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배우,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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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8- 04: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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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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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이자 흥행 배우.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감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임. 공공의 적 오아시스 실미도 해운대 등 다수의 작품 흥행 성공. 실미도 해운대로 한국 영화 사상 최초 2천만 관객 돌파 배우 기록. 청룡영화상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 다수 영화제에서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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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

[탄생]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 설경구가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서울 마포구로 이주하여 마포초, 마포중, 마포고를 졸업했다.

부모님의 기대를 뒤로하고 영화감독의 꿈을 안고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으며, 선배들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해 점차 연기에 매료되었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93

[연극 무대 데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을 앞둔 시점, 연극 '심바새메'로 정식 데뷔하며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당시 제1회 젊은 연극제에서 '달아 달아 밝은 달아'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연극 활동을 병행하며 연출가로서의 꿈을 접고 연기에 집중하게 되었다.

1994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캐스팅]

대학로에서 포스터를 붙이며 아르바이트를 하던 설경구는 우연히 연출가 김민기에게 발탁되어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캐스팅되었다.

1994년 초연부터 1996년까지 이 작품에 참여하며 80여 가지 역할 중 단 두 역할만을 제외한 모든 배역을 소화해내는 놀라운 연기력과 경험을 쌓았다.

1996

[영화 '꽃잎' 스크린 데뷔]

장선우 감독의 영화 '꽃잎'에서 여주인공의 행방을 쫓는 대학생 '우리들' 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드라마 단역 등 무명 시절을 거치며 연기 내공을 다졌다.

[안 씨와 결혼]

배우 안내상의 여동생인 안 씨와 결혼했다.

1997

[싸이더스FNH 계약]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 제작자인 싸이더스FNH 차승재 대표를 만나 본격적으로 영화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처녀들의 저녁식사'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싸이더스 HQ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송어', '유령',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등 주조연급 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1999

['박하사탕' 주연 발탁]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 오디션에 합격하며 그의 연기 인생에 전환점을 맞았다.

처음에는 떨어졌으나, 이창동 감독 부인의 추천으로 다시 기회를 얻어 평범하면서도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한 마스크를 인정받으며 김영호 역에 최종 캐스팅되었다.

['박하사탕' 극찬과 수상]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상처를 다룬 영화 '박하사탕'이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였다.

설경구는 IMF로 망한 사업가, 악질 형사, 계엄군 등 40대부터 20대까지의 김영호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1999년 한국영화가 발견한 최고의 수확"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신인남우상과 남우주연상 총 10개를 휩쓸며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성장했고, 그의 명대사 "나 다시 돌아갈래!"는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2001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출연]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에서 연애를 갈망하는 평범한 노총각 은행원 '봉수' 역을 맡아 배우 전도연과 첫 호흡을 맞췄다.

2002

['설경구의 해' 도래]

영화 '공공의 적', '광복절 특사', '오아시스' 세 작품이 연이어 흥행과 작품성 모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흥행력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급부상했다.

특히 '오아시스'에서 아이큐 73의 사회 낙오자 '종두' 역을 위해 18kg을 감량하는 등 캐릭터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주며 다시 10개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아시스' 국제적 주목]

영화 '오아시스'가 제59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로 설경구는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03

['실미도' 대한민국 최초 천만 관객 돌파]

강우석 감독의 영화 '실미도'에서 684 북파부대의 공작원 강인찬 역을 열연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초로 관객수 천만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

2004

['역도산' 완벽 변신과 일본 극찬]

한일 합작 전기 드라마 영화 '역도산'에서 실존 인물 프로레슬러 역도산을 연기하기 위해 73kg에서 94kg으로 체중을 20kg 늘리는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전체 대사 98%를 차지하는 일본어 대사를 5개월간 독학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마음을 움직이는 일본어"라는 찬사를 받았다.

제18회 도쿄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며 일본 언론으로부터 "한국의 카멜레온 배우", "프로정신이 압권"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2005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선정]

영화전문지 '스크린'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로 선정되며 충무로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연극 '러브레터' 출연]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하여, 연기 스승인 최형인 교수가 연출을 맡은 극단 한양레퍼토리의 연극 '러브레터'에서 남자 주인공 '앤디' 역을 맡았다.

