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
등록된 키워드의 연표를 비교해서 볼 수 있습니다!
?
연혁 비교
프리미어리그 출범과 함께 탄생하여 매 시즌 최고의 골잡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입니다. 초기에는 단일 시즌 34골이라는 압도적인 기준이 세워졌고, 앨런 시어러와 티에리 앙리 같은 전설들이 연속 수상의 위업을 달성하며 상의 권위를 높였습니다. 골당 일정 금액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훈훈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점차 영국과 유럽을 넘어 드로그바, 살라, 그리고 아시아인 최초 수상자인 손흥민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스트라이커들의 꿈의 무대로 진화했습니다. 최근에는 엘링 홀란이 36골이라는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작성하며 축구 역사의 득점 한계를 계속해서 경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연표
1992
1992
[프리미어리그의 출범]
잉글랜드 1부 리그 구단들이 기존 체제를 탈피해 상업적으로 독립적인 새로운 리그를 창설했습니다. 첫 시즌에는 타이틀 스폰서가 존재하지 않아 아주 단순한 명칭으로만 불렸습니다. 이는 훗날 수많은 전설적인 공격수들이 각축전을 벌일 거대한 무대의 역사적인 시작이었습니다.잉글랜드 최고 리그 구단들이 풋볼 리그를 떠나 독자적인 중계권 및 후원 계약을 맺는 프리미어리그를 조직했습니다.
초창기에는 22개 팀 체제로 운영되었으며, 첫해에는 스폰서가 없어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상 역시 특정 기업의 이름 없이 수여되었습니다.
1993
1993
[초대 골든 부트의 탄생]
새롭게 문을 연 리그의 역사적인 첫 번째 득점왕이 탄생했습니다. 시즌 초반에 소속팀을 옮기는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골 감각을 과시하며 초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잉글랜드 축구계에 새로운 스트라이커의 지표가 세워진 순간입니다.테디 셰링엄이 도합 22골을 터뜨리며 초대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의 영예로운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뒤,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여 나머지 21골을 몰아치는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1993
[아름다운 기부 전통의 시작]
최고의 공격수에게 주어지는 트로피 외에 특별하고 따뜻한 포상 제도가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선수가 기록한 골의 수에 비례하여 일정 금액의 상금이 주어졌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도록 장려했습니다. 득점이 곧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문화가 정착되었습니다.골든 부트 수상자는 자신이 기록한 골당 1,000파운드의 상금을 받아 본인이 선택한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훈훈한 전통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리그 최고 골잡이들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 상징적인 장치가 되었습니다.
1994
1994
[마의 34골 대기록 작성]
초창기 리그에서 한 폭발적인 스트라이커가 엄청난 골 폭풍을 일으키며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수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압도적인 득점력을 자랑해 당대 공격수들의 새로운 목표치가 되었습니다. 한동안 그 누구도 쉽게 범접할 수 없는 거대한 기록의 벽이 세워졌습니다.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앤디 콜이 40경기에 출전해 무려 34골을 터뜨리며 두 번째 골든 부트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경기당 0.85골이라는 경이로운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었으며, 이는 리그 초창기의 화끈한 공격 축구를 상징하는 득점 기록입니다.
1994
[칼링 타이틀 스폰서 시대]
거대한 주류 기업이 리그와 대규모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득점왕 트로피의 공식 명칭 역시 스폰서의 이름을 따서 새롭게 명명되었습니다. 리그의 폭발적인 상업적 성장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유명 맥주 브랜드인 칼링(Carling)이 4년간 1,2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했습니다.
이로 인해 2001년까지 득점왕 상의 정식 명칭은 '칼링 골든 부트'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1995
1995
[20개 팀 체제로의 축소]
리그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과 일정 최적화를 위해 전체 참가 팀 수를 과감히 줄이는 결단이 내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한 시즌에 치러야 하는 총 경기 수 역시 함께 축소되었습니다. 공격수들에게는 골을 넣을 기회가 줄어들어 득점 경쟁이 한층 더 험난해졌습니다.기존 22개 팀으로 운영되던 프리미어리그는 치열한 논의 끝에 20개 팀 체제로 완전히 개편되었습니다.
이러한 구조 조정으로 인해 각 팀이 치르는 정규 리그 경기 수는 기존 42경기에서 오늘날과 같은 38경기 체제로 확정되었습니다.
1995
[전설의 신호탄, 두 번째 34골]
소속팀을 리그 정상으로 이끈 잉글랜드 최고의 간판 공격수가 최다 골 기록과 동률을 이루며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폭발력과 꾸준함을 겸비한 그는 그야말로 수비수들의 악몽이었습니다. 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잡이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열었습니다.블랙번 로버스의 앨런 시어러가 42경기에 나서 34골을 폭발시키며 골든 부트 수상과 함께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앤디 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34골 고지에 올랐으며, 이 기록은 경기 수가 38경기로 축소된 이후 수십 년간 깨지지 않는 전설로 남게 됩니다.
