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축구 선수
최근 수정 시각 : 2025-10-18- 22:07:54
이탈리아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유벤투스 역대 최다 출전(705경기) 및 득점(290골) 기록 보유자. 2006년 FIFA 월드컵 우승의 주역으로 중요 순간마다 결정적인 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끔. 칼초폴리 사태 속 팀에 남아 충성심을 보여주며 팬들의 깊은 사랑을 받음. 뛰어난 개인기와 리더십으로 20년간 최정상 기량을 유지한 위대한 공격수.
- 이탈리아 축구 전설의 탄생
- 유벤투스 이적 및 세리에A 데뷔
- 유벤투스, 9년 만의 스쿠데토
- 등번호 10번 계승 및 챔피언스리그 우승
-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및 MVP
- 맨체스터 원정, 역사적인 승리
- 개인 최고 시즌 및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 커리어 위기의 무릎 부상
- 세리에 A 우승 견인
- 월드컵 극적 동점골
- '칼초폴리' 속 유벤투스 잔류
- 유벤투스 역대 최다 득점자 등극
- 2006 FIFA 월드컵 우승의 주역
- 유벤투스 역대 최다 출장 기록 경신
- 세리에 A 득점왕 등극
- 베르나베우의 기립박수
- 유벤투스 세리에 A 최다 득점자
- 유벤투스 역대 최다 출전 기록 달성
- 유벤투스 무패 우승 및 마지막 경기
- 시드니 FC 이적, 호주 최고 연봉
- 인도 슈퍼리그 델리 다이너모스 이적
- 프로 축구 선수 은퇴 선언
1974
[이탈리아 축구 전설의 탄생]
이탈리아 베네토 주 코넬리아노에서 전기공 아버지와 주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뒷마당에서 축구를 하며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고, 원래는 골키퍼였으나 형의 권유로 공격수가 되어 그의 전설이 시작되었습니다.
1992
[파도바, 프로 무대 데뷔]
13세에 칼초 파도바 유소년팀에 입단한 델 피에로는 16세에 1군에 합류했습니다.
17세가 되던 이 날, 메시나와의 세리에 B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1993
[유벤투스 이적 및 세리에A 데뷔]
잠피에로 보니페르티의 눈에 띄어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19년간의 빛나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칼초 포자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세리에 A에 데뷔했고, 일주일 뒤 레자나전에서 첫 세리에 A 골을 기록했습니다.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1995
[유벤투스, 9년 만의 스쿠데토]
마르첼로 리피 감독 체제에서 유벤투스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으며, 9년 만에 유벤투스의 세리에 A 우승(스쿠데토)을 이끌었습니다.
ACF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기록한 인상적인 결승골은 특히 회자됩니다.
같은 해 코파 이탈리아 우승까지 이끌며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그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핀투리키오'라는 별명을 얻게 했습니다.
1996
[등번호 10번 계승 및 챔피언스리그 우승]
AC 밀란으로 떠난 로베르토 바조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으며 유벤투스의 상징으로 부상했습니다.
이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및 MVP]
UEFA 슈퍼컵과 인터콘티넨탈컵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특히 인터콘티넨탈컵에서는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해 브라보상 수상과 발롱도르 4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맨체스터 원정, 역사적인 승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올드 트래퍼드에서 승리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1998
[개인 최고 시즌 및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1997-98 시즌은 그의 커리어 최고 시즌으로, 세리에 A에서 개인 최다인 21골,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로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AS 모나코와의 준결승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3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유벤투스는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델 피에로는 AIC 세리에 A 올해의 국내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커리어 위기의 무릎 부상]
우디네세전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하며 남은 시즌을 뛰지 못했습니다.
