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철학자, 박식가, 과학자, 교육자, 스승
최근 수정 시각 : 2025-10-10- 13:48:31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이자 박식가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이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입니다. 그는 물리학 생물학 논리학 정치학 윤리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서 방대한 저작을 남겨 서양 철학의 근간을 세웠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 동물원을 건립하고 형식 논리학의 기초를 다져 삼단 논법을 제시하는 등 수많은 최초 기록을 남기며 인류 지성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사상은 중세 시대를 넘어 현대까지도 활발히 연구되며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BC 4C
[아리스토텔레스 탄생]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트라키아 지방의 스타게이라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마케도니아 왕실의 시의(侍醫)였으며, 어린 시절 궁정에서 필리포스 2세의 소꿉친구로 성장했다.
[플라톤 아카데미 입문]
17세의 아리스토텔레스는 당대 최고의 지성 플라톤이 설립한 아카데메이아에 입문하며 지적 여정을 시작했다.
그는 이곳에서 약 20년간 플라톤의 사상을 깊이 연구하고 학생들을 지도하며 자신의 학문적 기틀을 다졌다.
[아카데미 떠나 아타르뉴스 정착]
스승 플라톤의 사망 직전,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카데미아를 떠나 참주 헤르미아스의 초청으로 아타르뉴스에 정착했다.
그는 이곳에서 헤르미아스의 질녀와 결혼하고 3년간 강의와 연구에 몰두하며 자신의 독자적인 철학을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2세 왕의 의뢰로 어린 알렉산드로스 왕자의 가정교사가 되었다.
그는 미에자에서 왕자에게 호메로스의 문학, 군주론, 식민정책론 등을 가르치며 훗날 '대왕'이 될 그의 지적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리케이온 설립]
마케도니아의 총독 안티파트로스의 지원을 받아 아테네에 자신만의 학교인 리케이온을 설립했다.
그는 이곳에서 12년간 상급 연구자들을 위한 심도 있는 강의와 대중을 위한 공개 강의를 병행하며 학문 연구와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저작이 이 시기의 강의 초고이다.
[불경죄 고발 피해 망명]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아테네에 반마케도니아 정서가 고조되었다.
마케도니아와 긴밀했던 아리스토텔레스는 불경죄로 고발될 위기에 처했으나, 소크라테스와 같은 비극을 피하고자 미리 어머니의 고향인 칼키스로 피신했다.
322
[위대한 철학자의 죽음]
아테네에서 칼키스로 망명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듬해인 기원전 322년, 63세의 나이로 위장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죽음은 고대 그리스 철학의 황금기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서양 사상의 지대한 영향을 미친 거인의 마지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