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팅스 전투

전투, 전쟁, 역사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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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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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전쟁, 역사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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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년 잉글랜드 왕위 계승을 놓고 노르망디 공국과 잉글랜드 왕국이 맞붙은 결정적인 전투. 노르망디의 윌리엄이 잉글랜드 국왕 해럴드 2세를 격파하며 노르만 정복을 완성. 이 승리로 윌리엄은 잉글랜드의 윌리엄 1세로 즉위 잉글랜드에 새로운 노르만 왕조를 세우며 영국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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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

[왕좌를 노리는 두 남자, 잉글랜드 왕위 계승 갈등]

1066년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가 후계자 없이 사망하자, 잉글랜드의 실력자 해럴드가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노르망디 공국의 윌리엄 공작은 자신이 정당한 계승자라고 주장하며 왕좌를 요구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강력한 지도자 사이에는 거대한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해럴드 왕의 딜레마: 지쳐가는 군대]

잉글랜드 해럴드 왕은 노르망디 윌리엄의 침공을 몇 달간 기다렸지만, 여름이 끝날 무렵 보급품이 바닥나자 결국 군대를 해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병사들은 지쳐 있었고, 해럴드는 다음 수를 고민해야만 했습니다.

[북쪽에서 온 또 다른 침략자, 스탬퍼드브리지 전투]

윌리엄을 기다리던 해럴드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닥쳤습니다.

바로 북쪽의 노르웨이 하랄드 3세가 잉글랜드를 침공한 것! 해럴드는 지친 군대를 이끌고 북쪽으로 향해 요크셔 스탬퍼드브리지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여 침략군을 물리쳤습니다.

힘겨운 승리였지만, 이 승리는 해럴드 군의 체력을 완전히 고갈시켰습니다.

윌리엄 공작이 여름 동안 쳐들어오지 못했던 것은 북풍 때문이었지만, 해럴드가 스탬퍼드브리지에서 힘든 전투를 치르고 있을 무렵, 마침내 바람이 바뀌며 윌리엄에게 침공의 길이 열렸습니다. 해럴드에게는 최악의 타이밍이었습니다.

[드디어 상륙! 노르망디의 윌리엄, 잉글랜드 침공 시작]

북풍에 발목 잡혀 몇 달간 항구에 묶여있던 노르망디의 윌리엄 공작! 해럴드가 북쪽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이, 마침내 순풍이 불어왔고 윌리엄은 잉글랜드 침공을 감행했습니다.

강력한 기사단을 이끌고 잉글랜드 해안에 상륙한 윌리엄은 본격적으로 왕좌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지친 군대를 이끌고 남하하는 해럴드 왕]

북쪽에서 막 승리하고 돌아온 해럴드 왕은 쉬지도 못하고 윌리엄이 헤이스팅스로 진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는 7,000명의 병력을 이끌고 급히 남하했지만, 병사들은 훈련과 장비가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유럽 각국이 윌리엄을 지지하는 상황에서 해럴드는 무리한 결전을 준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운명을 가른 전투의 서막, 헤이스팅스 전투 발발]

1066년 10월 14일 새벽, 윌리엄이 이끄는 노르만 기사단이 해럴드의 잉글랜드군을 기습 공격했습니다.

지친 병사들은 센락 언덕에 방패벽을 세워 격렬히 저항했지만, 노르만 기사단의 거센 공격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잉글랜드의 운명을 건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 것입니다.

전투가 어찌나 치열했던지 전투 중 윌리엄이 사망했다는 소문까지 돌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문장을 나타내는 서코트(갑옷 위의 겉옷)가 없었기 때문에 윌리엄은 사방을 돌아다니며 자기 얼굴을 보여주며 생존 사실을 알려야 했습니다. 해럴드의 두 형제인 레오뷔네(Leofwine)와 귀르드(Gyrð)는 전투 초기에 전사했습니다.

[잉글랜드의 몰락, 해럴드 왕의 비극적 죽음]

노르만 기사단은 해럴드군을 헤이스팅스 북서쪽 16km 지점까지 몰아붙였습니다.

해럴드군은 센락 언덕 위에서 방패벽으로 잘 버텼으나, 병사들 중 훈련되지 않은 이들이 유리한 전황에 흥분하여 돌격하다 방패벽이 무너지는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해질 무렵, 잉글랜드의 해럴드 왕이 전사하자 군대는 완전히 와해되었고, 노르망디 공국의 결정적인 승리로 전투는 막을 내렸습니다.

이는 잉글랜드의 역사를 바꾼 순간이었습니다.

[잉글랜드의 새 시대, 윌리엄 1세의 즉위]

헤이스팅스 전투에서의 압도적인 승리 후, 윌리엄은 1066년 성탄절,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잉글랜드의 왕으로 즉위합니다.

이로써 그는 '정복왕 윌리엄'이자 잉글랜드의 '윌리엄 1세'가 되었으며, 잉글랜드에는 새로운 노르만 왕조가 시작되었습니다.

1071

[정복의 완성, 노르만 왕조의 확립]

헤이스팅스 전투 이후에도 잉글랜드 곳곳에서 토착민들의 반란이 이어졌지만, 윌리엄은 이를 1071년까지 모두 진압하며 잉글랜드 전역을 완벽하게 장악했습니다.

자신을 따라온 노르만 기사들을 영주로 삼아 강력한 통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윌리엄은 잉글랜드에 노르만 정복을 완전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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