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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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국무총리, 장관, 여성 운동가 + 카테고리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 한명숙은 여성 운동가로 활동하며 여성 인권과 사회 개혁에 힘썼습니다. 여성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후 국무총리에 올랐지만,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고 실형을 복역하는 등 파란만장한 정치 인생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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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1944

[평양 출생]

일제강점기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한국전쟁을 겪고 부모님과 함께 월남하여 서울에서 성장했습니다.

한명숙은 1944년 4월 16일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나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부모를 따라 월남하여 서울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1967

[이화여대 졸업 및 남편 박성준 통일혁명당 사건 연루]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박성준과 결혼했으나, 남편 박성준이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고 15년형을 선고받으며 옥바라지를 하게 됩니다. 이 경험은 그녀의 사회 운동 참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명숙은 1967년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박성준과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6개월 만에 남편 박성준이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고 15년형을 선고받아, 한명숙은 13년간 남편을 옥바라지하며 생계를 꾸려나갔습니다.

1970

[한국 크리스천 아카데미 활동 시작]

이화여자대학교 기숙사 사감으로 재직 중 학생 시위를 지원한 것이 문제가 되어 사임하고, 한국 크리스천 아카데미로 자리를 옮겨 민주화 운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명숙은 졸업 후 1970년 이화여자대학교 기숙사 사감으로 재직 중 학생들의 시위를 지원한 것이 문제가 되어 기숙사 사감을 그만두고 한국 크리스천 아카데미로 자리를 옮겨 한국 민주화 운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1979

[크리스천 아카데미 사건으로 구속]

체제 비판적인 서적 탐독과 용공단체 조직 혐의로 반공법 위반으로 구속되어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고 광주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여성 사회 간사를 맡았던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활동하다 1979년 불온서적 탐독과 용공단체 조직 혐의로 반공법 위반으로 구속되어 서울형사지방법원 항소8부(재판장 안우만)에서 징역 2년 6월 및 자격정지 2년 6월을 선고받았습니다. 2년 6개월간 광주교도소에 투옥되었습니다.

1981

[특별사면으로 석방 및 남편과 해후]

2년 6개월간의 투옥 후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고, 같은 해 크리스마스에는 남편 박성준도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어 13년 만에 재회했습니다.

1981년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고, 이후 13년째 수감 중이던 남편의 석방 운동을 하다가 결국 같은 해 지학순 주교의 도움으로 크리스마스에 특별사면된 남편과 해후하게 되었습니다.

1999

[새천년민주당 창당 참여 및 정계 입문]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새천년민주당 창당 작업에 여성 분과위원장으로 참여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이로 인해 참여연대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한명숙은 1999년 9월 이재정 당시 성공회대 총장과 김대중의 권유로 새천년민주당 창당 작업에 여성 분과위원장으로 참여하면서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고, 참여연대의 중립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참여연대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하게 됩니다.

2000

[제16대 국회의원 당선]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제5번)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2000년 4월 13일 한명숙은 새천년민주당의 비례대표(제5번)로서 제16대 국회의원에 선출되었습니다.

2001

[초대 여성부 장관 임명]

정부조직법 개정과 함께 여성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초대 여성부 장관에 임명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의원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정부조직법의 개정과 함께 2001년 1월 29일, 한명숙은 여성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초대 여성부 장관에 임명되었습니다. 당시 백경남 여성특위 위원장이 장관으로 유력시 되었으나, 김중권 민주당 대표와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이 민주당내 인사를 중용하고자 한명숙을 임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3

[환경부 장관 발탁]

노무현 대통령 당선과 함께 참여 정부의 초대 환경부 장관으로 발탁되었습니다.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환경 공약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환경 정책을 이끌었습니다.

2003년 2월 28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과 함께 참여 정부의 초대 내각 발표 전까지 한명숙은 여성부 장관으로 유력시 되었으나 결국 환경부 장관으로 발탁됩니다.

2004

[제17대 국회의원 당선]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주역인 홍사덕 총무를 꺾고 당선되었습니다.

2004년 2월 15일 한명숙은 17대 총선에 출마하고자 환경부 장관을 사직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합니다. 3월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갑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되어,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의 주역인 한나라당 5선 중진 홍사덕 총무를 상대로 4월 15일 선거에서 승리하고 17대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2006

[대한민국 최초 여성 국무총리 취임]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국무총리로 지명된 후 국회 임명 동의안이 가결되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로 취임했습니다.

