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
전쟁, 국제 분쟁, 현대사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04:37
2003년 3월 20일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시작되어 2011년 12월 15일 종결된 국제 분쟁입니다. 유엔의 불협력과 대량살상무기 보유를 명분으로 미국이 전쟁을 감행했으나 9.11 테러와 무관한 침공이라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되었지만 이후 극심한 종파 분쟁과 치안 부재로 인한 무장 세력의 저항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와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2003
[미국의 이라크 침공 시작]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이라크의 전면적인 비협력을 이유로 이라크를 침공하며 이라크 전쟁이 전 세계의 이목 속에 발발했습니다.
이는 9.11 테러와 무관한 전쟁이라는 비판과 함께 국제사회의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바트당 정부 축출 및 사담 후세인 정권 붕괴]
미군이 이라크를 침공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라크 전역을 빠르게 점령했습니다.
이로써 35년간 이라크를 통치했던 바트당 정부가 축출되며 사담 후세인 독재 체제가 붕괴되었습니다.
[사담 후세인의 두 아들 사망]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두 아들인 우다이 후세인과 쿠사이 후세인이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들의 죽음은 후세인 정권의 핵심 지지 기반이 무너졌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사담 후세인 체포]
수개월간의 도피 생활 끝에 전 이라크 대통령 사담 후세인이 미군에 의해 고향 티크리트 근처의 은신처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그의 체포는 독재 정권의 상징적 인물이 결국 붙잡혔음을 전 세계에 알린 대대적인 뉴스였습니다.
2006
[사담 후세인 처형]
체포된 사담 후세인은 재판 끝에 이라크 과도 정부에 의해 처형되었습니다.
이는 이라크 전쟁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나, 후세인 독재 세력의 지지 기반 와해로 인해 이라크 내 치안은 오히려 악화되고 종파 분쟁이 심화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2010
[미군 전투 병력 철수 시작]
미군이 이라크 주둔 약 7년 만에 모든 전투 병력을 철수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이라크의 주권 회복과 미군의 역할 전환을 의미하는 중요한 단계였으나, 미군이 철수하지 못하고 안정을 되찾아가는 과정은 험난했습니다.
2011
[미국, 이라크 전쟁 종전 선언]
미국이 이라크 전쟁의 공식적인 종전을 선언했습니다.
약 9년간 이어진 길고 복잡했던 이라크 전쟁의 종지부를 찍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으며, 이는 '테러와의 전쟁'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이라크 개입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미군, 이라크에서 완전 철수]
미국의 종전 선언에 따라 미군이 이라크에서 완전히 철수했습니다.
그러나 미군 철수 직후 이라크는 예측대로 심각한 내란에 휩싸이며 혼란이 가중되었고, 이는 이라크 전쟁이 남긴 또 다른 과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