금메달]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에서 농구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 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그녀의 국제 무대 활약을 확고히 했습니다.
1995
[농구대잔치 MVP 수상]
1994-1995 농구대잔치에서 소속팀이 우승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그녀의 독보적인 기량을 입증하는 사건이었습니다.
1997
[1997 ABC 대회 MVP]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ABC대회)에서 동기 유영주 선수와 함께 팀의 무패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공동 수상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아시아 최고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1998
[1998 WKBL 정규리그 MVP]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출범 첫 해인 1998년 여름리그에서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며 새로운 프로리그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1999
[WKBL 최초 트리플더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서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센터 포지션에서 첫 기록으로, 그녀의 다재다능함과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는 대기록입니다.
트리플더블의 기준은 보통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가 10개 이상인 것을 인정한다.
2000
[시드니 올림픽 4강 신화]
부상과 체력 저하를 극복하고 시드니 하계 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노련한 플레이로 팀을 4강으로 이끄는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개회식과 폐회식 기수로 활약하며 한국 농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미국팀 명 포워드 셰릴 스웁스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정은순의 노룩백패스를 올림픽 최악의 경험으로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2003
[현역 은퇴 논란]
공식 은퇴식을 가졌으나,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구단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은퇴가 발표되며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일부 팬들은 그녀의 은퇴 이후 삼성생명이 우승에 실패하자 '정은순 징크스(혹은 정은순의 저주)'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2008
[2008 WKBL 올스타 MVP]
현역 은퇴 후에도 2008년 WKBL 올스타전에서 MVP를 수상하며 '레전드 올스타'로서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농구 팬들에게 얼마나 큰 사랑과 인상을 남겼는지 보여줍니다.
현재 KBS N 스포츠 농구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구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