2006년 3월 24일 노무현 대통령은 한명숙을 이해찬 전 총리에 이은 국무총리로 지명했습니다. 4월 17일과 4월 18일 양일간 이뤄진 한명숙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결국 4월 19일 국회의 임명 동의안이 가결되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2007

[국무총리직 사임]

국무총리직을 사임하고 열린우리당으로 복귀하여 정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07년 3월 7일 한명숙 총리는 퇴임하여 열린우리당으로 돌아가면서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생각하며 일하겠다'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후임은 한덕수 총리입니다.

[제17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제17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대통합민주신당의 후보로 나섰습니다.

2007년 6월 18일 한명숙은 대선 경선 참가를 선언합니다. 당시 대선 참가를 선언했던 범여권 후보들은 김두관·김영환·김원웅·김혁규·문국현·손학규·신기남·유시민·이인제·이해찬·정동영·추미애·천정배·한명숙 등 14명이었습니다.

[대선 후보 경선 불참 및 이해찬 지지 선언]

대선 후보 단일화를 위해 이해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경선에 불참했습니다.

9월 14일 한명숙 후보는 결국 이해찬 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하면서 '유시민 후보도 결국 단일화를 통해 정통성이 있는 후보가 승리하는 대의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며 유시민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2009

[노무현 대통령 국민장 공동장의위원장 활동]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의 공동장의위원장으로서 영결식에서 조사를 낭독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유족들은 국민장을 치르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로 일했던 한명숙은 정부 측의 한승수 국무총리와 더불어 유족 측의 공동장의위원장을 맡았습니다. 한명숙은 5월 29일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조사를 낭독했습니다.

[곽영욱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인사청탁으로 5만 달러를 받았다는 뇌물죄 혐의로 체포되어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2009년 12월, 한명숙은 지난 2007년 총리 재직 시 이미 구속수감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인사청탁으로 5만달러를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검찰의 수사에 대해 부당한 수사라고 주장하면서 소환에 응하지 않던 중 체포 영장이 발부돼 같은 달 18일 노무현 재단에서 체포되었고, 조사과정에서 곽영욱과의 대질신문 등이 이어졌으나 한명숙은 묵비권을 행사하였습니다.

2010

[곽영욱 뇌물죄 혐의 1심 무죄 선고]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뇌물수수 혐의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곽영욱 진술의 신빙성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4월 9일, 이 사건의 1심 재판 결과 한명숙에 대해 무죄가, 곽영욱에게는 횡령 혐의로 징역 3년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재판부는 곽영욱의 진술의 일관성 부족을 지적하며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만한 신빙성이 결여'되었다고 판단했고, 검사가 제출한 나머지 증거 역시 이런 의심을 해소하기 불충분했다고 판결했습니다.

[서울특별시장 선거 낙선]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오세훈 후보에게 패하여 낙선했습니다.

대한통운 비자금 의혹을 벗고 난 이후, 한명숙은 2010년 4월 21일 서울특별시 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2010년 5월 6일, 100% 여론조사로 이루어진 민주당 경선에서 이계안 전 국회의원에게 승리하여 민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낙선했습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9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한명숙은 2007년 3~8월 세 차례에 걸쳐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9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2011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1심 무죄 선고]

불법 정치자금 9억여 원 수수 혐의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011년 10월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4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한 전 대표의 검찰 진술에 대해서는 “강압 수사가 없었다고 시인했지만, 진술 동기에 이해 관계가 개입돼 있어 허위 진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12

[민주통합당 초대 대표 선출]

민주통합당 초대 대표에 선출되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2년 1월 16일 민주통합당 초대 대표에 선출되어 활동하였으나, 2012년 총선에 공천 실패로 사퇴했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3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2012년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었습니다.

2013

[곽영욱 뇌물죄 혐의 대법원 무죄 확정]

곽영욱 전 사장 뇌물죄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기소 4년 만에 법적 다툼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한명숙은 2009년 12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인사청탁으로 5만 달러를 받았다는 뇌물죄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2013년 3월 14일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2심 유죄 선고]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여 원을 받은 혐의 2심 재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의 무죄를 뒤집은 판결입니다.

다시 검찰이 항소를 하여 2013년 9월 16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부장판사 정형식)가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8천여만원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재판에서는 한 전 대표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2015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대법원 유죄 확정 및 의원직 상실, 실형 복역]

불법 정치자금 9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고 실형을 살게 된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2015년 8월 2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9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명숙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 8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한만호 전 대표가 검찰 조사 당시 한 진술을 믿을 수 있다고 본 원심이 정당하다고 봤습니다. 한명숙은 국회의원직을 잃게 되고, 관련법에 따라 2년간 복역 후에도 10년간은 선거에 출마할 수 없습니다. 유죄가 확정되어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대한민국 헌정(憲政) 사상 실형(實刑)을 살게 되는 첫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2021

[더불어민주당 복당]

수감 생활을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며 정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2021년 한명숙은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여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며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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