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로 말디니
축구 선수, 스포츠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15:20
AC 밀란의 원클럽맨이자 대장으로 불리는 축구 전설 파올로 말디니는 25년간 밀란에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5회 세리에 A 7회 등 총 26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수많은 개인 수상과 기록을 세웠지만 유일하게 월드컵과 유로 우승컵은 들어 올리지 못했다. 그의 등번호 3번은 AC 밀란의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어 그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있다.
- 16세 AC 밀란 데뷔
- AC 밀란 세리에A 첫 우승
- 국가대표팀 데뷔
- 유러피언컵 첫 우승
- 유러피언컵 2연속 우승
- 월드컵 3위 및 대기록
- AC 밀란 무패 우승
- 챔스 우승, 바르셀로나 격파
- 월드컵 준우승 및 개인상
- FIFA 올해의 선수 2위
- AC 밀란 세리에A 우승
- AC 밀란 주장 선임
- AC 밀란 세리에A 우승
- 국가대표 100경기 출전
- 유로 2000 준우승
- 국대 최다 출전 기록
- 국가대표팀 은퇴
- 발롱도르 3위 재등극
- 챔스 우승, 부자 기록
- 세리에A 우승 및 FIFA 100
- 세리에A 최다 출전 기록
- 최고령 주장 챔스 우승
- 클럽 월드컵 우승
- 프로 통산 1,000경기
- 선수 생활 은퇴
- 명예의 전당 헌액
- 발롱도르 드림팀 선정
1968
[밀라노에서 태어나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체사레 말디니는 AC 밀란의 전설적인 주장으로, 아들 또한 축구 명가문의 길을 걷게 된다.
1978
[AC 밀란 유소년팀 입단]
이탈리아 명문 구단 AC 밀란의 유소년 팀에 입단하며 축구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이 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칠 때까지 25년간 오직 한 클럽에서만 뛰는 '원클럽맨'의 전설이 된다.
1985
[16세 AC 밀란 데뷔]
16세의 어린 나이로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AC 밀란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는 그 시즌 유일한 출전이었지만, 다음 시즌부터 주전 레프트백으로 도약하며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1987
1988
[AC 밀란 세리에A 첫 우승]
아리고 사키 감독의 지휘 아래 AC 밀란이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며 첫 프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팀은 '불멸자들'이라는 별명으로 축구 역사에 기억된다.
[국가대표팀 데뷔]
유고슬라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19세의 나이로 이탈리아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14년간 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하며 이탈리아 축구의 아이콘이 되었다.
1989
[유러피언컵 첫 우승]
AC 밀란이 유러피언컵(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정상에 올랐다.
그는 23세 이하 유럽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브라보상'을 수상했다.
1990
[유러피언컵 2연속 우승]
AC 밀란이 유러피언컵(현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축구의 강력한 지배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간 동안 팀은 '불멸자들'로 불렸다.
[월드컵 3위 및 대기록]
자국에서 열린 1990 FIFA 월드컵에 참가하여 이탈리아의 3위 달성에 기여했다.
이 대회에서 이탈리아 수비진은 518분 무실점이라는 월드컵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그는 월드컵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1990 FIFA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는 5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웠으며, 총 518분 동안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수비력을 선보였다.
1991
[공로장 기사장 수훈]
이탈리아 공화국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장 기사장'을 수훈했다.
이는 그의 뛰어난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태도를 인정한 것이다.
1992
[AC 밀란 무패 우승]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밀란이 세리에 A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천하무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는 밀란의 세리에 A 3연속 우승의 시작이었다.
1993
1994
[챔스 우승, 바르셀로나 격파]
AC 밀란이 요한 크라위프의 '드림팀' 바르셀로나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4-0으로 압도하고 우승했다.
그는 바레시 등 핵심 수비수 부재 속에서도 팀 수비를 이끌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전 바르셀로나의 압도적인 우세가 예상되었으나, 말디니는 부상 및 징계로 인한 핵심 수비진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밀란의 수비를 완벽하게 이끌어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만들어냈다.
[월드컵 준우승 및 개인상]
1994 FIFA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으나 브라질에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최초의 수비수가 되었고, 발롱도르 3위, FIFA 올해의 선수 5위에 올랐다.
