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 글씨
소설, 문학 작품, 미국 소설, 역사 소설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10:44
《주홍 글씨》는 1850년에 발표된 너새니얼 호손의 대표작으로 17세기 엄격한 청교도 사회를 배경으로 한 소설입니다. 간통죄를 저지른 여주인공 헤스터 프린이 A라는 주홍 글씨 낙인을 달고 살아가며 겪는 고통과 죄의식 그리고 사회의 위선을 깊이 파고듭니다. 인간 본연의 죄와 도덕적 위선에 대한 통찰을 통해 독자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는 시대를 초월한 걸작입니다.
1642
[헤스터 프린의 주홍 글씨 낙인 및 심판]
보스턴 시민들의 시선 속에 헤스터 프린은 간통죄로 심판대에 올라 가슴에 주홍글씨 'A'를 새긴 채 형벌을 받는다. 의원들과 딤스테일 목사는 불륜 남성의 정체를 캐내려 하지만 실패하고, 헤스터는 감옥에서 늙은 남자에게 치료를 받으며 신변보호를 약속한다.
헤스터 프린은 아이와 함께 심판대에 올라 가슴에 주홍글씨 'A'를 새긴 채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다. 의원들과 딤스테일 목사는 불륜을 저지른 남성의 정체를 알아내려 하지만 실패한다. 형벌이 끝난 후 감옥에서 늙은 남자에게 치료를 받은 프린은 그에게 신변보호를 약속한다. 헤스터는 로저 칠링워스와의 원치 않는 결혼 후 홀로 뉴잉글랜드로 이주했으나 남편의 2년간 연락 두절로 인해 동네 목사 아서 딤즈데일과 연애하여 사생아 펄을 낳았고, 이로 인해 간통죄로 낙인찍히게 된다.
1645
[헤스터와 펄의 격리 시도와 딤스테일의 도움]
주홍 글씨 낙인으로 인해 딸 펄과 함께 마을에서 떨어져 생활하며 배척당하던 헤스터에게 의원들과 목사들이 종교적 신념에 따라 펄을 격리하려 한다. 그러나 명망 있는 딤스테일 목사의 도움으로 이 시도는 무산된다.
헤스터 프린은 간통죄의 낙인인 'A'를 가슴에 새긴 채 딸 펄과 함께 마을에서 떨어져 생활하며 사람들의 배척을 피하지 못한다. 의원들과 목사들은 종교적 신념을 근거로 헤스터와 펄을 격리시키려 했으나, 허약하지만 명망 있는 딤스테일 목사의 도움 덕분에 이는 무산되었다.
1647
[칠링워스의 딤스테일 불륜 사실 인지 및 정신적 복수 시작]
딤스테일 목사의 주치의로 지목된 로저 칠링워스는 딤스테일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건강을 쇠하게 만드는 정신적 복수를 시작한다. 이는 딤스테일의 기력이 더욱 쇠퇴하는 원인이 된다.
존경받는 딤스테일 목사의 치료를 위해 의사 로저 칠링워스가 지목된다. 칠링워스는 치료 과정에서 딤스테일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이후 그에게 비밀스러운 정신적 복수를 가하기 시작한다. 이 복수는 딤스테일의 죄책감과 신경과민을 심화시켜 그의 기력을 더욱 쇠하게 만든다.
1649
[딤스테일의 밤중 심판대에서의 고뇌와 만남]
죄책감과 자괴감에 시달리던 딤스테일 목사는 한밤중에 자신이 올랐어야 할 심판대에 오른다. 그곳에서 헤스터 프린과 딸 펄을 만나 함께 손잡고 서지만, 칠링워스와 마주치며 불쾌감을 느낀다.
심각한 죄책감과 신경과민, 자괴감에 시달리던 딤스테일 목사는 캄캄한 밤, 자신이 대중 앞에서 고백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던 심판대에 홀로 오른다. 우연히 그 주변을 지나던 헤스터 프린과 딸 펄을 만나게 되고, 세 사람은 손을 잡고 잠시나마 함께 심판대에 선다. 그러나 그때 칠링워스와 눈이 마주치며 딤스테일은 알 수 없는 불쾌한 감정을 경험한다.
[딤스테일의 죄 고백과 죽음]
헤스터로부터 칠링워스의 정체를 들은 딤스테일은 행사 당일 심판대에서 헤스터와 펄과 함께 자신의 숨겨진 죄를 대중 앞에서 고백한다. 죄를 밝힌 후 기력이 다해 결국 사망한다.
쇠약해져 가는 딤스테일에게 헤스터는 로저 칠링워스의 진짜 정체를 밝히고, 다가올 행사 날 함께 배를 타고 마을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고 약속한다. 그러나 행사 당일, 중요한 연설을 맡게 된 딤스테일은 심판대에 헤스터와 펄을 데리고 올라가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죄를 대중 앞에서 완전히 고백한다. 모든 것을 털어놓은 후, 그는 기력이 다해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1850
[『주홍 글씨』 발표]
미국의 소설가 너새니얼 호손의 대표작 『주홍 글씨』가 1850년에 발표되었다. 세무서 실직 후 배우자의 격려를 받아 집필된 이 작품은 청교도 신자 호손의 죄와 인간 위선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너새니얼 호손의 대표작 『주홍 글씨(The Scarlet Letter)』가 1850년에 발표되었다. 작가가 세무서에서 근무하다 실직한 후 배우자의 격려를 받아 쓴 소설로 알려져 있으며, 청교도 신자였던 호손의 죄와 인간의 위선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담겨 있다. 이 소설은 청교도 목사 딤즈데일의 죄책감과 그와 간음한 헤스터의 순수한 마음을 대비시켜 17세기 미국 청교도들의 위선을 비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