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이지 부폰
축구 선수, 골키퍼, 이탈리아 국가대표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15:19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슈퍼맨 잔루이지 부폰. 그는 28년간의 선수 생활 동안 수많은 기록과 트로피를 들어 올린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파르마에서 시작해 유벤투스의 심장이 되었고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상징으로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죠. 세계 최고 이적료 골키퍼 최다 A매치 출전 최다 클린시트 등 그의 이름 앞에는 늘 최초와 최고의 수식어가 붙습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준 그의 리더십과 헌신은 단순한 선수를 넘어선 아이콘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 축구 전설의 탄생
- 17세 프로 데뷔전
- '슈퍼맨' 별명 획득
- 파르마의 전성기 주역
- 역대 최고 골키퍼 이적료
- 유벤투스 데뷔 및 우승
- 유럽 최우수 골키퍼 선정
- 유벤투스 강등에도 잔류
- FIFA 월드컵 우승!
- IFFHS 10년간 최고 골키퍼
-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 선임
- 21세기 최고 골키퍼 선정
- 이탈리아 역대 최다 출전
- 5번째 월드컵 참가 (세계 기록)
- UEFA 국제 대회 최다 출전
-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전
- 유럽 최다 A매치 출전
- 월드컵 진출 실패 후 은퇴
- 이탈리아 주장 최다 출전
- 유벤투스 17년 만의 결별
- 친정팀 유벤투스 복귀
- 20년 만에 파르마 복귀
- 전설의 현역 은퇴 선언
1978
[축구 전설의 탄생]
이탈리아 카라라에서 운동선수 가족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처음엔 미드필더로 축구를 시작했지만, 남다른 키와 피지컬을 알아본 코치의 권유로 골키퍼로 전향하며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게 됩니다.
1991
[파르마 유소년팀 입단]
13살의 어린 나이에 볼로냐와 밀란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파르마 유소년 팀에 합류했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미드필더에서 골키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웠습니다.
1995
[17세 프로 데뷔전]
17살의 나이로 파르마 1군에 승격, 밀란과의 데뷔전에서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베르토 바지오와 조지 웨아 등을 상대로 눈부신 선방을 펼치며 클린시트를 기록, 축구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1997
['슈퍼맨' 별명 획득]
인테르의 호나우두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파르마 팬들 앞에서 유니폼 속 슈퍼맨 티셔츠를 공개, '슈퍼맨'이라는 상징적인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의 능력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별명이었죠.
1999
[파르마의 전성기 주역]
UEFA컵 결승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고,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며 파르마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2001
[역대 최고 골키퍼 이적료]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골키퍼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인 5,164만 유로(약 760억 원)를 기록, 전 세계 축구계를 뒤흔들었습니다.
이는 20년 가까이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있었습니다.
골키퍼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51,645,690)를 기록하면서 이적하였다.
[유벤투스 데뷔 및 우승]
베네치아와의 데뷔전에서 클린시트로 4대0 승리를 이끌었고, 첫 시즌부터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며 유벤투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2003
[유럽 최우수 골키퍼 선정]
유벤투스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며 리그 우승까지 달성,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되고 IFFHS 세계 최고의 골키퍼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유럽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받았습니다.
2006
[유벤투스 강등에도 잔류]
승부 조작 스캔들 '칼초폴리'로 유벤투스가 2부 리그로 강등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팀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이며 잔류를 선택,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습니다.
[FIFA 월드컵 우승!]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2006년 FIFA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7경기 동안 단 2골(자책골, 페널티킥)만 허용하고 5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야신상'을 수상, 세계 최고의 골키퍼임을 증명했습니다.