2006

[전처와 이혼 발표]

1996년에 결혼했던 전처와 4년간의 별거 끝에 이혼을 발표했다.

그의 전처는 배우 안내상의 여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2007

['그놈 목소리' 흥행 성공]

이형호 유괴살해사건 실화를 다룬 박진표 감독의 영화 '그놈 목소리'에서 방송국 뉴스 앵커 '한경배' 역할을 맡아 호평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2008

[천주교 입교 및 세례]

배우 송윤아를 따라 로마 가톨릭에 입교하여 '마티아'라는 세례명으로 세례를 받았다.

2009

[배우 송윤아와 결혼]

영화 '광복절 특사'와 '사랑을 놓치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송윤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해운대' 2천만 관객 돌파]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의 흥행에 이어 재난 영화 '해운대'가 크게 성공하며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두 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한 배우로 기록되었다.

그는 '강철중'이라는 독보적인 형사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한국 영화 역대 1위 캐릭터로 손꼽히기도 했다.

2010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아내 송윤아와 함께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하진이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들 설승윤 득남]

아내 송윤아와의 사이에 아들 설승윤을 얻으며 새로운 가족의 기쁨을 맞이했다.

['카멜리아' 부산 영화제 상영]

한국, 일본, 태국 합작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 - 카모에'에 출연했으며, 이 작품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었다.

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배우 요시타카 유리코와 호흡을 맞췄다.

2012

[영화 '타워'로 스크린 복귀]

약 1년 반여 만에 재난 영화 '타워'로 스크린에 복귀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2013

[2013년 흥행 배우 2위]

'감시자들', '소원', '스파이' 세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그해 총 1,6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송강호에 이어 2013년 한국 영화 흥행 배우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계약]

배우 송윤아와 결혼 후 줄곧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원'으로 백상예술대상 수상]

'조두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소원'에서 딸의 고통과 아픔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절실함을 명품 연기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준익 감독은 그를 "존경스러운 배우", "대단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2014

[세월호 참사 성금 1억 기부]

아내 송윤아와 함께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세월호 참사 피해 학생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분들이 무사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영화 '나의 독재자' 출연]

영화 '나의 독재자'에서 자신이 김일성이라 믿는 김성근 역을 맡아 김일성 대역, 북한 사투리, 5시간 특수 분장 연기 등 극한의 변신을 시도했다.

무명 연극배우에서 독재자로 변화해가는 20년 뒤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호평받았다.

2015

[영화 '서부전선' 출연]

극작가 천성일의 감독 입봉작인 전쟁 영화 '서부전선'에서 갓 태어난 아이를 두고 갑자기 전쟁터에 끌려나온 농사꾼 '장남복' 역을 연기했다.

이는 영화 '박하사탕'과 '실미도'에 이어 세 번째 군인 역할이었다.

2017

[영화 '루시드 드림' 개봉]

범죄 스릴러 영화 '루시드 드림'에서 3년 전 아들을 납치당한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를 돕는 형사이자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방섭' 역으로 분했다.

촬영을 마친 지 1년 8개월 만에 개봉하여 주목받았다.

['불한당' 칸 국제영화제 초청]

변성현 감독의 범죄 액션 드라마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국내 개봉 전 이미 해외 85개국에 선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팬 상영회 개최 및 참석]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팬들이 주최한 출연작 상영회 '설경구의 또 다른 이름들'이 열렸고, 설경구가 직접 참석하여 약 700여 명의 팬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살인자의 기억법' 개봉과 극찬]

김영하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살인범 '병수' 역을 맡았다.

이 역할을 위해 체중을 10kg 이상 감량하는 열연을 펼쳤고, 원신연 감독은 그를 "신이다"라고, 김영하 작가는 "생각했던 모습을 잘 잡아냈다"는 극찬을 보냈다.

2022

['킹메이커' 백상예술대상 수상]

영화 '킹메이커'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여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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