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제국
제국, 역사, 국가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08:09
17세기부터 18세기 초까지 발트해를 지배하며 유럽의 패권국으로 군림한 스웨덴 왕국. 구스타브 2세 아돌프 즉위(1611년)부터 대북방 전쟁 종전(1721년)까지의 시대를 아우름. 뛰어난 군사력과 외교력으로 유럽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북유럽의 강자.
- 스웨덴 제국의 탄생
- 30년 전쟁, 개신교의 수호자로 급부상!
- 아메리카 대륙에 세운 최초의 식민지, 뉴스웨덴!
- 베스트팔렌 조약, 유럽 3대 강국으로 우뚝 서다!
- 크리스티나 여왕의 실정, 바사 왕조의 종말!
- 칼 10세 구스타프 즉위, 발트해 패권 전쟁 시작!
- 로스킬레 조약, 제국 역사상 최대 영토를 기록하다!
- 칼 10세의 갑작스런 죽음, 전쟁의 종결을 알리다
- 올리바 조약, 유럽 평화의 새로운 시작!
- 카디스 조약으로 발트해 지배권 굳히다!
- 스코네 전쟁 발발, 제국의 위신이 흔들리다
- 네이메헌 조약과 룬드 협정, 복잡한 평화의 결과
- 칼 11세, 강력한 절대군주제의 기틀을 마련하다!
- 칼스크로나 해군 기지 완공, 세계 최강 함대 보유!
- 대북방전쟁 발발, 스웨덴 제국의 마지막 불꽃!
- 나르바 전투, 칼 12세의 화려한 데뷔전!
- 폴타바 전투의 대참사, 제국의 몰락이 시작되다
- 칼 12세의 죽음, 스웨덴 제국의 종말을 예고하다
- 뉘스타드 조약, 스웨덴 제국의 쓸쓸한 마지막
1611
[스웨덴 제국의 탄생]
구스타브 2세 아돌프의 즉위와 함께 북유럽의 강대국 스웨덴 제국이 화려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발트해의 패권을 장악하며 유럽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 준비를 마쳤죠.
1618
[30년 전쟁, 개신교의 수호자로 급부상!]
유럽 전역을 뒤흔든 30년 전쟁에 참전한 스웨덴은 구스타프 2세 아돌프와 악셀 옥센세르나의 지휘 아래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신성 로마 제국 영토의 절반 가까이를 점령하며 개신교의 맹주로 떠올랐고, 프랑스의 지원까지 받으며 전세를 뒤집는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1638
[아메리카 대륙에 세운 최초의 식민지, 뉴스웨덴!]
스웨덴은 유럽을 넘어 대서양으로 진출했습니다.
북미 델라웨어 강 유역에 뉴스웨덴 식민지를 건설하며 아메리카 대륙에 최초로 발을 디뎠고, 이는 유럽 외 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야심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1648
[베스트팔렌 조약, 유럽 3대 강국으로 우뚝 서다!]
30년 전쟁을 마무리 지은 베스트팔렌 조약은 스웨덴에 막대한 영토와 권리를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독일 내 주요 강들의 해상 통제권을 얻어 세금을 걷고, 신성 로마 제국 내정에 깊이 간섭하며 유럽에서 러시아, 스페인 다음으로 세 번째로 넓은 영토를 차지한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654
[크리스티나 여왕의 실정, 바사 왕조의 종말!]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티나 여왕은 지나친 재정 지출과 귀족 세력에게 과도한 힘을 실어주며 제국에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결국 가톨릭으로 개종하며 왕위 계승 자격을 상실, 퇴위하며 스웨덴의 바사 왕조는 막을 내렸습니다.
[칼 10세 구스타프 즉위, 발트해 패권 전쟁 시작!]
바사 왕조의 뒤를 이은 비텔스바흐 왕가의 칼 10세 구스타프가 즉위했습니다.
그는 군사적 재능과 뛰어난 정치 감각으로 혼란스러운 스웨덴을 안정시켰습니다.
그러나 그의 야망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과의 전쟁(폴란드-스웨덴 전쟁)으로 이어졌고, 이는 유럽 전체가 얽힌 대규모 국제전으로 확산되었습니다.
1658
[로스킬레 조약, 제국 역사상 최대 영토를 기록하다!]
칼 10세 구스타프의 통치기, 덴마크와 맺은 로스킬레 조약을 통해 스웨덴은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스웨덴 면적의 두 배가 넘는 광대한 영토와 발트해의 거의 모든 도시를 장악하며 제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쳤습니다.
1660
[칼 10세의 갑작스런 죽음, 전쟁의 종결을 알리다]
연이은 군사적 승리로 스웨덴을 발트해 강국으로 이끈 칼 10세 구스타프가 갑작스럽게 사망했습니다.
