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문명
문명, 고대 문화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05:36
메소아메리카를 중심으로 번영한 고대 문명.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발달한 언어 체계와 예술 건축 수학 천문학 달력 기술을 자랑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0의 개념을 도입했으며 독특한 달력 체계를 구축했다. 1697년 스페인에 마지막 도시가 함락되며 역사를 마쳤다.
BC 1k
[마야 문명의 시작]
마야 문명이 시작되고, 최초의 마을과 농업이 형성되었습니다.
옥수수, 콩, 고추와 같은 주식 작물이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BC 8C
[최초의 마야 도시 및 사원 건설]
마야 최초의 도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웅장한 사원들이 건설되기 시작했습니다.
기원전 500년경에는 도시들이 정교하게 장식된 석비와 거대한 사원으로 가득 찼습니다.
BC 3C
[마야 상형문자 사용 시작]
마야에서 상형문자가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콜럼버스 도착 전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발달된 언어 체계의 시작이었습니다.
250
[마야 고전기 시작]
마야 고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달력과 연계된 새로운 신전 건축 양식이 등장하고, 다양한 도시국가들이 복잡한 교역망으로 연결되었습니다.
357
[세계 최초 0의 개념 도입]
마야 달력에서 0을 나타내는 가장 오래된 기호가 새겨진 비석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0의 개념을 숫자 체계에 포함시킨 사례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378
[테오티우아칸의 마야 정치 개입]
멕시코 테오티우아칸의 지도자들이 티칼 등 마야 도시들의 정치에 강력히 개입하며 지배자들을 교체했습니다.
'시야즈 칵'이 티칼의 왕을 죽이고 새로운 왕조를 세워 티칼을 강력한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426
[코판 도시 건립]
마야 남동부의 중요한 도시 '코판'이 '키니크 약스 쿠크 모'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코판 왕실은 멕시코 테오티우아칸과 깊은 친분을 유지했습니다.
629
[도스 필라스 도시 건설]
티칼의 왕자가 영향력 확대를 위해 '도스 필라스'라는 새로운 도시를 세웠습니다.
이후 이 왕자는 칼라크물의 왕에게 사로잡혀 칼라크물의 충실한 신하가 되었습니다.
900
[마야 문명 쇠퇴 시작]
지속적인 내전, 인구 과잉, 가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마야 문명의 중부 지대 도시국가들이 연쇄적으로 붕괴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시들이 버려지고 북부로 유민들이 이주하며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909
[마야 달력 기록 중단]
마야인들이 석비에 마지막으로 날짜를 새긴 기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왕조들이 끊기고 도시들이 버려지던 쇠퇴기의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1100
[치첸이트사의 몰락]
한때 마야 문명의 새로운 중심지였던 치첸이트사와 푹 지방이 11세기에 극적으로 몰락하며, 고전기의 웅장한 도시 문명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1200
[마야판의 새로운 중심지 부상]
치첸이트사 몰락 이후 혼란기를 거쳐 '마야판'이 새로운 중심 도시로 부상했습니다.
이 시기에 카리브해와 멕시코만에 새로운 도시와 교역로가 형성되었습니다.
1448
[마야판의 붕괴]
가뭄, 내전, 환경 변화, 전염병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마야판이 버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유카탄반도 전체에 지속적인 전염병과 국지전이 이어지며 문명이 암흑기에 접어들었습니다.
1511
[스페인의 첫 마야 지역 접촉]
스페인 함선이 카리브해에 좌초하며 생존자들이 유카탄반도 해안에 표류, 마야 문명과 스페인의 첫 접촉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인신공양 제물로 바쳐졌습니다.
1517
[스페인 탐험대의 유카탄 탐사 및 충돌]
1517년부터 1519년까지 3개의 스페인 탐험대가 유카탄 해안을 탐사하며 마야 원주민들과 국지전을 벌였습니다.
1523
[스페인의 과테말라 침략 시작]
아스텍 제국의 수도 함락 후, 스페인 정복자 페드로 데 알바라도가 대규모 병력을 이끌고 과테말라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마야 정복이 시작되었습니다.
1524
[키체 왕국 수도 함락]
스페인 정복자 알바라도에 의해 키체 왕국의 수도가 함락되었습니다.
이후 인근 카크치켈 왕국도 스페인에 맞섰으나 식민지로 전락했습니다.
1525
[마야 주요 도시 자클레우 함락]
당시 존속하던 마야의 주요 도시 '자클레우'가 스페인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이후 유카탄반도 전체를 정복하기 위한 원정대가 꾸려졌습니다.
1546
[유카탄반도 스페인 정복 완료]
스페인 군대가 유카탄반도 전체를 완전히 장악하며, 남아있던 마야 독립 왕국은 페텐 분지의 소규모 도시들뿐이었습니다.
1697
[마야 문명 최후의 도시 함락 및 멸망]
스페인 '마르틴 데 우르수아'에 의해 마지막 마야 도시국가 '노즈페텐'이 함락되며, 마야 문명의 전통적인 역사가 완전히 막을 내렸습니다.
1839
[마야 문명 재조명 시작]
미국인 여행자 존 로이드 스티븐스와 영국인 건축가 프레드릭 캐서우드가 마야 유적을 방문하고 삽화가 첨부된 여행록을 출판했습니다.
이는 서구 사회에 마야 문명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1880
[마야 문명 고고학 연구 및 발굴 활성화]
19세기 후반부터 알프레드 모드슬레이와 테오베르토 말러를 필두로 마야 문명에 대한 과학적인 고고학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1930년대 이후에는 대규모 발굴 작업이 마야 지역 전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950
[마야 문헌 해독 통한 인식 변화]
1950년대부터 마야 문헌 해독이 진행되며, 마야 지도자들이 평화로운 존재가 아닌 호전적이고 잔인한 면모를 지녔음이 밝혀져 기존의 인식이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