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가수, 음악가, 보컬리스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4- 04:26:45
대한민국 록과 발라드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1985년 부활로 데뷔 후 솔로 활동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 가수로 사랑받았다. 현재까지 2천 회가 넘는 공연을 기록하며 라이브 황제라는 명성을 얻었다. 파란만장한 개인사와 논란을 겪었지만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과 재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후배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살아있는 레전드.
1966
[전설의 시작, 탄생]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에서 대한민국 팝 록 음악계의 거장이 될 이승철이 태어났다.
그의 탄생은 훗날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긋는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1985
[록 밴드 '부활' 데뷔]
동네 선배 김태원과의 인연으로 록 밴드 부활의 보컬로 활동을 시작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어머니의 전폭적인 지지 덕분에 고가의 음향 장비를 마련하고 오디션을 통해 정식 멤버가 되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거쳤다.
데뷔 초 독특한 의상과 분장으로 '한국의 보이조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988
[솔로 1집 '안녕이라...']
부활 활동 중에도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1집 Part 1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발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 앨범은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솔로 가수로서의 성공적인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1989
[솔로 독립, 첫 마약 시련]
부활에서 솔로로 독립하여 1집 Part 2 《마지막 콘서트》를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으나, 불행히도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을 중단하는 첫 번째 시련을 겪게 된다.
화려한 솔로 데뷔 뒤에 찾아온 뜻밖의 난관은 그에게 큰 좌절을 안겼다.
1990
[마약, 두 번째 활동 중단]
솔로 앨범 《1집 part 2》와 《2집 노을, 그리고 나》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을 중단하는 시련을 겪었다.
연이은 논란으로 그의 이미지는 크게 실추되었으나, 이는 훗날 재기의 발판이 되는 값진 경험이 되었다.
['마지막 콘서트' 1위]
MBC 《쇼네트워크》에서 솔로 히트곡 '마지막 콘서트'가 1위를 차지하며 그의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시련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그의 저력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소녀시대' 히트, 1위]
MBC 《쇼네트워크》에서 '소녀시대'가 1위를 달성하며 전국적인 히트곡 반열에 올랐다.
특히 이 곡은 훗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명의 아이돌 그룹에게 영감을 주며 대중문화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1995
[강문영과 결혼]
당대 최고 인기를 누리던 배우 강문영과 결혼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스타의 만남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며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시작되었다.
1997
[강문영과 이혼]
결혼 2년 만에 배우 강문영과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되었다.
슬하에 자녀는 없었으며, 짧았던 결혼 생활은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2002
[시련 극복, 성공적 재기]
마약 논란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영화 출연, 마약 퇴치 홍보 활동, 그리고 록 밴드 부활의 김태원과의 재결합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2000년대에 이르러 성공적으로 재기했다.
그는 이 시기를 통해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음악가로 거듭났다.
2004
['긴 하루', 4회 연속 1위]
7집 앨범 타이틀곡 '긴 하루'가 KMTV, MBC, M.net 등 각종 음악 방송에서 총 4회 1위를 차지하며 '라이브 황제'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은 여전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2006
['소리쳐' 표절 논란]
8집 앨범 수록곡 '소리쳐'가 개러스 게이츠의 'Listen to my heart'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세간의 논란이 되었다.
그는 곡 전체를 들어보고 판단해달라며 적극적으로 해명했으며, 결국 원곡자가 표절이 아닌 '인용'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로열티 지급에 합의했다.
이승철은 자신이 발탁한 작곡가가 만든 곡이라 일정 부분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원작자와의 합의에 따라 '소리쳐'의 작곡가는 원곡자에게 로열티의 70%를 지급하게 되었으며, 이는 2006년 12월에 이뤄진 사항이다. 그는 명확한 표절 기준 부재와 무분별한 의혹 제기로 곡이 사장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지적했다.
2007
[사업가 박현정 재혼]
두 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 씨와 재혼하여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그는 재혼 후 어린 시절의 불같은 사랑보다는 더욱 신중하고 은은하며 기댈 수 있는 사랑의 좋음을 언급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
['하얀 새' 쇼 뮤직탱크 1위]
'하얀 새'가 KMTV 《쇼 뮤직탱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의 꾸준한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앨범 발매 후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대중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008
[둘째 딸 이원 출생]
재혼한 아내 박현정 씨와의 사이에 둘째 딸 이원 양이 태어났다.
딸의 탄생은 그의 삶에 큰 기쁨과 안정을 더하며 새로운 행복을 안겨주었다.
2009
['그런 사람...' OST 히트]
드라마 '에덴의 동쪽' OST '듣고 있나요'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OST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가 연이어 큰 인기를 얻으며 'OST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역대급 히트곡으로 손꼽히며 그의 감성이 대중에게 깊이 각인되었다.
2013
['My Love' 국민가요 등극]
11집 앨범 타이틀곡 'My Love'가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수많은 대중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며 '명곡 제조기' 이승철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