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생명공학, 세포생물학, 의학, 연구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10:28
• 줄기세포는 우리 몸의 잠재력을 품은 마스터 세포입니다. •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으며 끊임없이 자신을 복제합니다. • 손상된 장기를 대체하고 난치병을 치료할 꿈의 의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배아 성체 유도만능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 연구와 활용에서 큰 기대를 모읍니다. • 인류의 희망을 제시하지만 윤리적 논란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1908
['줄기세포' 용어의 탄생]
러시아의 알렉산터 막시모프가 베를린 혈액학회에서 '줄기세포(stem cell)'라는 용어를 세계 최초로 제안하며 생명과학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이 단어는 미래 의학의 핵심 열쇠가 될 세포의 등장을 알리는 서막이었습니다.
1952
[세계 최초의 척추동물 복제 성공]
미국에서 수정란 분할을 통해 개구리 복제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며 생명 복제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과학적 성과를 넘어, 생명 공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념비적인 사건이었습니다.
1963
[줄기세포 존재의 과학적 증명]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의 어니스트 매컬럭과 제임스 틸이 '줄기세포'라는 세포의 존재를 세계 최초로 과학적으로 증명해냈습니다.
이들의 연구는 줄기세포 연구의 기초를 다지는 결정적인 발판이 되었습니다.
1978
[세계 최초 인간 시험관 아기 탄생과 줄기세포 발견]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시험관 아기가 탄생하며 생명 탄생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인간의 제대혈에서 조혈모세포(Hematopoietic stem cell)가 발견되어 줄기세포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1983
[포유류 복제의 첫걸음: 쥐 복제 성공]
미국에서 수정란 분할을 통해 쥐 복제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인류가 생명 복제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중요한 성과로, 훗날 포유류 복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됩니다.
1997
[세계 최초의 체세포 복제 양 '돌리' 탄생]
영국에서 체세포 복제 기술을 이용해 복제 양 '돌리'를 세계 최초로 탄생시키며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 사건은 생명 복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회적,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폭발적으로 증폭시켰습니다.
1998
[세계 최초의 인간 배아줄기세포 분리 및 배양]
미국 위스콘신 의과대학교의 발생 생물학자 제임스 톰슨 박사팀이 잉여 수정란에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세계 최초로 분리하고 배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혁명적인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지에 게재되며 인류에게 난치병 치료의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2004
[황우석 교수의 인간 난자 이용 배아줄기세포 복제 '거짓' 발표]
대한민국 서울대학교 황우석 교수가 인간 난자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 발표는 이후 거짓으로 밝혀져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고,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적 측면을 다시금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5
[배아와 성체 줄기세포의 특징을 모두 가진 세포 최초 발견]
영국 킹스턴 대학교의 콜린 머거킨 교수가 세포 증식 최신호에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의 성질을 모두 가진 특별한 세포군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국제우주정거장 관련 기술을 활용하여 무중력 상태에서 제대혈(배아가 아닌)에서 세포를 추출하여 윤리적 논란을 피했습니다.
이 발견은 배아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분화능을 가진 세포를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적 해법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습니다.
2007
[유전자 적중법으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미국의 올리버 스미시스, 마리오 카페치와 영국의 마틴 에반스가 유전자 적중법을 이용해 특정 유전자를 조작한 생쥐 배아줄기세포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 변형된 완전한 생쥐를 만들어낸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이들의 연구는 유전자 치료법이라는 현대 의학의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2013
[미국, 인간 배아줄기세포 복제 세계 최초 성공]
미국 오리건 과학 대학교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박사팀이 여성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자리에 피부 세포를 주입하여 복제 배아를 만들고 다양한 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9년 전 황우석 박사가 성공했다고 발표했던 복제 기술을 실제로 구현해낸 것으로, 이전 연구 대비 난자 성공 확률을 수백 배 끌어올려 주목받았습니다.
이 연구는 '셀'지에 게재되었으며, 오송첨단의료진흥재단 이효상 박사와 경상대 수의대 출신 강은주 박사가 공동저자로 참여하여 한국 과학자들의 기여도 있었습니다. 윤리적 논란이 있는 기증 난자 사용이 허용되는 미국에서 이루어진 연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