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란
이슬람교 경전, 종교 서적, 문학 작품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09:33
• 이슬람의 거룩한 경전으로 무함마드가 23년간 알라로부터 받은 계시를 집대성한 책입니다. • 구전으로 전해지다 제자들에 의해 기록되었으며 칼리프 시대에 최종적으로 정본화되었습니다. • 총 114개 장과 6342개 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무슬림의 신앙과 삶의 기준이 됩니다. • 모음 기호와 운율까지 완벽하게 보존된 문학적 가치 또한 뛰어난 경전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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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의 첫 계시]
무함마드가 히라산 동굴에서 천사 지브릴을 통해 알라의 첫 계시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3년간 계시가 이어졌으며, 이 구전된 메시지가 쿠란의 근간을 이룹니다.
무함마드는 40세 무렵,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히라산의 암혈에서 천사 지브릴을 통해 알라로부터 첫 계시를 받았습니다. 이 계시는 이후 23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며, 무함마드는 이를 구전으로 사람들에게 전파했습니다. 이 구전 메시지들이 훗날 쿠란으로 집대성되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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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칼리프 아부 바크르, 쿠란 집대성 착수]
무함마드 사망 직후 제1대 칼리프 아부 바크르가 쿠란의 계시들을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선지자 무함마드의 사망 직후, 이슬람 공동체의 제1대 칼리프인 아부 바크르는 흩어져 있던 알라의 계시들을 체계적으로 모아 한 권의 쿠란으로 집대성하는 작업을 지시하고 보관했습니다. 이는 쿠란의 형태를 갖추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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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칼리프 우스만, 쿠란 최종 정본화]
제3대 칼리프 우스만 이븐 아판이 쿠란 결집위원회를 조직하여, 쿠라이시 부족 언어로 기재 방법을 통일하고 쿠란의 최종 집대성 작업을 완성했습니다. 이는 현재 사용되는 쿠란의 정본이 되었으며, '이맘본' 또는 '우스만본'으로도 불립니다.
무함마드의 제자 중 한 명이자 제3대 칼리프가 된 우스만은 644년에서 650년경 사이에 쿠란의 표준화를 선언하고, 결집위원회를 조직하여 쿠라이시 부족의 언어로 기재 방법을 통일하며 최종적으로 쿠란을 집대성하는 작업을 완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정통본은 암송자인 하피즈와 함께 이슬람 각지로 파견되어 전파되었으며, 이것이 오늘날 사용되는 쿠란의 정본이자 '이맘본' 또는 '우스만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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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란의 낭독과 해석에 도움을 주기 위해 9세기 말부터 모음 기호인 타슈킬이 쿠란에 붙어 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운율에 따른 읽는 법과 문법에 따른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쿠란 내용의 변화 없이 정확한 낭송을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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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란, 유럽 언어로 최초 번역 (라틴어)]
십자군 전쟁 이후 유럽 기독교인들의 이슬람에 대한 관심 증가로 쿠란이 최초로 라틴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십자군 전쟁 이후 유럽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이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2세기에 쿠란이 라틴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라틴어 번역본은 이후 독일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 등 다른 유럽 언어로 중역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1980
1980년 김용선 교수가 《한역주해 코란 역편》을 펴내면서, 쿠란의 한국어 번역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어로 된 최초의 쿠란 번역본으로 기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