1994년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상 수상 시 말디니는 "수비수들은 일반적으로 골 득점자보다 팬과 언론으로부터 훨씬 적은 관심을 받기 때문에 자부심이 특히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5
[FIFA 올해의 선수 2위]
FIFA 올해의 선수상에서 조지 웨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임을 입증했다.
이는 수비수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순위였다.
1996
[AC 밀란 세리에A 우승]
AC 밀란이 세리에 A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의 5번째 리그 우승이자 카펠로 감독 부임 후 네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1998
[AC 밀란 주장 선임]
프란코 바레시의 은퇴 후 AC 밀란의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2009년 은퇴할 때까지 팀의 상징이자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다.
1999
[AC 밀란 세리에A 우승]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 아래 AC 밀란이 극적으로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며 침체기를 벗어났다.
이는 말디니의 6번째 리그 우승이었다.
[국가대표 100경기 출전]
크로아티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100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2000
[유로 2000 준우승]
UEFA 유로 2000 결승에 진출했으나, 연장전 골든골로 프랑스에 아쉽게 패하며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는 이 대회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공로장 구성원장 수훈]
국가에 대한 지속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장 구성원장'을 수훈했다.
1991년 기사장에 이어 한 단계 더 높은 훈장을 받은 것이다.
[국대 최다 출전 기록]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113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디노 초프를 넘어 역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02
[국가대표팀 은퇴]
2002 FIFA 월드컵을 끝으로 34세의 나이에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그는 총 126경기에 출전했으며 8년간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지만, 월드컵 우승의 꿈은 끝내 이루지 못했다.
말디니는 월드컵에서 로타어 마테우스, 리오넬 메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23경기에 출전했으며, 대표팀에서 7골을 기록했다.
2003
[발롱도르 3위 재등극]
발롱도르에서 커리어 두 번째로 3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수임을 입증했다.
또한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챔스 우승, 부자 기록]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AC 밀란의 주장으로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는 그의 아버지 체사레가 유러피언컵을 들어 올린 지 정확히 40년이 되는 날이었다.
말디니는 결승전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되었다. 부자가 모두 챔피언스리그(혹은 유러피언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은 축구 역사상 단 세 쌍뿐인 진기록이다.
2004
[세리에A 우승 및 FIFA 100]
AC 밀란이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7번째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되었고, 펠레가 선정한 'FIFA 100' 명단에 포함되었다.
FIFA 100은 펠레가 선정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125명의 명단이다. 말디니는 이탈리아 축구 시상식에서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되었다.
2005
[세리에A 최다 출전 기록]
트레비소와의 경기에서 571번째 리그 경기를 치르며 디노 초프의 세리에 A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잔루이지 부폰이 2020년에 이 기록을 넘어섰다.
2007
[최고령 주장 챔스 우승]
38세의 나이로 리버풀을 꺾고 AC 밀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린 최고령 주장이 되었다.
그는 UEFA 클럽 올해의 수비수에도 선정되었다.
말디니는 경력 통산 8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했으며, 이는 프란시스코 헨토와 함께 역대 최다 기록이다. 그는 다섯 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그중 두 번은 주장으로 달성했다.
[클럽 월드컵 우승]
AC 밀란이 보카 주니어스를 꺾고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최초로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유럽인 주장이 되었다.
2008
[프로 통산 1,000경기]
파르마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로 통산 1,0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AC 밀란에서 861경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139경기를 소화하며 유럽 축구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유럽 축구에서 말디니보다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잉글랜드 골키퍼 피터 실턴(1,390경기)만이 유일했다.
2009
[선수 생활 은퇴]
피오렌티나와의 세리에 A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했다.
AC 밀란은 그의 등번호 3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밀란은 그의 등번호 3번을 영구 결번 시켰지만, 만약 그의 아들 중 한 명이 밀란의 성인 팀에 들어간다면 그의 아들 중 한 명에게 등번호를 물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UEFA 경력 공로상 수상]
모나코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조 추첨식에서 UEFA로부터 그의 위대한 경력에 대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2
[명예의 전당 헌액]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이탈리아 축구 역사에 남을 위대한 선수로서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2020
[발롱도르 드림팀 선정]
프랑스 풋볼의 설문 조사로 선정된 '발롱도르 드림팀'에 수비수로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