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해영
야구 선수, 야구 감독, 해설가, 대학교수
최근 수정 시각 : 2025-10-12- 04:24:09
KBO 리그를 풍미한 우타 거포이자 해결사. 2002년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극적인 끝내기 홈런은 KBO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입니다. 선수 시절 타격왕 한국시리즈 MVP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으며 은퇴 후에는 해설가 대학교수 독립리그 감독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며 야구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970
[거포의 탄생]
부산에서 태어난 마해영은 훗날 KBO 리그를 대표하는 우타 거포이자 극적인 승부사로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1993
[롯데 2차 1순위 지명]
고려대학교 졸업 후 롯데 자이언츠의 1993년 2차 1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곧바로 프로에 입단하지 않고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여 병역을 마쳤습니다.
이는 그의 프로 경력의 첫 단추가 됩니다.
1995
[KBO 리그 첫 출전]
병역을 마친 뒤 연고 팀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데뷔 첫해부터 18홈런을 기록하며 거포의 자질을 보여주었습니다.
1999
[타격왕 등극과 커리어 하이]
롯데 자이언츠의 중심 타자로 성장하며 타율 .372, 35홈런, 119타점을 기록, 생애 첫 타격왕을 차지하며 개인 커리어 최고의 해를 보냈습니다.
이는 그의 이름을 KBO 리그에 각인시킨 시즌이었습니다.
2001
[삼성 라이온즈로 전격 이적]
2000년 선수협 파동의 여파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김주찬, 이계성 선수와 맞트레이드되어 삼성 라이온즈로 전격 이적했습니다.
이는 그의 야구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2002
[삼성 최초 KS 우승 주역]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이승엽의 홈런에 이은 극적인 백투백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활약으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었으며, 그 해 최다 안타 타이틀과 지명타자 부문 골든 글러브까지 획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의 끝내기 홈런은 삼성의 17년 만의 우승을 결정지은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이 극적인 끝내기 홈런은 KBO 한국시리즈 역사상 가장 인상 깊은 순간 중 하나로 회자되며, 마해영은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영웅이 되었습니다.
2003
[FA로 KIA 타이거즈 이적]
2003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4년 총액 28억 원이라는 대형 계약으로 KIA 타이거즈에 이적하며 새로운 팀에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2005
[LG 트윈스로 트레이드]
KIA 타이거즈에서 서정환 감독 대행과의 불화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상덕, 서동욱 선수와 함께 LG 트윈스로 3대3 트레이드되며 다시 한번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2007
[LG 트윈스에서 방출]
LG 트윈스 이적 후 점차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2007년 시즌 종료 후 팀에서 방출되며 현역 선수 생활의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2008
[친정팀 롯데 복귀]
방출의 아픔을 딛고 친정 팀 롯데 자이언츠와 연봉 5,000만 원에 계약하며 극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팬들은 그의 마지막 불꽃을 기대했습니다.
[아쉬운 현역 은퇴]
롯데 복귀 후에도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2008년 6월 20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1군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올스타전에 출전했지만, 결국 시즌 종료 후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되며 14년간의 화려했던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2009
[야구 해설가로 변신]
현역 은퇴 후 대만 프로 야구 진출을 타진하기도 했으나, 결국 은퇴를 선언하고 Xports에서 야구 해설가로 활동하며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2010
[대경대학교 교수 임용]
Xports 폐국 후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대경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되며 교육자의 길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는 선수 은퇴 후 그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2015
[스포츠 심리학 박사 취득]
고려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단국대학교에서 스포츠 심리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공부하는 야구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학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연천 미라클 코치 부임]
박사 학위 취득 후 독립 야구단인 연천 미라클의 타격 코디네이트 코치로 선임되며 다시 야구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후배들을 지도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2018
[초대 성남 감독 부임]
경기도 챌린지 리그에 참가하는 독립 구단 성남 블루팬더스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하며 야구 지도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