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독립 전쟁, 분쟁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09:00
동파키스탄과 서파키스탄 간 1971년 3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이어진 전쟁. 파키스탄 정부의 재난 대처 미흡과 총선 결과 불인정이 주요 발발 원인.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의 독립 선언 후 서치라이트 작전으로 대규모 탄압 발생. 인도 개입 후 파키스탄군이 철수하며 동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로 독립. 방글라데시 해방 전쟁으로도 불린다.
1970
[1970년 파키스탄 총선 결과 불인정]
동파키스탄에서 아와미 연맹이 압도적 다수 의석을 확보했으나, 서파키스탄 주도의 기존 정권이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는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발발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1971
[방글라데시 독립군 조직 및 임시정부 수립]
방글라데시인들이 '묵티 바히니'라는 독립군을 결성하여 파키스탄에 저항하고, 독립 투쟁을 위한 방글라데시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본격적인 해방 운동을 전개했다.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의 독립 연설]
아와미 연맹의 총리 지명자였던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이 독립의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하며 동파키스탄 독립 운동에 불을 지폈다.
[서치라이트 작전 발동 및 계엄령 선포]
서파키스탄 정권이 동파키스탄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서치라이트 작전'을 실시하여 동파키스탄인들을 대대적으로 탄압하기 시작했다.
이 작전은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었다.
[방글라데시 독립 선언 및 전쟁 발발]
체포되기 직전의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 당수가 방글라데시 독립을 선언하고, 이 선언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공표되었다.
이 날은 방글라데시의 독립기념일로 기념되며,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의 공식적인 시작일이 되었다.
[인도의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개입]
동파키스탄 주민들의 대량 난민 발생으로 인도에 망명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인도 정부가 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을 선포하며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에 군사적으로 개입했다.
[방글라데시의 독립 및 전쟁 종결]
파키스탄군이 철수하면서 동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독립을 쟁취하며 약 9개월간의 독립 전쟁이 막을 내렸다.
이는 동파키스탄 및 인도 연합군의 완전한 승리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