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연표
1982
[배우 현빈의 탄생]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서 2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형사가 꿈이었으나, 고등학교 때 연극을 접하며 배우의 길을 꿈꾸게 된다.
부모님의 반대를 꺾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하며 본격적인 연기 인생의 막을 올렸다.
6살 때부터 10년간 수영을 배웠고, 이는 배우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회고한다. 부모님은 전문직을 원했지만, 아들의 뜻을 꺾지 못하고 국내 최고 명성의 중앙대학교 합격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결국 정시 합격으로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2003
['보디가드'로 배우 데뷔]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일류 모델 스토커 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비록 단역이었지만, 이 작은 시작이 훗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의 첫 발걸음이 되었다.
2004
['논스톱 4'로 얼굴 알림]
청춘 시트콤 '논스톱 4'에 고정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태권도 특기의 진지한 현빈 역으로 인기를 끌며 차세대 배우로서 주목받았다.
['아일랜드'로 신인상 수상]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경호원 강국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작품으로 2004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인정옥 작가가 현빈의 예쁜 외모와 좋은 어투에 반해 김진만 감독에게 추천하면서 캐스팅이 성사되었다.
2005
[국민 드라마 '김삼순' 주역]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냉정한 레스토랑 사장 현진헌 역을 맡아 '삼식이'라는 애칭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5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에 '김삼순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명실상부한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역할을 위해 수영과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들고 피아노 연주까지 연습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국내 인기를 발판으로 일본 등 아시아에서도 한류스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6
[한류스타로 발돋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홍보차 일본을 처음 방문하며 아시아 전역으로 인기의 폭을 넓혔다.
같은 달 드라마 '눈의 여왕'에서 수학 천재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2008
[연기 스펙트럼 확장]
윤종찬 감독의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에서 과대망상증 환자 역을 연기하며 파격적인 도전을 감행했다.
이어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 PD 정지오 역으로 복귀,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는 배우에게 혹독하기로 유명한 윤종찬 감독의 작품으로, 현빈 본인도 '다시 하자고 하면 안 할 만큼 힘들었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0
[전국을 뒤흔든 '시가' 신드롬]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백화점 사장 김주원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주원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사회 전반에 걸쳐 수많은 유행과 화제를 낳았다.
남녀 몸이 바뀌는 설정에서 여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했으며,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등 수많은 명대사를 탄생시켰다.
2011
[OST까지 히트시킨 위엄]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수록곡 '그 남자'를 직접 불러 공개 1시간 만에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는 배우가 부른 OST로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현빈앓이'가 가요계에까지 미쳤음을 증명했다.
심지어 1월 21일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이 여파로 OST 차트가 신설될 정도로 파급력이 엄청났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휩쓸다]
영화 '만추'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두 편이 나란히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만추'는 포럼섹션에,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장편경쟁부문에 출품되어 코엔 형제 작품 등과 황금곰상을 놓고 경쟁했다. 현빈은 레드카펫을 밟고 상영 후 기립박수를 받았다.
[해병대 자원입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중 해병대(1137기)에 자원입대하며 '진짜 사나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백령도 근무 후 해병대 사령부 모병 홍보병으로 복무하며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갔다.
KBS2 '다큐멘터리 3일'에 입소 훈련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제3회 서울수복기념마라톤대회 6.25km 완주, 해병대 군악회 MC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군의 위상을 높였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시크릿 가든'으로 제4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배우로서 연기력과 작품의 성공을 동시에 인정받은 최고의 영예였다.
2012
[성공적인 군복무 마치다]
21개월간의 해병대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전역 신고 중 눈시울을 붉히며 "약속은 지킨 것 같다.
조금 더 단단해지고 당당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범적인 군복무를 인정받아 국방부장관 표창과 해병대사령관 표창을 받았다.
전역 후 신생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14
[첫 사극 '역린'으로 복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역린'에서 조선의 22대 임금 정조 역을 맡아 생애 첫 사극에 도전했다.
문무를 겸비한 정조를 표현하기 위해 2~3개월간 액션 스쿨과 승마장을 오가며 철저히 준비했다.
기존의 정조와는 다른 '인간 정조'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개막식 기수단으로도 참여했다.
2015
[4년 만의 드라마 복귀]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해리성 인격장애를 가진 구서진/로빈 역(1인 2역)을 맡아 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프라이멀 피어'의 에드워드 노튼처럼 다중인격 연기에 대한 오랜 열망을 펼쳤다.
2016
[홀로서기, 소속사 설립]
연기 스승 강건택 대표와 함께 1인 기획사 'VAST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7
['공조'로 흥행 대박]
영화 '공조'에서 과묵하지만 집념 강한 북한 형사 림철령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영화는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 현빈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18
[연이은 스크린 도전]
영화 '협상'에서 생애 첫 악역인 최악의 인질범 민태구 역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고, 이어 '창궐'에서는 야귀 창궐을 막는 이청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창궐'은 해외 74개국 판권 판매 및 필리핀,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협상'에서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연기 에너지를, '창궐'에서는 야귀와의 사투 속 처절한 액션을 선보였다.
2019
['불시착'으로 제3의 전성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민경대대 중대장 리정혁 역을 맡아 '리정혁 앓이' 열풍을 일으키며 제3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종회에서는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인 21.7%를 기록하며 메가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방영 전 북한 미화 논란을 잠재우고, 로맨틱 코미디와 휴머니즘을 성공적으로 버무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내 이름은 김삼순'과 '시크릿 가든'에 이은 10년 만의 대흥행이었다.
2020
[전 세계가 사랑한 '불시착']
메가 히트작 '사랑의 불시착'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 남미, 유럽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K-드라마의 글로벌 흥행을 견인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2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됐다.
그는 평소에도 고액 기부자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사랑의 열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등을 통해 기부 및 지원 사업에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2
[배우 손예진과 세기의 결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손예진과 결혼식을 올리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류 스타 커플의 탄생으로 국내외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첫 아들 얻으며 아빠 되다]
손예진과의 결혼 후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되었다.
행복한 가정 생활을 시작하며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3
[영화 '교섭'으로 관객 만나]
영화 '교섭'에서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 해결을 위해 파견된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새로운 역할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