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이슬람 예언자, 종교 창시자, 정치 지도자, 상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18- 01:55:43
- 이슬람의 마지막 예언자이자 창시자. - 메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고난을 겪고 상인으로 성장. - 히라 산 동굴에서 신의 계시를 받아 유일신 알라의 가르침을 전파 시작. - 메카의 탄압을 피해 메디나로 이주 이슬람 공동체 형성 및 확장. - 아라비아 반도를 통일하고 평화적 방법을 통해 이슬람 신앙 전파. - 그의 사상은 꾸란에 담겨 이슬람의 근간을 이룸.
570
메카의 지배 계급인 쿠라이시족의 하심가 출신으로, 아버지 아브드 알라와 어머니 아미나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사망한 후 유복자로 태어났다. 태어난 정확한 날짜는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서기력으로는 570년 4월 22일 또는 571년 4월 20일 등이 유력한 날짜로 언급된다.
유복자로 태어난 무함마드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아미나마저 병사하며 고아가 되었다. 할아버지 아브드 알 무딸립과 삼촌 아브 딸립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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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여행 중 예언의 징표를 듣다]
12세에 삼촌을 따라 시리아로 갔다가 수도사 바히라로부터 예언자의 징표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12세에 삼촌 아브 딸립의 무역 활동을 따라 시리아로 갔고, 네스토리우스교 수도사 바히라가 무함마드에게서 예언자의 징표를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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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일을 하던 무함마드는 삼촌의 소개로 부자 과부 카디자의 고용인이 되어 대상 무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에 감명받은 카디자의 청혼으로, 25세의 무함마드는 40세의 카디자와 결혼했다.
610
카디자와의 결혼으로 얻은 경제적 여유 덕분에 사색하며 진리를 찾던 무함마드는 히라 산 동굴에서 대천사 지브릴(가브리엘)로부터 계시를 받았다. 부인 카디자는 그의 첫 무슬림 신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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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신 사상 전파와 탄압 시작]
첫 계시를 받은 지 3년 후, 무함마드는 '알라의 사자'로서 유일신 사상을 전파했으나, 메카 부족원들의 강한 탄압에 직면했다.
첫 계시를 받은 지 3년째 되던 해, 무함마드는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고 유일신 알라의 전지전능함, 창조, 최후의 심판 등을 설교했다. 그러나 메카의 카바 신전을 중심으로 수입을 얻던 부족들은 우상숭배를 배격하는 그의 주장에 반발하며 무함마드를 탄압하기 시작했다.
622
622년, 무함마드와 신도들은 메카의 탄압을 피해 메디나로 이주했는데, 이 사건을 '헤지라'(성천)라고 부르며 이슬람의 기원이자 연대 계산의 시작점으로 삼는다.
624
624년, 무함마드는 메디나를 공격하는 메카 군을 메디나 남서쪽에서 격파하여 무슬림 공동체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켰다. 이 전투를 통해 이슬람은 세력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630
630년, 무함마드는 평화적인 외교 협상을 통해 메카에 입성했다. 그는 카바 신전 내에 있던 360여 개의 우상들을 모두 파괴하며 유일신 알라의 가르침을 확고히 세웠다.
632
이슬람 신앙을 효과적으로 포교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국가의 힘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무함마드는 계속된 정복 전쟁을 통해 아라비아 반도 대부분의 지역을 통일했다.
632년 3월, 무함마드는 메카에서 예배를 지내고 직접 순례를 지휘하며, 그의 생애 마지막 대규모 순례를 통해 이슬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졌다.
632년 6월 8일, 무함마드는 메디나의 자택에서 애처 아이샤가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 그의 유해는 검소하게 장례를 치른 후 오늘날 메디나에 있는 예언자의 모스크에 매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