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타이 칸국

국가, 칸국, 몽골 제국 계승국, 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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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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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칸국, 몽골 제국 계승국, 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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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 칸의 차남 차가타이가 세운 차가타이 칸국은 13세기부터 18세기 초까지 중앙아시아를 지배한 유목 국가입니다. 한때 몽골 제국의 일부였으나 독립적인 세력으로 성장하며 주변 칸국들과 치열하게 대립했습니다. 14세기 중반 동서로 분열된 후 서부는 티무르 제국으로 이어지고 동부는 모굴리스탄 칸국으로 명맥을 이었습니다. 광대한 영토와 유목 문화 이슬람교의 영향력이 특징이며 1705년 준가르의 침공으로 긴 역사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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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차가타이 칸국 건국]

칭기즈 칸의 차남 차가타이 칸과 그의 후손들이 중앙아시아에 차가타이 칸국을 세우며 칸국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몽골 제국의 울루스(영토) 중 하나로 출발했죠.

1260

[알루구 칸의 독립 선언]

알루구 칸이 몽골 제국의 대칸 아리크 부케에게 반기를 들고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차가타이 칸국이 중앙 제국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중요한 첫걸음이었습니다.

알루구는 사실상 몽골 제국의 마지막 대칸이었던 몽케 칸이 죽은 후에 즉위한 인물입니다.

1269

[바라크-하이두 간 일시 휴전]

오고타이 칸국의 하이두와 길고 치열한 전쟁 끝에 차가타이 칸국의 바라크 칸이 잠시 휴전하며 숨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3년간 지속된 격렬한 전쟁으로 양측 모두 막대한 피해를 입은 후에야 합의된 휴전이었습니다.

1270

[바라크 칸, 일 칸국 원정에서 대패]

바라크 칸이 하이두의 권유로 일 칸국을 공격했으나, 하이두의 지원군이 배신하여 차가타이 군대가 큰 패배를 겪었습니다.

이 패배는 차가타이 칸국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다음 해 칸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계기가 됩니다.

1271

[차가타이 칸국, 오고타이 칸국의 속국으로 전락]

바라크 칸이 사망한 후, 차가타이 칸국은 오고타이 칸국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며 사실상 속국으로 전락했습니다.

한동안 하이두가 꼭두각시 칸들을 옹립하며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1301

[오고타이 칸국의 하이두 사망]

차가타이 칸국의 오랜 숙적이었던 오고타이 칸국의 강력한 지도자 하이두가 사망했습니다.

이는 두아 칸에게 세력 확장의 절호의 기회가 됩니다.

1303

[몽골 칸국 간 평화 협정 체결]

두아 칸이 오고타이 칸국 계승 분쟁에 개입하여 차바르를 칸으로 옹립한 후, 원나라를 비롯한 모든 칸국들과 평화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이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1306

[오고타이 칸국 멸망]

두아 칸은 원나라와 연합하여 오고타이 칸국을 공격, 칸인 차바르를 추방하고 영토를 나눠 가졌습니다.

이로써 오고타이 칸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는데, 이는 다른 몽골 칸국을 멸망시킨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로 기록될 만한 중대한 사건입니다!.

오고타이 칸국은 칭기즈 칸의 셋째 아들 오고타이가 다스리던 칸국이었습니다. 차가타이 칸국은 이 멸망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1316

[에센부카 칸, 원-일 칸국 연합군에 패배]

원나라와 일 칸국 연합군이 차가타이 칸국의 에센부카 칸을 격파했습니다.

이 패배 이후 케벡 칸이 원나라와 화친을 맺게 됩니다.

1326

[케벡 칸 사망, 칸국 쇠퇴의 시작]

강력한 통치자였던 케벡 칸의 사망 이후, 차가타이 칸국은 유목 부족들의 분열과 독자적 권리 행사로 인해 국세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 지금의 신장 지역에는 유목 세력이, 마 와라 알나흐르 지방에는 정주 세력이 강해지며 내부 분열의 씨앗이 뿌려졌습니다.

1348

[차가타이 칸국, 동서로 분열]

현재의 신장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 유력 가문인 두글라트부가 투글루크 티무르를 옹립하면서, 차가타이 칸국은 동서로 완전히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동부는 '모굴리스탄 칸국'으로 알려졌으며, 서부는 이후 티무르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분열은 칸국의 영토와 정체성을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1363

[투글루크 티무르 사망 및 칸국 재분열]

한때 분열된 칸국을 일시적으로 통합했던 투글루크 티무르가 사망하자, 그가 이룬 통합은 무너지고 칸국은 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1370

[티무르 제국 건국, 서차가타이 칸국 멸망]

발라스부의 아미르 티무르가 서차가타이 칸국을 장악하고 티무르 제국을 건국했습니다.

형식적으로는 칸이 존재했지만, 사실상 차가타이 칸국의 서부는 이때 멸망했습니다.

이로써 차가타이 칸국은 이제 타림 분지 일대만을 차지하는 동부의 모굴리스탄 칸국으로 국한되었습니다.

1500

[만수르 칸에 의한 모굴리스탄 칸국 재통일]

16세기 초, 동차가타이 칸국(모굴리스탄)의 만수르 칸이 분열된 칸국을 재통일하고 주변 오이라트 부족과의 전투에서 여러 차례 승리하며 위세를 떨쳤습니다.

하지만 그의 형제 사이드 칸이 카슈가르 한국을 세우면서 모굴리스탄은 다시 분열의 길을 걷게 됩니다.

1678

[카슈가르 칸국, 준가르의 보호령으로 전락]

이슬람 귀족 아팍 호자의 요청으로 서몽골계 준가르 칸국의 갈단이 침공해, 카슈가르 칸국의 이스마일 칸이 쫓겨났습니다.

이로써 카슈가르 칸국은 사실상 준가르의 보호령으로 전락했습니다.

카슈가르 칸국은 차가타이 칸국의 동부 후계국인 모굴리스탄 칸국에서 분리된 칸국이었습니다. 호자 가문의 권력 다툼이 외부 세력의 개입을 불렀습니다.

1695

[모굴리스탄의 마지막 칸 아크바쉬 칸 즉위]

아팍 호자의 아들 야흐야 호자 사망 후, 준가르의 지배에 대항하려는 마지막 칸인 아크바쉬 칸이 모굴리스탄 칸국에서 즉위했습니다.

1705

[차가타이 칸국 공식 멸망]

준가르의 사실상 속국이 된 차가타이 칸국의 마지막 칸이 퇴위하며, 480년에 걸친 차가타이 칸국의 긴 역사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후 차가타이 칸국의 마지막 명맥인 모굴리스탄 칸국(야르칸드 칸국)은 1706년까지 존속하다 완전히 사라집니다.

1706

[모굴리스탄 칸국, 최후를 맞다]

모굴리스탄 칸국의 마지막 칸 아크바쉬가 호자 가문에 의해 추방당하며 무굴 제국으로 망명했습니다.

이로써 차가타이 칸국의 마지막 명맥이었던 모굴리스탄 칸국도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1705년 차가타이 칸국의 공식적인 종말 이후에도 명맥을 이어가던 모굴리스탄 칸국의 마지막 지도자가 사라지며, 길고 복잡했던 차가타이 계승 국가들의 역사가 최종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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