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아리스토텔레스)

정치 철학, 고전, 아리스토텔레스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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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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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철학, 고전, 아리스토텔레스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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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전 4세기 아리스토텔레스가 자신의 정치 철학을 집대성한 불후의 고전. - 총 8권으로 구성되며 국가의 정의부터 이상적인 통치 헌법 분류까지 방대한 내용을 다룸. - 인간을 국가적(사회적) 동물로 규정하고 노예 제도를 도덕적으로 정당화하는 등 논쟁적인 관점을 제시. - 스승 플라톤의 이상국을 비판하며 현실에 기반한 중용적 국가를 최선으로 주장. - 고대 서양 정치 사상의 근간을 이루며 정치학 연구에 필수적인 세계적인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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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저, '정치학' 저술 시작]

기원전 4세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명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자신의 정치 철학을 집대성한 역작 '정치학'의 초고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그의 학두기 강의록을 기반으로 총 8권으로 구성되었으며, 고대 그리스의 정치 사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고전입니다.

특히 2권, 3권, 7권, 8권은 아카데미아 시절에 작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초기 사상부터 완성 단계까지의 흐름을 엿볼 수 있습니다.

[1권: 폴리스와 인간의 본성, 그리고 충격적인 노예론]

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폴리스)는 자연적인 존재이며,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국가적(사회적) 동물이다!'라는 선언으로 1권을 시작합니다.

국가의 최소 단위인 가정부터 마을, 그리고 최종적으로 폴리스가 형성되는 과정을 분석하며, 국가가 개인과 가족보다 우선함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노예는 '살아 있는 도구'로 정의되며, 지배와 피지배의 자연적 필연성을 논하며 노예 제도를 도덕적으로 정당화하는 파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국가의 고찰에는 분석적, 발생적 방법이 사용되었으며, 생산을 위한 남녀의 결합과 주인-노예의 상호보전적인 관계가 가정의 기본을 이룬다고 보았습니다. 공동할 수 없는 존재는 국가의 일부가 아니며, 이는 새나 짐승 혹은 신에 비유됩니다. 또한, 남녀에게 다른 덕을 인정했습니다.

[2권: 스승 플라톤의 이상국을 향한 날카로운 비판]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 플라톤의 이상국 이론과 당대 최고의 국가제도로 여겨지던 스파르타, 크레타 등의 현실 제도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합니다.

그의 현실 비판적 시각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장입니다.

[3권: 훌륭한 국민을 만드는 지배자의 조건]

국민, 국가, 국가제도 간의 복잡한 관계를 파고듭니다.

'사려의 덕을 갖춘 훌륭한 지배자 아래에서만이 훌륭한 인간과 선량한 국민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상적인 통치자의 자질을 강조합니다.

[4권: 최악은 참주제, 최고의 국가는 '중간 계층'의 나라]

정치학은 현실을 다뤄야 한다고 선언하며, 다양한 현실 국가 제도와 변종들을 분석합니다.

여기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참주제가 최악, 과두제가 그 다음, 민주제는 중용'이라는 파격적인 평가를 내놓습니다.

나아가, '빈부 중간의 안정된 사람들이 인구의 다수인 국가에서 정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중간적 국가제도를 최선으로 꼽습니다.

그는 현실의 국가 제도들을 냉철하게 분석하며 각 제도의 장단점과 변형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특히 중용을 취한 민주제를 높게 평가하는 점에서 그의 실용적인 시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5-6권: 국가를 뒤흔드는 변혁과 내란의 숨겨진 원인]

민주제와 과두제의 조직 방식을 상세히 논한 후, 국가의 변혁과 내란의 원인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익이나 명예 때문에 '균등'을 잘못 이해하는 것이 내란의 시발점!'이라고 진단하며, 플라톤의 변혁 주기에 대한 비판도 잊지 않습니다.

정치적 안정과 불안정의 메커니즘을 꿰뚫어 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통찰력이 빛나는 부분입니다.

플라톤의 <국가>에 있는 변혁에 관한 주기성이 역사적 실제와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변혁론을 펼칩니다.

[7-8권: 미완의 걸작, 최선의 국가와 지배자를 위한 교육론]

가장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을 고찰하는 이 부분은 플라토니스트로서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색채가 짙습니다.

개인의 행복과 국가의 행복은 동일하며, 철학자의 사유 활동이 최선의 삶이라 강조합니다.

또한, 지배자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출산, 유아 교육, 음악 중심의 청소년 학습 내용을 구체적으로 논하지만 아쉽게도 미완으로 끝납니다.

이지를 목표로 한 인간의 발전 단계에 따른 교육 방식을 제시하며, 이상적인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려 했습니다. 아쉽게 미완으로 끝났지만, 그의 이상적 국가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세계최초! 아리스토텔레스의 파격적인 헌법 분류 체계 확립]

아리스토텔레스는 수많은 도시 국가의 헌법을 연구한 후, 공동선을 목표로 하는 '진정한' 헌법과 특정 집단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비뚤어진' 헌법으로 구분하는 독자적인 분류 체계를 제시했습니다.

통치에 참여하는 사람의 '수'에 따라 군주제, 과두제, 민주제 등을 세분화하여, 플라톤과는 다른 자신만의 정치 체제론을 확립했습니다.

이는 정치학 역사에 길이 남을 세계최초의 체계적인 헌법 분류 시도 중 하나입니다!.

그는 하나의 헌법이 군주정(Monarchy), 귀족정(Aristocracy), 입헌정(Polity)으로 진화하거나, 참주정(Tyranny), 과두정(Oligarchy), 민주정(Democracy)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특히 '진정한' 형태와 '비뚤어진' 형태를 구분한 것이 그의 분류법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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