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트 뮐러
축구 선수
최근 수정 시각 : 2025-10-07- 11:15:50
게르트 뮐러는 폭격기(Bomber der Nation)라 불린 독일 축구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입니다. 바이에른 뮌헨과 서독 대표팀에서 수많은 득점 기록을 세우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FIFA 월드컵과 유럽 선수권 우승을 이끌었고 발롱도르까지 수상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득점력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됩니다.
1945
[게르트 뮐러 탄생]
독일 바이에른주 뇌르틀링겐에서 '폭격기' 게르트 뮐러가 태어났습니다.
훗날 그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불리며 수많은 득점 기록을 세웁니다.
1964
[바이에른 뮌헨 입단 및 황금기]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뮐러는 첫 시즌부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합니다.
이 활약을 시작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황금기를 이끌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립니다.
특히 1969년 팀의 창단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견인했고,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득점(365골),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다 득점(563골)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1966
[서독 국가대표 데뷔 및 득점 행진]
서독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뮐러는 62경기 68골이라는 경이로운 득점 기록을 남겼습니다.
특히 1970년 월드컵에서 10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월드컵 통산 14골(2006년까지 세계 최다 기록)을 기록했고, 1972년 유로 대회에서도 득점왕에 오르며 서독의 첫 유로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970
[세계 최고 공격수 등극 (발롱도르)]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의 압도적인 활약을 인정받아 유럽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세계 축구계의 정점에 섰습니다.
1974
[월드컵 우승으로 정점 찍고 대표팀 은퇴]
자국에서 열린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서독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감동적인 우승과 함께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며 최고의 자리에서 화려하게 물러났습니다.
그는 FIFA 월드컵, UEFA 유로,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모두 차지하고, 이 세 대회 결승전에서 모두 득점한 유일한 선수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2006
[월드컵 최다골 기록 경신]
게르트 뮐러가 32년간 지켜왔던 FIFA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14골) 기록이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호나우두(15골)에 의해 마침내 깨졌습니다.
하지만 그의 기록은 여전히 전설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2021
[전설, 영원히 잠들다]
2015년경부터 알츠하이머병으로 투병하던 게르트 뮐러가 2021년 8월 15일,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별세 소식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애도를 표하며 '폭격기'의 위대한 발자취를 기렸습니다.
2022
[게르트 뮐러 트로피 제정]
프랑스 풋볼은 한 시즌 최다 득점 선수에게 주는 상을 '게르트 뮐러 트로피'로 명명하며, 그의 압도적인 득점력을 영원히 기리기로 했습니다.
이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잡이 중 한 명인 그에게 바치는 최고의 헌사입니다.
[고향에 세워진 '폭격기' 동상]
게르트 뮐러의 생일을 맞아 그의 고향 뇌르틀링겐에 뮐러 동상이 건립되었습니다.
그의 가족과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설적인 선수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