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 야신
축구인, 골키퍼, 스포츠 영웅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15:09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 소련의 축구 전설 유일무이하게 발롱도르를 수상한 골키퍼 압도적인 선방 능력과 혁신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현대 골키퍼의 표준을 제시함 조국 소련의 올림픽 금메달 유로컵 우승 등 주요 국제 대회 성과에 핵심적 기여
1929
[축구 전설의 탄생]
모스크바의 노동자 집안에서 레프 이바노비치 야신이 태어났다.
훗날 그는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불리게 된다.
1941
[전쟁 속 첫 축구]
가족과 함께 울리야놉스크로 이주하여 어린 나이에 총알 만드는 군수 공장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었다.
이때 처음으로 축구공을 접하게 된다.
1949
[디나모 모스크바 입단]
고향팀인 FC 디나모 모스크바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2년간 오직 한 팀에서만 뛰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운다.
1953
1954
[국가대표팀 데뷔]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어 국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국제 A매치 74경기를 소화하며 조국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1956
[올림픽 금메달 획득]
멜버른 하계 올림픽에서 소련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키퍼로 활약하며 조국의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1960
[유로컵 초대 우승]
UEFA 유로 1960에서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이끌며 유럽 최고 축구 국가 자리에 올랐다.
그는 준결승과 결승에서 빛나는 선방을 선보였다.
1963
[세계 최초 골키퍼 발롱도르]
한 해의 유럽 최고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골키퍼로는 세계 최초이자 현재까지도 그 어떤 세계적인 골키퍼도 받아본 적이 없는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1963년 리그에서 49경기 6실점(27경기 6실점, 22경기 무실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는 디나모 모스크바 통산 326경기 중 무려 270경기에서 단 1골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선방쇼를 선보였다. 또한, 통산 160개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전설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64
1966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
FIFA 월드컵 4위에 오르며 소련 월드컵 역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역대 월드컵 12경기에서 4번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1970
[마지막 월드컵]
1970년 FIFA 월드컵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아쉽게도 주전에서 밀려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1971
[22년 선수 생활 마감]
유럽 올스타팀과의 친선 경기를 끝으로 22년간의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326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1990
[전설의 별이 지다]
고향 모스크바에서 위암으로 60년 5개월간의 생애를 마감했다.
그의 사망 소식은 전 세계 축구계에 깊은 슬픔을 안겼다.
1994
[FIFA 야신상 제정]
FIFA는 야신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4년 FIFA 월드컵부터 월드컵 본선 최고의 골키퍼에게 FIFA 골든글러브상(구 야신상)을 수여하기 시작했다.
이는 그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