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플라톤주의
철학, 사상, 학파, 일원론, 신비주의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09:44
3세기 플로티노스에 의해 시작된 신플라톤주의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그리스 사상을 종합한 방대한 철학 체계입니다. 모든 존재가 일자(一者)라는 궁극적 근원에서 계층적으로 유출된다는 일원론적 세계관을 강조하며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529년 동로마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에 의해 학파의 활동은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으나 중세와 근세 서양 철학은 물론 기독교 신학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후기로 갈수록 신비주의적 경향이 심화되며 정신적 체험을 중요시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201
[신플라톤주의의 태동]
3세기 이후, 플로티노스의 저작 《엔네아데스》를 기반으로 신플라톤주의 사상이 태동했습니다.
이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 학파 등 고대 여러 학파의 사상을 종합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하며, 독자적인 일원론적 세계관을 구축합니다.
350
[신플라톤주의 학파 중심지 동방 이동]
이암블리코스 시대까지 로마에 중심을 두었던 신플라톤주의 학파의 활동 무대가 4세기 중엽부터 아테네와 알렉산드리아 등 동방 세계로 옮겨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아테네에서는 기존 플라톤 아카데미아가 신플라톤주의 학원으로 재편되었습니다.
415
[알렉산드리아 히파티아 학살]
415년 3월, 알렉산드리아의 대표적인 여성 신플라톤주의 철학자이자 뛰어난 학자였던 히파티아가 광신적인 기독교도들에 의해 비극적으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활발했던 알렉산드리아 신플라톤주의 학파 활동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529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학원 폐쇄령]
529년, 동로마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이교도 학원 폐쇄령을 내리면서 신플라톤주의 학파의 공식적인 존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그 사상적 유산은 중세와 근세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이어져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