그의 죽음 후 4살 어린 아들 칼 11세가 왕위에 오르자, 섭정위원회는 더 이상 전쟁을 지속할 수 없음을 깨닫고 러시아, 폴란드 등 주변국과 평화 협정을 맺으며 오랜 전쟁을 마무리했습니다.
[올리바 조약, 유럽 평화의 새로운 시작!]
프랑스의 중재로 올리바 조약이 체결되며 폴란드와의 오랜 적대 관계가 종식되었습니다.
이 조약은 스웨덴의 리보니아 통치권을 확고히 하고, 신성 로마 제국 및 브란덴부르크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등 북유럽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코펜하겐 조약으로 덴마크와 화해!]
올리바 조약의 영향을 받아, 덴마크-노르웨이와 코펜하겐 조약이 맺어졌습니다.
이 조약으로 덴마크는 스웨덴이 로스킬레 조약으로 얻은 영토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두 북유럽 강대국 간의 관계 개선에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1661
[카디스 조약으로 발트해 지배권 굳히다!]
1656년부터 이어져 온 러시아-스웨덴 전쟁은 스웨덴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후 체결된 카디스 조약을 통해 러시아는 잉그리아, 에스토니아 등 발트해 연안의 핵심 지역들을 스웨덴에 넘겨주며, 스웨덴은 발트해의 패권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1675
[스코네 전쟁 발발, 제국의 위신이 흔들리다]
프랑스 루이 14세의 요청에 따라 스웨덴은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을 공격했으나 페르벨린 전투에서 뜻밖의 패배를 겪었습니다.
이 소규모 전투에서의 패배는 스웨덴을 약해 보이게 만들었고, 이를 계기로 이웃 국가들이 스웨덴을 넘보게 되면서 대규모 스코네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1679
[네이메헌 조약과 룬드 협정, 복잡한 평화의 결과]
스코네 전쟁의 여파로 프랑스의 중재 속에 네이메헌 조약이 체결되어 스웨덴은 잃었던 독일 영토 일부를 되찾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이어 맺어진 룬드 협정으로 덴마크에 점령된 영토를 공식적으로 할양하며 영토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칼 11세는 프랑스에 대한 깊은 반감을 갖게 됩니다.
1680
[칼 11세, 강력한 절대군주제의 기틀을 마련하다!]
칼 11세는 의회를 통해 스웨덴 역사를 바꿀 혁명적인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왕실 토지를 확장하고, 왕이 어떠한 헌법에도 구속받지 않는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다고 선포하며 사실상 완벽한 전제군주제를 확립했습니다.
더불어 군대 개혁과 해군 기지 건설을 통해 국가의 군사력을 세계 최강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1697
[칼스크로나 해군 기지 완공, 세계 최강 함대 보유!]
칼 11세의 주도로 시작된 칼스크로나 왕립 해군 기지 건설이 완료되며 스웨덴 해군은 대대적으로 재건되었습니다.
이로써 스웨덴은 43척의 3중 군함과 11,000여 명의 해군을 갖춘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함대 중 하나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1700
[대북방전쟁 발발, 스웨덴 제국의 마지막 불꽃!]
칼 12세가 즉위한 후, 과거 스웨덴에 영토를 빼앗겼던 덴마크, 폴란드, 러시아가 연합하여 스웨덴을 상대로 대북방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잃었던 영토를 되찾으려는 이들의 거대한 동맹은 스웨덴 제국에게 있어 생존을 건 마지막 시험대가 되었습니다.
[나르바 전투, 칼 12세의 화려한 데뷔전!]
대북방전쟁 초기, 칼 12세가 이끄는 스웨덴군은 나르바 전투에서 러시아군에게 결정적인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승리는 젊은 칼 12세의 군사적 천재성을 전 유럽에 알리며 스웨덴 제국의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1709
[폴타바 전투의 대참사, 제국의 몰락이 시작되다]
러시아 원정 중 벌어진 폴타바 전투에서 칼 12세의 스웨덴군은 러시아에게 치명적인 대패를 당했습니다.
이 패배는 스웨덴 제국의 군사적 우위를 종식시키고, 덴마크와 폴란드의 재참전을 불러오며 제국의 쇠퇴를 가속화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718
[칼 12세의 죽음, 스웨덴 제국의 종말을 예고하다]
대북방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분투하던 칼 12세가 할렌 공성전 도중 전장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았습니다.
국왕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스웨덴군의 전의를 상실하게 했고, 이는 곧 다가올 제국의 붕괴를 예고하는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1721
[뉘스타드 조약, 스웨덴 제국의 쓸쓸한 마지막]
칼 12세 사망 후 전의를 잃은 스웨덴은 러시아의 맹공에 시달리다 뉘스타드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조약으로 스웨덴은 막대한 영토(현재 핀란드 지역 포함)를 러시아에 할양하며, 한때 유럽을 호령하던 스웨덴 제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지역 강국으로 그 지위가 격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