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멀론
농구 선수, 스포츠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15:42
- NBA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파워 포워드 중 한 명으로 우체부라는 별명처럼 꾸준하고 강력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 유타 재즈에서 존 스탁턴과 환상의 콤비를 이루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나 아쉽게 NBA 우승은 없었습니다. - 올림픽 드림팀 멤버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증명했습니다. - 통산 득점 2위 최다 자유투 1위 등 NBA 역사의 기념비적인 기록들을 다수 보유한 레전드입니다.
1963
[칼 멀론 탄생]
미국 루이지애나주 서머필드에서 칼 앤서니 멀론이 태어났습니다.
훗날 NBA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파워 포워드 중 한 명으로 성장할 그의 농구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1983
[국제대회 첫 메달]
루이지애나 공과대학교에서 농구 선수 생활을 하던 중, 하계 유니버시아드 농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985
[유타 재즈 입단과 데뷔]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3순위로 유타 재즈에 지명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루키 시즌부터 경기당 14.9득점, 8.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NBA 올루키 팀에 선정되는 등 잠재력을 폭발시켰습니다.
1987
[독보적인 포워드 성장]
팀 동료의 이적 후 더 많은 득점 책임을 맡게 되면서 경기당 27.7득점, 경력 최고인 1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파워 포워드로서 NBA 역대급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올NBA 세컨드 팀에 선정되었고, 유타 재즈도 당시 프랜차이즈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1988
[올스타와 퍼스트팀 영광]
이 시즌부터 11회 연속 NBA 올스타 팀에 선발되는 대기록을 시작했으며, 이듬해인 1989년부터는 11회 연속 올NBA 퍼스트 팀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89
[첫 올스타 MVP 수상]
휴스턴에서 열린 NBA 올스타 경기에서 28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생애 첫 올스타 MVP를 수상했습니다.
이는 그의 화려한 커리어의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개인 최고 득점 시즌]
이 시즌에는 경력 사상 최고인 경기당 31.0득점을 기록하며 마이클 조던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1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다시 올NBA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92
[꿈의 팀, 올림픽 금메달]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NBA 슈퍼스타들로 구성된 '드림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NBA 현역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한 세계 최초의 사례였고, 그는 그 역사적인 팀의 주역이었습니다.
1993
[최초의 공동 MVP]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NBA 올스타 경기에서 동료 존 스탁턴과 함께 올스타 MVP를 공동 수상했습니다.
이는 NBA 역사상 최초로 동료 선수들이 올스타 MVP를 함께 받은 사례로, 둘의 강력한 팀워크를 상징합니다.
1994
[재즈 첫 60승 달성]
유타 재즈가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규 시즌 60승을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경기당 26.7득점, 10.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최고 성적을 이끌었습니다.
1996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드림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2회 연속 올림픽 농구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국제 무대에서의 압도적인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첫 MVP와 파이널 진출]
NBA 역사상 5번째로 25,000득점과 10,000리바운드를 동시에 달성하는 위업을 이루었고, 마침내 생애 첫 MVP를 수상했습니다.
그의 활약으로 유타 재즈는 프랜차이즈 최고 기록인 63승을 달성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NBA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1997
[아쉬운 첫 파이널 준우승]
역사적인 첫 NBA 결승전에서 마이클 조던이 이끄는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분투했으나, 2승 4패로 아쉽게 패배하며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1998
[파이널 재대결, 또 다시 좌절]
전 시즌에 이어 시카고 불스와 NBA 결승에서 리매치를 가졌지만, 다시 한번 2승 4패로 패배하며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경기 막판 마이클 조던에게 결정적인 스틸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두 번째 MVP 수상]
락아웃으로 단축된 시즌에도 불구하고, 그는 23.8득점 9.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MVP를 수상했습니다.
이는 NBA 역사상 아홉 번째로 2회 이상 MVP를 수상한 선수라는 기록입니다.
2003
[레이커스 이적과 우승 도전]
유타 재즈에서 18년간의 빛나는 생활을 마무리하고, 우승 반지를 향한 마지막 도전으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이적했습니다.
샤킬 오닐, 코비 브라이언트, 게리 페이턴 등 슈퍼스타들과 함께 '슈퍼팀'을 결성했습니다.
2004
[부상으로 우승 좌절]
레이커스 이적 첫 시즌, 무릎 부상으로 40경기를 결장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NBA 결승전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상대로 무릎 부상이 재발하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결국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우승 기회가 아쉽게 사라졌습니다.
2005
[NBA 공식 은퇴]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19년간의 프로 경력 동안 통산 36,928득점(카림 압둘 자바 다음으로 NBA 역대 2위), 9,787개의 자유투 성공(NBA 역대 1위), 14,968리바운드(역대 7위) 등 수많은 대기록을 남겼습니다.
2010
[명예의 전당 헌액]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전설적인 선수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그는 유타 재즈 32번 영구 결번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