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록

회고록, 궁정 수필, 자전적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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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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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궁정 수필, 자전적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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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장조의 비이자 정조의 어머니인 헌경왕후가 60년간의 궁중 생활을 기록한 자전적 회고록입니다. 내간체와 우유체로 쓰인 필사본으로 읍혈록 또는 한중만록으로도 불립니다. 한 번에 쓰인 것이 아닌 십수 년에 걸쳐 목적과 수신자를 달리하여 여러 차례 쓰인 글들을 후대에 엮은 것입니다. 사도세자 사건의 진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흥미로운 역사적 자료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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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

[한중록, 그 시작: 친정 조카에게 전해진 첫 기록]

조선 정조 19년, 헌경왕후가 친정 조카인 홍수영에게 글 두 권을 써 보냈습니다.

이는 훗날 '한중록'으로 엮일 글의 첫 시작으로, 헌경왕후 자신과 비운의 사도세자 회갑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헌경왕후는 사도세자와 자신의 육십 회갑을 맞아, 비극적인 가족사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은 단순한 회고를 넘어, 후대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헌경왕후의 깊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 두 권의 글은 '한중록'이라는 거대한 기록물의 중요한 첫 부분이 됩니다. 조선 왕실의 가장 중요한 회고록 중 하나가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1801

[친동생의 억울한 죽음, 순조에게 호소하다]

헌경왕후는 손자 순조에게 편지를 보내,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에 의해 죽임을 당한 친동생 홍낙임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그의 명예 회복을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이는 가족의 한을 풀기 위한 간절한 시도였습니다.

홍낙임은 사도세자 사건과 연루되어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습니다. 헌경왕후는 이 글을 통해 순조에게 조선 왕실의 복잡한 권력 다툼 속에서 희생된 동생의 진실을 알리고, 그의 무고함을 밝혀 명예를 되찾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는 '한중록'이 단순한 개인의 기록을 넘어 정치적 목적 또한 지녔음을 보여줍니다.

1802

[사도세자 추숭 약속, 정조의 뜻을 밝히다]

헌경왕후는 정조가 살아생전, 비극적으로 죽은 사도세자의 왕위 추숭(추존하여 왕으로 올리는 것)을 약속했음을 주장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는 사도세자 사건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역사적 평가를 바로잡으려는 의도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 글은 헌경왕후가 아들 정조의 말을 빌려 사도세자 사건에 대한 후대의 인식을 바꾸려 한 중요한 시도입니다. 복잡한 궁중 비극 속에서 사도세자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그의 아들인 정조의 정통성을 강화하려는 정치적 배경이 깔려 있습니다. '한중록'이 단순한 회고를 넘어, 역사적 사실을 재해석하려는 노력 또한 담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1805

[사도세자 비극, 마지막 진실을 밝히다]

헌경왕후는 손자 순조에게 사도세자 사건의 모든 내막을 상세히 설명하는 글을 썼습니다.

이는 비극적인 가족사의 진실을 후대 왕에게 직접 전함으로써, 역사적 기록을 바로잡고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헌경왕후가 생의 마지막에 가까워지면서 자신의 손자인 순조에게 이 글을 남긴 것은 매우 상징적입니다. 그녀는 이 글을 통해 조선 왕실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인 사도세자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 당시의 정치적 상황, 그리고 개인적인 슬픔을 가감 없이 기록하여 후대에 중요한 역사적 자료를 남겼습니다. 이로써 '한중록'은 조선 시대 궁중 비극의 생생한 증언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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