2006년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부폰은 7경기에서 단 두 골만 허용하고 5경기 무실점으로 월드컵 기록을 세우며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는 453분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1990년 월드컵에서 자국 선수인 발테르 젱가의 기록에 불과 64분 못 미치는 기록이었다. 그가 유일하게 허용한 두 골은 이탈리아의 조별 리그 2차전에서 프리킥 후 팀 동료 크리스티안 차카르도의 자책골과 결승전에서 지네딘 지단의 페널티킥으로, 세트피스 상황을 제외하고는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결승전에서 부폰은 이후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지단의 헤딩을 막아내며 추가 시간에 중요한 선방을 올렸고, 나중에 부폰은 이 선방을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중요한 선방으로 꼽았다. 경기는 연장전 끝에 1-1로 끝났고 승부차기에서 부폰과 파비앵 바르테즈 모두 페널티킥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다비드 트레제게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빗나가면서 실축했고, 그대로 파비오 그로소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부폰은 오스트레일리아와의 16강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고, 이후 40세이브를 기록하며 월드컵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야신상을 수상했으며, 올스타 팀에도 선정되었다. 부폰은 또한 2006년 발롱도르에서 이탈리아 동료 파비오 칸나바로에 이어 2위, 2006년 FIFA 올해의 선수 8위를 차지했으며, 2006년 FIFPro 월드 베스트 11와 UEFA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2010
[IFFHS 10년간 최고 골키퍼]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지난 10년간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IFFHS(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에 의해 선정되며 꾸준함과 압도적인 기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2011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 선임]
파비오 칸나바로의 은퇴 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아 2012년 유로 대회 준우승을 이끌며 팀을 다시 한번 메이저 대회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2013
[21세기 최고 골키퍼 선정]
IFFHS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골키퍼'에 이름을 올리며 2000년대 이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골키퍼로 공인되었습니다.
그의 위대한 경력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기록입니다.
[이탈리아 역대 최다 출전]
덴마크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137번째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하며 파비오 칸나바로를 제치고 역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2014
[5번째 월드컵 참가 (세계 기록)]
멕시코의 안토니오 카르바할, 독일의 로타어 마테우스에 이어 역사상 세 번째로 5번의 FIFA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얼마나 꾸준하고 위대한 선수인지를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2015
[UEFA 국제 대회 최다 출전]
크로아티아와의 유로 예선 경기에서 50번째 UEFA 국제 대회에 출전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유럽 클럽 축구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임을 증명하는 기록입니다.
2017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전]
알바니아와의 월드컵 예선 홈 경기에서 클럽과 국가대표팀 경기를 통틀어 개인 통산 1000번째 경기에 출전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역대 18번째 선수로, 유럽 선수 중에서는 유일한 기록입니다.
[유럽 최다 A매치 출전]
같은 1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날,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경기에 168번째 출전하며 유럽 선수 중 유일한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자가 되었습니다.
[월드컵 진출 실패 후 은퇴]
스웨덴과의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며 이탈리아가 6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눈물을 흘리며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많은 팬들에게 큰 충격과 감동을 안겼습니다.
스웨덴과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1-0으로 패배하여 합계 점수 1-0으로 스웨덴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고, 이탈리아는 60년만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부폰은 원래 2018년 월드컵에 출전한 후 은퇴할 계획이었지만, 이탈리아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눈물을 흘리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은퇴를 선언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 자신에게 미안한 것이 아니라 이탈리아 축구 전체에 미안하다. 우리는 사회적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는 무언가에 실패했다. 단순히 시간이 흘러서가 아니라 이렇게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 너무 아쉽다. 이탈리아 축구에는 확실히 미래가 있다. 우리는 자부심과 능력, 결단력을 갖고 있고 우리는 장애물에 넘어지더라도 항상 다시 일어설 방법을 찾는다."
2018
[잠시 국가대표팀 복귀]
은퇴 선언에도 불구하고 팀의 위기 상황과 비극적으로 사망한 동료 아스토리를 위해 잠시 국가대표팀에 복귀하여 친선 경기에 출전, 팀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탈리아 주장 최다 출전]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80번째 주장으로 경기에 나서며 파비오 칸나바로를 제치고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주장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유벤투스 17년 만의 결별]
17년간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던 그는 공식적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벤투스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수많은 우승과 영광을 함께했던 대장정의 마침표였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이적]
새로운 도전을 위해 프랑스 리그 앙의 강호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했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리그 1 우승과 트로페 데 샹피옹을 차지했습니다.
2019
[친정팀 유벤투스 복귀]
1년 만에 친정팀 유벤투스로 극적인 복귀를 선언하며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등번호 77번을 달고 다시 한번 팀의 골문을 지켰습니다.
2021
[20년 만에 파르마 복귀]
프로 데뷔팀인 파르마로 20년 만에 돌아오며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선택을 했습니다.
2023
[전설의 현역 은퇴 선언]
45세의 나이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28년간의 찬란한 축구 선수 경력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이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단장으로 새로운 역할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