이 부상은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쳤고, 이후 득점력 저하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1999
[인터토토컵 우승 및 최다 도움]
인터토토컵 우승을 이끌며 UEFA컵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이 시즌 세리에 A에서 14개의 도움으로 리그 최다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2000
[유로 2000 준우승과 비난]
유로 2000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프랑스에 연장전 끝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두 번이나 놓치며 이탈리아 언론의 맹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2001
[유벤투스 통산 100호골 달성]
베네치아 FC와의 경기에서 유벤투스 100호, 101호골을 연달아 기록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이 시즌 16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02
[세리에 A 우승 견인]
유벤투스의 주장으로서 2001-02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우디네세 원정에서 다비드 트레제게와 연속골을 기록하며 로마와 인테르나치오날레를 단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월드컵 극적 동점골]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 멕시코전에서 교체 투입되자마자 극적인 헤딩 동점골을 기록하며 이탈리아의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 골은 월드컵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평가받습니다.
2006
['칼초폴리' 속 유벤투스 잔류]
유벤투스가 '칼초폴리' 스캔들에 연루되어 세리에 B로 강등되고 우승이 박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수많은 주전 선수들이 팀을 떠났지만, 델 피에로는 '진정한 신사는 숙녀를 절대 떠나지 않습니다'라는 명언과 함께 주장으로서 팀에 남아 세리에 A 복귀를 이끌었습니다.
이듬해 세리에 B 득점왕에 오르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유벤투스 역대 최다 득점자 등극]
피오렌티나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3골을 추가하며 통산 185골을 기록, 유벤투스 역대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종전 잠피에로 보니페르티의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
[2006 FIFA 월드컵 우승의 주역]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연장전 막판 쐐기골을 기록했고, 프랑스와의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이탈리아의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어린 시절 꿈을 이룬 순간이었습니다.
2008
[유벤투스 역대 최다 출장 기록 경신]
가에타노 시레아의 유벤투스 역대 최다 통산 경기 출장 기록(552경기)을 경신하며 팀의 상징적인 존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세리에 A 득점왕 등극]
2007-08 시즌 세리에 A에서 21골을 기록하며 생애 처음으로 득점왕(카포칸노니에레)에 올랐습니다.
이는 세리에 B 득점왕에 이어 세리에 A 득점왕까지 차지한 파올로 로시 이후 두 번째 국내 선수라는 역사적인 업적이었습니다.
[베르나베우의 기립박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벤투스가 1962년 이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거둔 첫 승리였습니다.
교체되어 나갈 때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포함한 양 팀 관중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으며 그의 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2010
[유벤투스 세리에 A 최다 득점자]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세리에 A 통산 179호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 역대 세리에 A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그의 유벤투스 역대 최다 득점자 기록에 한 줄을 더 추가한 것이었습니다.
2011
[유벤투스 역대 최다 출전 기록 달성]
칼리아리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유벤투스 역사상 모든 대회를 통틀어 최다 출전 선수로 등극했습니다.
이는 그의 헌신과 꾸준함을 증명하는 기록입니다.
2012
[유벤투스 무패 우승 및 마지막 경기]
아탈란타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통산 28번째 세리에 A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이 시즌 유벤투스는 무패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이 경기는 델 피에로의 유벤투스 마지막 세리에 A 경기였습니다.
그는 감격적인 기립박수 속에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시드니 FC 이적, 호주 최고 연봉]
유벤투스를 떠난 후 호주의 시드니 FC와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연간 350만 호주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호주 스포츠 역사상 최고 연봉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는 '축구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13
[시드니에서 4골 1도움, 압도적 활약]
웰링턴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7-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그의 프로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3골 이상을 기록한 경기였으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2014
[인도 슈퍼리그 델리 다이너모스 이적]
시드니 FC를 떠난 후 인도 슈퍼리그의 델리 다이너모스와 4개월 계약을 맺고 공식 입단했습니다.
그는 인도 축구 역사상 최고 급여를 받는 선수로 알려졌습니다.
2015
[프로 축구 선수 은퇴 선언]
1년 가까이 새로운 소속팀을 물색하지 않던 델 피에로는 마침내 프로 축구 선수 은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후 그는 감독직에 관심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