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내전, 분쟁, 사회 문제, 국제 관계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04:39
2011년 아랍의 봄 시위가 시리아 내전으로 확전 알아사드 정권의 강경 진압으로 대규모 유혈 사태 발생. 이란 러시아 튀르키예 미국 등 다국적 세력이 개입하며 복잡한 양상을 띠었으며 21세기 두 번째로 많은 47~61만 명의 사망자와 수백만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2024년 11월 반군 총공세로 아사드 정권이 붕괴하고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망명하며 50년간 이어진 독재가 막을 내렸습니다.
- 시리아 내전 발발 및 대규모 시위 확산
- '영광의 금요일' 유혈 진압
- 시리아, 43년 만에 국가비상사태 해제
- 시리아 정부군, 다라에 전차 투입 및 유혈 진압
- 시리아 시위 사망자 1,000명 초과
- 13세 시위 소년 함자 알하티브 고문 살해 사건
- 시리아 내전 첫 무장 충돌 발생
- 하마에서 초대형 반정부 시위 개최
- 시리아 내전 전면전 확대
- 튀르키예, 시리아 포격 도발에 보복
- 시리아 내전 사망자 10만 명 초과
- 시리아 정부군의 구타 사린 가스 공격
- 프란치스코 교황, 시리아 공습 반대 운동 전개
- 미국, 시리아 내 ISIL 근거지 공습 시작
-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 사임
- 러시아군 시리아 내전 개입 시작
-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러시아 방문 및 푸틴과 정상회담
- 시리아 정부군, 최대 격전지 알레포 완전 탈환
- 시리아 전역 전면 휴전 합의
- 시리아 휴전 철회
- 시리아 정부군의 칸셰이쿤 독가스 공격
- 미국 트럼프 행정부, 시리아 공군 기지 공습
- 미국·영국·프랑스,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 정밀 공습
- 시리아 안전지대 설치 합의
- 시리아 반군의 대규모 공세 재개
- 시리아 구국정부, 알레포 탈환
- 시리아 구국정부, 하마 점령
- 시리아 구국정부, 홈스 점령 및 반군 다마스쿠스 진입
-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 및 대통령 망명
2011
[하사카에서 첫 분신 자살 발생]
튀니지 분신 자살 사건의 여파로 시리아 하사카에서 하산 알리 아클레가 스스로 몸에 불을 질러 사망했습니다.
이는 시리아 내 반정부 시위의 초기 불씨가 됩니다.
[시리아 내전 발발 및 대규모 시위 확산]
시리아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반대하는 대규모 민주화 시위가 일제히 시작되며 시리아 내전이 공식적으로 발발했습니다.
['영광의 금요일' 유혈 진압]
'영광의 금요일'로 명명된 대규모 시위가 전국 각지에서 벌어졌으며, 시리아 치안 부대의 강경 진압으로 다라에서만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최소 20명 이상이 사망하는 유혈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시리아 남부에서는 평화 시위 참가자들이 군대의 발포로 살해당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하페즈 알아사드의 동상이 무너지고 방화가 발생하는 등 시위가 격렬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시리아 내각 총사퇴]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무하마드 나지 알오타리 총리가 이끄는 내각을 총사퇴시켰습니다.
이는 반정부 시위 압력에 대한 정부의 첫 대규모 개편 조치였습니다.
[시리아, 43년 만에 국가비상사태 해제]
시리아 정부가 43년간 지속된 국가비상사태를 해체하는 의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민주화 시위대의 주요 요구 사항 중 하나였습니다.
[시리아 정부군, 다라에 전차 투입 및 유혈 진압]
시리아 정부군이 초기 반정부 시위의 중심지였던 다라에 전차를 전개하고 수백에서 수천 명의 병력을 동원해 진압 작전을 펼쳐 최소 25명이 살해당했습니다.
이는 시위대에 대한 최악의 무력 진압 중 하나였습니다.
군 병력과 저격수들이 동원되었고, 상수도, 전력, 전화 회선이 절단되는 등 전방위적인 봉쇄가 이루어졌습니다.
[시리아 시위 사망자 1,000명 초과]
시리아 인권 단체들은 시리아 시위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내전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13세 시위 소년 함자 알하티브 고문 살해 사건]
지난 4월 29일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던 13세 소년 함자 알하티브가 고문 흔적이 가득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시리아 국내외에서 큰 분노와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시리아 내전 첫 무장 충돌 발생]
시리아 반정부 시위자들과 정부군 간에 처음으로 무장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평화적인 시위가 점차 무장 저항의 형태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었습니다.
[하마에서 초대형 반정부 시위 개최]
1982년 대규모 학살이 있었던 하마에서 45만 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리아 주재 미국 대사가 이 시위를 지지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2012
[시리아 내전 전면전 확대]
초기 반정부 시위와 군사 반란이 2012년 중순에 이르러 시리아 전역으로 확대되며 본격적인 내전으로 돌입했습니다.
[튀르키예, 시리아 포격 도발에 보복]
시리아에서 날아온 박격포탄이 튀르키예 국경 지역에 떨어져 민간인 5명이 사망하자, 튀르키예가 이에 대한 보복 포격을 가하며 양국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튀르키예군은 시리아군 수십 명을 사살하고 부상시켰으며, 이후 국경에 전차와 전투기를 대규모로 배치했습니다.
