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치 스캔들, 국정 농단,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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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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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스캔들, 국정 농단,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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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최순실 등 민간인이 국정에 깊숙이 개입하여 발생한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 이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되어 직무가 정지되고 파면되었습니다.

연관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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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2007

['영원한 조력자' 최태민 일가와의 인연]

박근혜 당시 대통령은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부터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 일가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이 특별한 관계는 훗날 국정농단 의혹의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2012

['문고리 권력' 비선실세 정윤회 보도]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보도는 권력 주변의 은밀한 움직임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2014

[박지만 미행 의혹과 비선 실세 논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이 '정윤회의 사주를 받은 이에게 미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정윤회 비선실세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 사건은 이후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으로 이어지며 권력 암투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세월호 7시간' 정윤회 관련설, 의혹 증폭]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정윤회와의 만남 설이 제기되며 의혹이 커졌습니다.

이 의혹은 훗날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도 주요 쟁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최순실-정윤회 이혼, 변화의 조짐]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최순실과 정윤회가 이혼하며, 이들의 관계 변화가 권력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정윤회 비선 실세' 문건 유출, 권력 서열 의혹]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박관천 행정관이 작성한 '정윤회 비선실세' 보고서가 세계일보에 유출되며 정국을 뒤흔들었습니다.

박관천은 수사 과정에서 "최순실이 1위, 정윤회가 2위, 박근혜 대통령은 3위"라는 충격적인 권력 서열을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2016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첫 보도]

TV조선이 재벌의 기부금으로 설립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모금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습니다.

이는 이후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게 됩니다.

[TV조선, 재단 조작 의혹 제기]

TV조선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정관 및 회의록 조작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며, 재단 설립의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습니다.

[한겨레, 최순실 재단 관여 폭로]

한겨레신문이 재벌들의 출연금으로 조성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최순실이 깊숙이 관여했다고 보도하며, 국정농단 의혹이 본격적으로 점화되었습니다.

[재벌들의 수상한 기부금, 미르재단에 뭉칫돈]

SBS는 삼성, 현대차 등 30개 대기업이 미르재단에 무려 486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거액의 기부금은 국정농단의 핵심 고리로 지목되며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정유라 입시 비리, 국정감사 도마 위에]

국정감사에서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 특혜 의혹이 거론되며 파문이 일었습니다.

정부의 재정 지원과 입학 사이에 연관성이 제기되면서 '능력 위주 사회'에 대한 국민의 좌절감이 커졌습니다.

[최순실의 독일 비밀 회사 '비덱' 폭로]

경향신문은 최순실이 독일에 '비덱'이라는 비밀 회사를 설립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 회사를 통해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돈이 유입된 정황을 보도했습니다.

이는 최순실의 해외 재산 은닉 및 사익 추구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

['더블루K', 국내 비밀 회사도 밝혀져]

경향신문이 최순실이 국내에도 '더블루K'라는 비밀 회사를 설립했으며, 대기업 모금 보도 후 서둘러 사무실을 폐쇄한 정황을 보도했습니다.

이는 증거 인멸 의혹으로 이어지며 대중의 분노를 키웠습니다.

[JTBC,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수정' 폭로]

JTBC 뉴스룸은 최순실의 측근 고영태의 증언을 인용,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직접 손봤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는 '비선 실세 국정농단' 의혹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역대급 파문!' JTBC, 최순실 태블릿 PC 단독 보도]

JTBC 뉴스룸이 최순실이 버리고 간 태블릿PC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비롯한 국정 자료들을 발견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특히, 극비 보안이 요구되던 드레스덴 선언문마저 대통령 발표 하루 전 최순실이 열람하고 수정까지 한 정황이 드러나며 전 국민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보도는 국정농단 사태의 스모킹 건으로 불리며 국민적 분노를 폭발시켰고,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 지지율이 5%까지 폭락하는 등 역대급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해당 태블릿PC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사용된 오방낭 시안 파일이 발견되었는데, 실제 취임식 오방낭과 색상 배치가 잘못되어 있는 점 또한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최순실은 태블릿PC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태블릿에서 최순실의 셀카 사진이 발견되어 주장의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보도 이후 '탄핵', '하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통령 퇴진 요구가 거세졌고, 전국 대학생과 국민들의 시국선언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습니다. 또한 이원종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이 사표를 제출하고,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주요 비서관들의 사표가 수리되는 등 청와대 인적 쇄신이 이뤄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사태 첫 대국민 사과]

JTBC 태블릿PC 보도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최순실과의 관계 및 국정농단 의혹에 대해 일부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졌고, 지지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폭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17.5%로 폭락]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17.5%로 급락했으며, '탄핵 또는 하야' 여론이 42.3%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급속도로 확산되었음을 보여주는 지표였습니다.

['분노의 촛불' 전국 확산, 대규모 퇴진 시위]

'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한 시민들이 전국 각지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운집하여 "이게 나라냐"를 외치며 국민의 뜻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순실 귀국, 검찰 특별수사 시작]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 최순실이 전격 귀국하여 검찰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검찰은 태블릿PC에서 최순실의 셀카 등을 확보하며 증거의 신빙성을 확보했습니다.

['충격적'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로 폭락, 역대 최저 기록]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헌정 사상 역대 최저인 5%까지 폭락했습니다.

특히 20대에서는 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적 불만이 임계점에 달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이 수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6%를 깨고 내려간 역대 대통령 중 최저 지지율이라는 기록적인 사실로 대중의 충격을 더했습니다.

['광화문 100만 촛불', 국민 분노 폭발]

서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에 주최 측 추산 10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운집했습니다.

이는 2008년 촛불 시위의 70만 명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의 촛불 집회로 기록되며, 국민의 들끓는 퇴진 요구를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국정농단 진상규명 특별 국정조사 돌입]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 국정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국회는 2017년 1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국정 농단의 실체를 파헤치려 했습니다.

[검찰, 최순실 기소하며 박근혜 대통령 '공범' 발표]

검찰은 최순실 등을 기소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이 사건의 '공범'으로 명시했습니다.

이는 현직 대통령이 형사 사건의 피의자로 규정된 초유의 사태로, 이후 헌법학자들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탄핵 사유가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3당,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과 무소속 의원 171명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대응 실패 역시 헌법 위반으로 명시되어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역사적인 순간!'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국회 압도적 가결]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99명 중 찬성 234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압도적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었고, 헌법재판소의 최종 심판을 기다리게 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2017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 남을'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만장일치로 인용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으로 물러나는 사례로 기록되었으며, 국정농단 사태의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헌재는 최순실의 국정 개입을 허용하고 권한을 남용한 것이 중대한 헌법 및 법률 위반임을 명백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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