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로크
철학자, 정치사상가, 경험론자, 사회계약론, 계몽주의, 자유주의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05:18
영국 경험론의 아버지이자 근대 자유주의의 선구자 존 로크! 그는 인간의 마음은 백지(타불라 라사)에서 시작되며 모든 지식은 경험에서 온다고 주장했어요. 생명 자유 재산에 대한 자연권을 강조하며 국가의 역할은 이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역설했죠. 국민의 동의에 기반한 정부와 입법/집행권 분립을 제안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졌어요. 그의 사상은 미국 독립선언과 프랑스 대혁명 등 세계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답니다.
1632
[철학자 존 로크, 세상에 첫발을 내딛다]
영국 서머싯 주 라잉턴에서 법조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청교도 혁명 당시 올리버 크롬웰 휘하의 의회파 기병대장이었다.
1647
[학문의 길에 들어선 로크]
웨스트민스터 기숙사학교에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1652년 옥스퍼드 크라이스트 처치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언어, 논리학, 윤리학, 수학, 천문학 등 다양한 학문을 깊이 있게 공부했다.
1660
[옥스퍼드에서 학자이자 과학자로 거듭나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5년간 튜터로 활동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고, 1664년경부터는 과학, 특히 의학 연구에 몰두하며 지식의 폭을 넓혔다.
1665
[정치 무대 입문과 '관용' 사상의 싹]
공사 비서로 독일 브란덴부르크에 머물며 가톨릭과 개신교도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목격, 종교적 관용의 가능성에 눈을 떴다.
이 경험은 훗날 명저 <관용에 관한 편지> 집필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후 샤프츠베리 제1공작의 서기로 발탁되며 약 10년간 정치 무대에서 활약했다.
1675
[대작 <인간 오성론> 집필 시작]
인식론의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그의 주저인 <인간 오성론> 저술을 시작했다.
이 시기 심한 천식으로 정계에서 은퇴한 후 약 4년간 프랑스 몽펠리에르에서 휴양하며 저술에 매진했다.
1683
[네덜란드 망명 중 <관용에 관한 편지> 집필]
왕당파를 피해 네덜란드로 망명, 프랑스 루이 14세의 개신교 탄압 소식을 듣고 <관용에 관한 편지>를 집필했다.
그는 이 책에서 '관용이야말로 참된 신앙을 구별하는 가장 분명한 기준'이라 주장하며 종교의 자유와 정치의 분리를 역설했다.
1689
[귀국과 함께 빛을 본 <인간 지성론>과 <통치론>]
명예혁명으로 윌리엄 3세가 즉위하자 영국으로 귀국하여 1690년 공소원장이 되었다.
같은 해 망명 중 집필했던 <인간 지성론>을 발표하며 일약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의 정치철학을 담은 <통치론> 역시 이 시기에 출판되어 큰 영향을 미쳤다.
1704
[위대한 사상가, 존 로크의 영면]
잉글랜드 에식스에서 평화롭게 생을 마감했다.
그의 사상은 이후 서양 철학과 정치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근대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의 근본 사상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위대한 유산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