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프로게이머, e스포츠 감독, 스트리머, 포커 선수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4- 04:55:34
- e스포츠의 황제이자 개척자로 불리는 대한민국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최초의 억대 연봉 프로게이머이자 WCG 2년 연속 우승 스타리그 2연패 등 수많은 최초와 최고 기록을 보유. - 임진록과 삼연벙 같은 명승부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e스포츠의 상징이 됨. - 선수 감독을 넘어 프로 포커 선수 스트리머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역동적인 삶의 주인공.
1980
[e스포츠 황제의 탄생]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태어나, 훗날 '테란의 황제'이자 e스포츠의 전설이 될 임요환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1999
[테란 황제의 탄생]
당시 최약체 종족으로 평가받던 테란을 주종으로 삼아 혁신적인 전략과 뛰어난 유닛 조종 능력으로 게임계를 석권하며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느린 드랍십을 적극 활용하거나 약한 마린으로 다수의 러커를 잡는 등, 그가 처음 선보인 전략들은 오늘날까지 테란의 주요 전략으로 사용됩니다.
2000
[프로게이머 첫 발]
게임계에 두각을 나타내던 임요환 선수가 IS(현 화승 OZ)에 입단하며 프로게이머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그가 e스포츠의 전설이 되는 첫걸음이었습니다.
2001
[전무후무한 2연속 우승!]
한빛소프트배와 코카콜라 스타리그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스타리그 최초의 2연패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WCG(World Cyber Games) 2001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세계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2002
[황제의 위엄!]
WCG 2002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전무후무한 2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같은 해, 그는 국내 프로게이머 중 세계 최초로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등극하며 e스포츠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SKT T1의 전설 시작]
SKY 2002 스타리그 결승전 이후 팀을 나온 임요환은 동양제과의 지원을 받게 되었고, 곧이어 개인 매니저였던 주훈 감독이 창단한 동양 오리온(현 SK텔레콤 T1)에 합류합니다.
이는 e스포츠 명문팀 SK텔레콤 T1의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2003
[가을의 전설, 씁쓸한 준우승]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유독 가을 시즌 결승전에서는 프로토스 선수들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무는 징크스가 반복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을 시즌만 되면 프로토스가 우승한다는 '가을의 전설'이라는 독특한 징크스가 생겨났고, 임요환은 그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2000년 게임큐 스타리그 임성춘, 2001년 SKY 스타리그 김동수, 2002년 SKY 스타리그 박정석, 2005년 So1 스타리그 오영종에게 각각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2004
[임진록! 논란의 삼연벙]
라이벌 홍진호 선수와의 EVER 2004 스타리그 4강 '임진록'에서, 임요환은 3세트 연속으로 벙커링을 성공시키며 3:0 승리를 거둡니다.
일반적으로 어려운 전략을 연달아 성공시킨 이 경기는 당시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임요벙', '임꼼수'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6
[공군 ACE 입대]
현역 프로게이머로서의 활동을 공언했던 임요환 선수가 2006년 10월 9일 공군에 입대했습니다.
그는 공군 에이스의 주축 테란으로 활동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팀의 승리를 이끌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군인의 신분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2008
[공군 전역, T1 복귀]
2008년 12월 21일 공군에서 전역한 임요환 선수는 친정팀 SK텔레콤 T1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는 30대에도 현역 프로게이머로 활약하겠다는 그의 목표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었습니다.
2009
[30대 게이머의 첫 승리!]
화승 오즈의 박준오 선수를 상대로 355일 만의 승리를 거두며 한국 나이 30세 프로게이머로서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엇박자 클로킹 레이스 견제, 파이어벳 메딕 조합의 저그 멀티 기습, 뉴클리어 마무리 등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0
[스타2로 새로운 도전!]
임요환 선수는 게임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II로의 전향을 공식 선언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은 인터넷 검색 순위 1위에 오를 만큼 큰 화제가 되었으며, 그는 스타크래프트 II로 전향하는 5번째 프로게이머가 되었습니다.
[임요환이 서버를 터트렸다?]
스타크래프트 II 전향 후 첫 공식전인 GSL 시즌2 64강 황희두 선수와의 경기에서,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생중계되던 중 곰TV 서버가 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임요환의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하는 에피소드로 남았습니다.
['손실 유닛 0' 전설의 경기]
GSL 시즌2 32강 안정민 선수와의 경기에서, 임요환 선수는 완벽한 심리전과 밴시 활용으로 상대 유닛을 단 하나도 잃지 않고 승리하는, GSL 역사상 최초의 '손실 유닛 0'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황제 vs 천재, 스타2 임진록]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라이벌이었던 '천재' 이윤열 선수와의 GSL 시즌2 8강전에서, 임요환 선수가 치열한 접전 끝에 3:1로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 네이트 뉴스 스포츠 분야 실시간 급상승 뉴스 10개를 모두 이 경기 관련 기사로 채울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2011
[해운대 '스타2 임진록']
부산 해운대에서 숙명의 라이벌 홍진호 선수와 스타크래프트 II 임진록이 펼쳐져 임요환 선수가 2:1로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임요환은 '벙커레이터', 홍진호는 새로운 대군주 드랍 전략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는 공식적인 마지막 임진록으로 기록됩니다.
2012
[프로게이머 은퇴, 감독 변신]
오랜 프로게이머 생활을 마무리하고 슬레이어스의 '플레잉 감독'으로 전환하며 선수에서 리더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2013
[새로운 도전, 포커 선수]
프로게이머와 감독의 자리를 넘어 '프로 포커 선수'로 전향하는 파격적인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전략적 사고 능력을 바탕으로 포커 세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SKT T1 정식 감독]
2012년 친정팀 SK텔레콤 T1 코치로 복귀했던 임요환 선수가 2013년 4월 3일, SK텔레콤 T1의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그는 선수 시절의 영광을 뒤로하고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9월 26일 감독직을 사임했습니다.).
2016
[배우 김가연과 결혼]
2011년 배우 김가연 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임요환 선수는 2015년에 딸 하령을 얻었으며, 이듬해인 2016년 5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