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축구 선수, 스포츠인, 경영인, 해설가
최근 수정 시각 : 2025-10-10- 13:39:38
대한민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꽁지머리 김병지는 탁월한 반사신경과 대담한 플레이로 K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한 골키퍼입니다. K리그 최다 출전 기록(706경기)을 보유하고 있으며 골키퍼 최초 필드골 등 독보적인 기록들을 남겼습니다. 은퇴 후에도 축구 행정가 및 해설가로 활동하며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FC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1970
1990
[상무 입단, 군 복무 시작]
고교 졸업 후 용접공으로 일하던 김병지는 상무 입단 테스트에 합격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2년간의 군 복무를 통해 프로 무대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1992
[울산 현대 데뷔]
2년간의 상무 복무를 마친 김병지는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K리그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1995
[국가대표팀 데뷔전]
코리아컵 코스타리카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는 곧바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간판 골키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6
[K리그 우승 주역 (울산)]
울산 현대의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며 팀의 1996년 K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1998
[98월드컵 방어율 2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주전 골키퍼로 출전, 불안정한 수비 속에서도 엄청난 선방을 선보이며 당시 야신상 수상자 파비앙 바르테즈 다음가는 골키퍼 종합 방어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히딩크 감독마저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EPL 러브콜 쇄도]
1998년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에 힘입어 블랙번 로버스, 에버턴, 사우샘프턴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유수의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소속팀 울산 현대의 반대로 유럽 진출은 아쉽게 무산되었습니다.
[골키퍼 최초 필드골!]
포항 스틸러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 찬스,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K리그 역사상 '골키퍼 최초의 필드골'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대담한 플레이 스타일을 각인시킨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2001
[포항 스틸러스 이적]
국내 선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했습니다.
울산 현대에서 포항 스틸러스로의 이적은 당시 큰 화제가 되었고, 포항에서도 팀의 주요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2002
[2002 월드컵 출전]
2002 FIFA 한일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록 주전으로 나서지는 못했지만, 팀의 4강 신화에 함께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적인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체육훈장 맹호장 수훈]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훈하며 국가적 영예를 안았습니다.
2005
[K리그 최다 무실점 기록]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무실점 방어를 기록하며 K리그와 K리그 컵대회 합산 통산 118경기 무실점으로 개인 통산 '최다 무실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꾸준한 활약의 상징이었습니다.
2005년 5월 9일 FC 서울전에서 117경기 무실점 타이를 기록한 후, 5월 18일 전북 현대전에서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이 기록은 2008시즌을 기준으로 166경기까지 갱신되었습니다.
2006
[FC 서울로 이적]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FC 서울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적 후 2006년 하우젠 컵 우승에 기여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시즌 최다 무실점 기록]
FC 서울 소속으로 2006 시즌 K리그 한 시즌 최다 무실점 21경기라는 빛나는 기록을 달성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K리그 최다 출장 신기록]
경남 FC와의 K리그 원정 경기에서 K리그와 K리그 컵대회 합산 통산 402경기 출장으로 개인 통산 '최다 출장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K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프로 통산 4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세워진 대기록입니다.
2006년 5월 10일 경남 FC전에서 K리그 사상 2번째로 400경기 출장을 달성했습니다. 5월 14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401경기 최다 출장 타이를 기록한 뒤, 5월 17일 경남 FC전에서 최종 402경기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이 기록은 2008시즌 기준 471경기로 갱신되었습니다.
2007
[올스타전 최다 출전 기록]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총 12회 연속으로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며 '올스타전 최다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는 기록입니다.
[K리그 최다 무교체 기록]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K리그와 K리그 컵대회 합산 통산 152경기 무교체 출장 신기록을 세우며 '철인'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이는 2008년 부상으로 마감되기 전까지 153경기까지 연장되었습니다.
2007년 10월 7일 성남 일화 천마전에서 151경기 무교체 출장 타이를 기록한 후, 10월 10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10월 14일 대구 FC전에서 153경기까지 기록을 늘렸으나, 2008년 1월 30일 칠레와의 A매치 경기에서 허리 부상을 입어 기록이 마감되었습니다.
2008
[칠레전, 마지막 A매치]
칠레와의 A매치 경기로 약 6년 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했지만, 허리 부상으로 전반전 후 교체되며 그의 마지막 A매치 경기가 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정성룡 선수가 A매치에 데뷔했습니다.
2009
[경남 FC 플레잉코치 이적]
자신의 고향인 경상남도를 연고로 하는 경남 FC에 플레잉코치로 이적하며 선수 생활의 후반부를 보냈습니다.
등번호 500번을 달고 싶어 했으나 규정상 무산, 대신 29번을 달고 뛰었습니다.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전]
경남 FC 소속으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개인 통산 '500번째 K리그 출장'을 달성했습니다.
이 날은 등번호 500번을 달고 뛰는 그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진 날이기도 했습니다.
2010
[월드컵 해설위원 데뷔]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에서 SBS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축구 전문 지식을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2012
[600경기 달성 후 팬 소통]
개인 통산 600경기 출전을 달성한 후 한 네티즌의 댓글에 직접 답글을 달아주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3
2015
[프로 통산 700경기 달성]
전남 드래곤즈 소속으로 프로 통산 '700경기 출전'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K리그 역사상 최다 출전 기록으로, 그의 꾸준함과 자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2016
[현역 선수 은퇴 선언]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한 채 무적 신세로 지내다 자신의 SNS를 통해 26년간의 찬란했던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SPO TV 해설위원 합류]
선수 은퇴 후 프리미어리그 전문 채널인 SPO TV의 해설위원으로 합류하며 축구 전문가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동해안 더비 은퇴식]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동해안 더비 경기에서 성대한 은퇴식을 치르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의 선수 생활을 기념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2018
[인터넷 방송 시작]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전후하여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며 새로운 분야에서 대중과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축구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