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의학서, 백과사전, 조선, 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07:45
조선 시대 명의 허준이 선조의 명을 받아 편찬한 의학 백과사전. 1610년 완성되었으며 당시 의학 지식을 집대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질병 치료를 넘어 백성들의 건강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이념과 실용적인 예방 의학 개념을 제시했다. 2009년 동양 의학서적으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1569
[허준, 내의원 의원 천거]
조선의 명의 허준이 부제학 유희춘의 추천으로 왕실의 건강을 책임지는 내의원 의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는 훗날 동의보감 편찬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1590
[허준, 광해군 천연두 치료 공로로 승진]
허준이 광해군의 천연두를 완치시키는 뛰어난 의술을 보이며, 정3품 당상관에 오르는 파격적인 승진을 했다.
1596
[선조의 명으로 동의보감 편찬 시작]
조선 선조의 특명으로 허준이 정작, 이명원 등 여러 의관과 함께 동의보감 편찬에 착수했다.
같은 해, 광해군의 병을 치료한 공로로 정2품 정헌대부 작위를 받으며, 왕실 의관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혔다.
1597
1610
[동의보감 편찬 완성]
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허준은 포기하지 않고 혼자서 동의보감 편찬 작업을 이어가 마침내 빛을 보게 되었다.
이로써 당시 의학 지식을 집대성한 조선 최고의 의학서가 탄생했다.
1613
[동의보감 초간본 간행]
동의보감이 내의원 활자 초간본으로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이는 허준이 직접 간행에 관여한 어제본으로, 동의보감의 정수를 담은 오리지널 판본이다.
1991
2008
[동의보감 태백산 사고본, 보물 지정]
동의보감 태백산 사고본이 보물 제1085-3호로 지정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2009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동의보감이 동양 의학서적으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바베이도스 브리지타운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9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에서 그 가치를 만장일치로 인정받았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의학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2015
[동의보감 어제본, 국보 승격 지정]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된 동의보감 어제본들이 각각 국보 제319호, 제319-2호, 제319-3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이는 기존 보물 지정을 해제하고 동의보감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역사적인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