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케모노가타리

일본 문학, 군기 문학,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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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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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학, 군기 문학,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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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일본 가마쿠라 시대에 성립된 군기 문학. 헤이케 가문의 번영과 몰락 무사 계급의 대두를 묘사. 작자 미상이며 성자필쇠의 불교적 무상관을 담은 유명한 서문으로 시작. 구연본과 독서본 두 계통으로 전승되었으며 맹인 비파법사들의 헤이쿄쿠로 유명.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헤이케 게의 전설로 진화론적 논쟁을 불러일으킨 흥미로운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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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호겐의 난 발발]

일본의 양대 무사 가문인 헤이케와 겐지가 궁정 쿠데타 성격의 '호겐의 난'을 통해 권력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이는 귀족 체제가 몰락하고 무사들이 전면에 등장하는 전환점이었습니다.

1159

[헤이지의 난 발발 및 헤이케 정권 수립]

헤이케가 '헤이지의 난'을 통해 겐지를 배제하고 조정의 권력을 장악하며 일본 최초의 무사 정권을 수립했습니다.

이는 이후 일본 정치 지형의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1180

[겐페이 전쟁 발발 및 헤이케 몰락]

헤이케에 패해 한때 멸문의 위기에 처했던 겐지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지휘 아래 '겐페이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번성하던 헤이케는 몰락하고 무사 정권 시대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1185

[가마쿠라 막부 성립]

겐페이 전쟁의 승리 이후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주도하여 일본의 본격적인 무사 정권 시대를 알리는 '가마쿠라 막부'를 수립했습니다.

이는 《헤이케모노가타리》의 배경이 된 역사적 전환점이 됩니다.

1240

[《헤이케모노가타리》 성립 시기 추정 기록 발견]

닌지 원년, 후지와라노 사다이에가 필사한 일기 《효한키》의 이면에서 『치쇼 이야기 육권이 헤이케라 불려 베껴 쓴다』는 기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현존하는 《헤이케모노가타리》와 관련된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1240년 이전에 작품이 존재했음을 시사합니다.

1309

[《헤이케모노가타리》의 현존 형태 확립 추정]

엔쿄 2년, 《헤이케모노가타리》의 가장 오래된 판본인 엔쿄본이 성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시기에 현존하는 작품의 형태가 확립되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1592

[아마쿠사판 《헤이케모노가타리》 출간]

분로쿠 원년, 포르투갈식 로마자로 서사된 이른바 '아마쿠사판 《헤이케모노가타리》'가 출간되어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일본어와 역사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을 위한 교재로 활용된 흥미로운 기록입니다.

1776

[헤이쿄쿠 정본 《헤이케마부시》 완성]

안네이 5년, 마에다류 헤이쿄쿠의 명인 하기노 검교가 마에다류의 증보된 악보를 집대성하여 『헤이케마부시』를 완성했습니다.

이 책은 이후 마에다류 계승자들의 정본으로 자리매김하며 헤이쿄쿠 전승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868

[메이지 유신으로 인한 헤이쿄쿠 쇠퇴 시작]

메이지 유신 이후, 에도 막부의 비호를 받던 맹인 음악가들의 조합 '도도자'가 해체되면서, 《헤이케모노가타리》를 노래하던 전통 음악 장르 '헤이쿄쿠'의 전승자들이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일본 전통 예능의 큰 위기로 이어집니다.

1952

[줄리언 헉슬리, '헤이케 게'의 인위적 선택 가설 제시]

진화생물학자 줄리언 헉슬리가 라이프지에서 일본의 '헤이케 게' 등껍질이 무사의 얼굴을 닮은 현상에 대해 인위적 선택이 작용했다는 가설을 제시했습니다.

단노우라 전투에서 패한 헤이케 무사들이 게로 환생했다는 전설과 함께, 사람들이 무사 얼굴 닮은 게를 먹지 않아 그 형질이 더 잘 보존되었다는 흥미로운 주장입니다.

이 가설은 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에서도 인위적 선택의 사례로 소개되며 널리 알려졌으나, 일본의 갑각류학자 사카이 쓰네 등은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게가 발견되며, 게가 원래 식용이 아니었다는 점 등을 들어 가설을 부정하기도 했습니다.

2006

[《헤이케모노가타리》 한국어 번역본 출간]

명지대학교 오찬욱 교수의 번역으로 《헤이케모노가타리》 한국어 번역본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고전이 국내 독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번역본은 원문의 용어들을 현지화 및 격하시키는 과정에서 일부 오역이 발생하고 계보도에 오류가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5

[헤이케 낭독 연구회 발족]

무사시노 음대의 고모다 하루코 교수 등이 헤이쿄쿠와 관련 문화를 연구하고 전승하기 위해 '헤이케 낭독 연구회'를 발족했습니다.

이는 쇠퇴하는 전통 예능을 보존하려는 중요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2018

[헤이쿄쿠 전승자의 위기]

2018년, 헤이쿄쿠 전승자인 이마이 쓰토무(1958년생)만이 남아있고 그에게도 제자가 없는 상황이 알려졌습니다.

이는 천 년 넘게 이어져 온 일본의 소중한 무형문화재이자 《헤이케모노가타리》의 핵심 전승 방식인 헤이쿄쿠가 끊길 위기에 처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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