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

테니스 선수, 스포츠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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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2- 02: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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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
테니스 선수, 스포츠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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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로 불리는 스위스의 전설적인 프로 테니스 선수. 역대 최장인 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라는 대기록을 보유. 남자 단식 역대 최다인 20회 그랜드 슬램 우승의 금자탑을 쌓음. 경기 스타일과 압도적인 업적으로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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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테니스 황제 탄생]

스위스 바젤 근처 비닝겐에서 로버트 페더러와 리네트 뒤 랑 부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테니스와 축구에 모두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1998

[화려한 주니어 시즌]

주니어 선수로 활동한 마지막 해, 윔블던 주니어 타이틀과 권위 있는 오렌지 보울 타이틀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같은 해 ATP 투어에 데뷔했습니다.

2001

[피트 샘프러스 격파]

윔블던 4회전에서 윔블던 7회 우승자이자 당시 세계 최강이었던 '테니스 황제' 피트 샘프러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

샘프러스의 윔블던 31연승 기록을 마감시킨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는 단순히 한 경기의 승리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테니스 황제 샘프러스의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황제 페더러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접전 끝에 5세트에서 7-5로 승리하며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첫 ATP 투어 우승]

밀라노 인도어 대회에서 프랑스의 줄리앙 보테르를 꺾고 생애 첫 ATP 투어 타이틀을 획득하며 프로 무대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2002

[첫 마스터스 우승]

함부르크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마스터스 시리즈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그가 주요 대회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코치 피터 카터 별세]

오랫동안 함께했던 코치이자 멘토였던 피터 카터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큰 상실감을 겪었습니다.

이는 페더러의 선수 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친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2003

[첫 그랜드 슬램 우승]

윔블던 결승에서 마크 필리포시스를 누르고 생애 첫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이는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3년 윔블던 우승은 페더러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무대에서 거둔 첫 번째 메이저 타이틀이었습니다. 이 우승을 기점으로 그는 테니스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로저 페더러 재단 설립]

빈민층 지원과 스포츠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로저 페더러 재단'을 설립하며 활발한 자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첫 마스터스 컵 우승]

연말 마스터스 컵 대회에 3번 시드로 출전하여 안드레 애거시와 앤디 로딕 등 당시 강호들을 꺾고 전승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신호탄이었습니다.

2004

[그랜드 슬램 3회 우승]

호주 오픈, 윔블던, US 오픈에서 우승하며 한 해 3개의 그랜드 슬램을 석권하는 경이로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는 그가 테니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쓰는 해였습니다.

그는 프랑스 오픈을 제외한 모든 그랜드 슬램에서 우승했으며, 세계 랭킹 10위권 선수에게는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총 11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ITF 테니스 세계 챔피언' 칭호까지 얻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등극]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는 이후 2008년 8월까지 무려 237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며 남녀 선수를 통틀어 '역대 최장 연속 세계 랭킹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록은 그의 압도적인 실력과 꾸준함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거의 4년 반 동안 누구도 그를 넘어설 수 없었다는 사실은 그가 얼마나 독보적인 존재였는지 보여줍니다.

2005

[마스터스 시리즈 4회 우승]

마이애미 마스터스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에게 두 세트를 먼저 내준 상황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끈질긴 승부사 기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한 해에 4개의 마스터스 시리즈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결승 연승 기록 중단]

파리 마스터스 결승에서 다비드 날반디안에게 패하며 24회 연속 결승 승리 기록이 멈췄습니다.

이는 그의 압도적인 기록 행진에 잠시 숨을 고르는 시점이었습니다.

2006

[그랜드 슬램 3회 우승]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 해 3개 그랜드 슬램(호주 오픈, 윔블던, US 오픈) 석권을 달성하며 다시 한번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연말 랭킹 1위도 압도적인 포인트 차이로 지켰습니다.

이 해 그는 총 12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전성기 기량을 뽐냈습니다. 특히 인디언 웰즈 마스터스와 마이애미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하며 역대 최초 기록을 세웠습니다.

[유니세프 친선대사]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되어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타밀나두를 방문하는 등 자선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이 전 세계에 퍼졌습니다.

2007

[기념 우표 발행]

스위스 체신부는 로저 페더러의 스포츠계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 우표를 제작했습니다.

살아있는 인물이 우표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이례적인 영광입니다.

2008

[올림픽 복식 금메달]

베이징 올림픽 테니스 남자 복식에서 동료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와 함께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그랜드 슬램 외 올림픽 무대에서 거둔 중요한 업적이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기록 마감]

2004년 2월 2일부터 시작된 그의 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 기록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 기록은 테니스 역사상 그 누구도 넘어서지 못한 단독 기록입니다.

압도적인 기록이었지만, 그는 여전히 최고 수준의 경기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2009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프랑스 오픈 결승에서 로빈 쇠델링을 꺾고 생애 첫 프랑스 오픈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테니스 역사상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루었습니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한 번 이상 우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그가 모든 코트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랜드 슬램 최다 우승]

윔블던 결승에서 앤디 로딕과의 5세트 접전 끝에 우승하며 통산 6번째 윔블던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 우승은 그의 개인 통산 15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로, 피트 샘프러스의 이전 최고 기록(14회)을 경신하는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이었습니다.

이 경기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윔블던 결승전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로딕과의 길고 치열한 승부 끝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그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습니다.

[미르카 바브리넥과 결혼]

오랜 연인이자 전 프로 테니스 선수였던 미르카 바브리넥과 바젤에서 가까운 친척과 친구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스위스 국가대표로 함께 출전하며 만났습니다. 미르카는 은퇴 후 페더러의 홍보 매니저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쌍둥이 딸 탄생]

페이스북을 통해 두 쌍둥이 딸 밀라 로즈와 샤를렌 리바가 태어났음을 알렸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2010

[준결승 연속 진출 중단]

프랑스 오픈 8강에서 로빈 쇠델링에게 패하며 2004년 윔블던 이후 계속되어 왔던 그랜드 슬램 준결승 연속 진출 기록(23회)이 멈췄습니다.

이는 그가 세운 또 하나의 경이로운 '단독 기록'의 마감이었습니다.

7년 가까이 이어진 대기록이 중단되었지만, 이는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꾸준함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곧바로 랭킹이 3위로 떨어졌지만, 그는 여전히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ATP 파이널 5회 우승]

시즌 마지막 대회인 ATP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라파엘 나달을 꺾고 이 대회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꾸준함의 대명사답게 시즌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2012

[윔블던 7회 우승 (타이)]

윔블던에서 앤디 머레이를 꺾고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피트 샘프러스의 윔블던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업이었습니다.

[올림픽 단식 은메달]

런던 올림픽 남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그가 올림픽 무대에서 단식 첫 메달을 획득한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2017

[윔블던 8회 우승 (단독)]

윔블던 결승에서 마린 칠리치를 꺾고 통산 8번째 윔블던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는 '역대 최다 윔블던 우승'이라는 새로운 단독 기록을 세운 것이었습니다.

페더러는 이 대회 우승으로 윔블던의 진정한 '황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그가 세운 수많은 기록 중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기록 중 하나로 꼽힙니다.

2018

[호주 오픈 6회 우승 (타이)]

호주 오픈에서 마린 칠리치를 꺾고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로이 에머슨과 노박 조코비치의 호주 오픈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업이었습니다.

2022

[테니스 선수 공식 은퇴]

오랜 부상으로 인해 프로 테니스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4년간의 화려한 선수 경력을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의 은퇴는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대 중 하나가 막을 내렸음을 의미합니다. 수많은 기록과 아름다운 플레이로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을 매료시켰던 그의 시대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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