[시리아 포탄 이스라엘 낙하 및 긴장 고조]
시리아에서 날아온 박격포탄이 이스라엘에 떨어져 피해는 없었으나, 이스라엘이 경고 사격을 가하며 시리아 내전이 인접국으로 확전될 우려가 커졌습니다.
2013
[시리아 내전 사망자 10만 명 초과]
유엔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수만 명이 투옥되어 고문과 테러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국제사회의 우려를 샀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의 구타 사린 가스 공격]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다마스쿠스 인근 구타 지역에 사린 가스 공격을 감행하여 1,300여 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참극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국제적으로 큰 비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시리아 공습 반대 운동 전개]
미국의 시리아 공습이 임박하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금식 기도에 나서며 군사 개입에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이는 오바마 행정부가 시리아 공습 계획을 포기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교황청과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시리아 공습을 반대한다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결국 시리아 공습을 포기하고 대신 ISIL(이슬람 국가) 공습으로 전략을 전환했습니다.
2014
[미국, 시리아 내 ISIL 근거지 공습 시작]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 내 ISIL(이슬람 국가) 근거지를 공습하기로 결정하고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이는 시리아 아사드 정권을 공습하는 대신 ISIL 소탕으로 정책을 전환한 것입니다.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 사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대한 오바마 행정부의 애매모호한 입장에 대해 이견을 노출했던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전격 사임했습니다.
후임에는 강경파인 애슈턴 카터가 임명되었습니다.
2015
[러시아군 시리아 내전 개입 시작]
러시아가 시리아 아사드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전투기, 공격 헬기 등 항공기와 군사 고문단을 파견하며 시리아 내전에 전격적으로 군사 개입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의 개입은 푸틴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동 후 3개월 만에 이루어졌으며, 러시아는 ISIL(이슬람 국가) 퇴치를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실제로는 아사드 반대 세력을 공격했습니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러시아 방문 및 푸틴과 정상회담]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처음으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해외를 방문하여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러시아의 시리아 내 군사 작전과 테러와의 전쟁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16
[시리아 정부군, 최대 격전지 알레포 완전 탈환]
시리아 내전의 최대 격전지였던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 시리아 정부군이 승리를 공식 선언하며 도시 전역을 4년 반 만에 완전히 탈환했습니다.
이는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거둔 최대 승리로 평가됩니다.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반군과 시민들은 유엔 감시단 하에 알레포 남서부 반군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시리아 전역 전면 휴전 합의]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튀르키예와 러시아의 중재 및 보증 하에 시리아 전역에서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다만, ISIL(이슬람 국가)과 알카에다 연계 조직은 휴전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17
[시리아 휴전 철회]
시리아 여러 지역에서 분쟁이 다시 발생하고 다라 공세가 펼쳐지면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휴전이 철회되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의 칸셰이쿤 독가스 공격]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쿤 마을에서 정부군으로 추정되는 전투기가 화학무기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여 어린이 30여 명을 포함해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400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이는 2013년 구타 사건 이후 4년 만의 대규모 화학무기 공격이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시리아 공군 기지 공습]
시리아 정부군의 독가스 공격에 대한 응징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시리아 알샤이라트 공군 비행장에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 약 60~70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대한 첫 직접 공격이었습니다.
2018
[미국·영국·프랑스,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 정밀 공습]
시리아의 화학무기 재사용 의혹에 대응하여 미국, 영국, 프랑스가 합세하여 시리아 내 화학무기 관련 시설에 대한 정밀 폭격을 단행했습니다.
[시리아 안전지대 설치 합의]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의 후원국인 러시아와 이란, 그리고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는 튀르키예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시리아 내 안전지대(긴장완화지대) 설치에 합의했습니다.
이들리브, 홈스, 동부 구타, 남부 지역이 안전지대 설정 지역으로 잠정 결정되었습니다.
2024
[시리아 반군의 대규모 공세 재개]
시리아 서북부에서 반군이 기습적인 대규모 공세를 시작하여 전략적 마을과 시리아군 기지를 포함한 총 13개 마을을 점령하며 전쟁이 다시 격화되었습니다.
[시리아 구국정부, 알레포 탈환]
시리아 구국정부가 시리아 북부의 주요 도시이자 상업 중심지인 알레포를 성공적으로 탈환했습니다.
[시리아 구국정부, 하마 점령]
시리아 구국정부가 시리아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하마를 점령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다마스쿠스로의 진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시리아 구국정부, 홈스 점령 및 반군 다마스쿠스 진입]
시리아 구국정부가 시리아의 주요 도시인 홈스에 진입하여 점령을 완료했습니다.
같은 날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에 진입했습니다.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 및 대통령 망명]
시리아 반군 연합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면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해외로 망명하고 그의 정권이 붕괴되었습니다.
이로써 50년 동안 이어져 온 알아사드 가문의 독재는 종말을 맞았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모스크바로 피신하여 러시아의 망명을 허가받았습니다. 같은 날 이스라엘은 골란 고원의 유엔 완충 지대와 시리아 인접 마을을 침공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