1996
1996
[경기 축소에도 끄떡없는 연속 수상]
팀 수 축소로 인해 한 시즌 경기 일정이 단축되었음에도, 득점 기계의 득점포는 전혀 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경기당 득점률을 더욱 끌어올리며 가볍게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방어해 냈습니다. 외부 환경의 변화조차 그의 득점 본능을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경기 수가 38경기로 단축된 첫 시즌임에도 앨런 시어러는 35경기에 출전해 31골을 쓸어 담으며 또다시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전년도보다 경기당 득점률을 0.89골로 한층 더 상승시키며 자신이 리그 지배자임을 완벽하게 증명했습니다.
1997
1997
[전무후무한 득점왕 3연패]
유니폼을 갈아입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도 그의 발끝은 여전히 날카로웠습니다. 새로운 팀에서도 주포로 맹활약하며 리그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골든 부트를 들어 올리는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계에 영원히 남을 독보적인 금자탑이 세워졌습니다.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앨런 시어러가 25골을 기록하며 마침내 득점왕 3회 연속 수상이라는 전인미답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 압도적인 3연속 수상 기록은 훗날 티에리 앙리가 등장하기 전까지 리그 내에서 유일무이한 대기록이었습니다.
1998
1998
[역사상 첫 3인 공동 수상]
치열한 공방전 끝에 단 한 명의 절대적인 지배자가 탄생하지 못한 이례적인 시즌이었습니다. 세 명의 공격수가 완벽하게 동일한 득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트로피를 나누어 가졌습니다. 수상 기준선이 역대 가장 낮았던 지독한 득점 가뭄의 해로도 기록되었습니다.크리스 서튼, 디온 더블린, 마이클 오언 세 선수가 모두 18골을 기록하며 최초의 골든 부트 공동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이 18골이라는 수치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왕 중 가장 낮은 득점 기록으로 축구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
1999
1999
[비유럽 출신 득점왕의 등장]
전년도와 똑같이 세 명의 선수가 역대 최저 득점 타이를 기록하며 트로피를 공동으로 들어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잉글랜드 출신을 넘어 해외에서 건너온 공격수들이 시상대에 당당히 올랐습니다. 리그가 점차 세계적인 스타들을 품어내는 국제적인 무대로 변모하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마이클 오언, 드와이트 요크,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나란히 18골을 기록하며 2년 연속 3인 공동 수상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특히 트리니다드 토바고 국적의 요크와 네덜란드 국적의 하셀바잉크는 상 역사상 최초의 비영국인 및 비유럽인 수상자라는 뜻깊은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2000
2000
[유러피언 골든슈와의 첫 통합]
오랜만에 압도적인 골 폭풍을 몰아친 단독 득점왕이 탄생하며 지난 2년간의 득점 가뭄을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그는 자국 리그를 넘어 유럽 대륙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득점력을 인정받는 영광까지 누렸습니다. 자국 리그의 수준이 유럽 최상위권에 도달했음을 알리는 통쾌한 성과였습니다.선덜랜드의 케빈 필립스가 무려 30골을 터뜨리며 골든 부트를 단독으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는 이 눈부신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 전체 리그 최고 득점자에게 수여되는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동시에 석권한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되었습니다.
2001
2001
[네덜란드 폭격기의 두 번째 수상]
과거 공동 수상의 기쁨을 누렸던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수가 완전히 다른 유니폼을 입고 다시금 최정상에 섰습니다. 이번에는 누구와도 트로피를 나누지 않고 오롯이 단독으로 득점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뛰어난 적응력으로 언제 어디서든 골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증명했습니다.첼시 유니폼을 입은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23골을 기록하며 통산 두 번째 골든 부트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로써 그는 앨런 시어러와 마이클 오언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득점왕을 다회 수상한 정상급 스트라이커 반열에 올랐습니다.
2002
2002
[바클레이카드 스폰서와 황제의 등장]
금융 기업이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대회의 간판이 교체된 해, 프랑스 출신의 매혹적인 스트라이커가 처음으로 득점왕 보좌에 올랐습니다. 우아하면서도 치명적인 마무리 능력으로 팀의 리그 우승까지 완벽하게 견인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를 완벽하게 지배할 '왕'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새로운 스폰서인 바클레이카드(Barclaycard)의 이름을 딴 골든 부트를 아스널의 티에리 앙리가 24골로 차지했습니다.
앙리는 빼어난 득점 감각으로 아스널의 우승을 이끌며 구단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젖혔습니다.
2003
2003
[정통파 타겟맨의 정상 등극]
페널티 박스 안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골 결정력을 자랑하던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수가 전년도 득점왕을 제치고 정상에 섰습니다. 팀의 리그 탈환을 진두지휘하며 세계 최고의 타겟맨이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당대 최고의 공격수들이 펼치는 라이벌 구도가 리그의 흥행을 크게 이끌었습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트 반 니스텔루이가 25골을 터뜨리며 치열한 경쟁자였던 티에리 앙리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골든 부트를 차지했습니다.
그의 탁월한 위치 선정과 마무리 능력은 소속팀이 리그 챔피언십을 탈환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04
2004
[무패 우승을 이끈 30골의 마법]
라이벌에게 빼앗겼던 왕좌를 단 1년 만에 되찾아오며 역대급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엄청난 득점력으로 소속팀의 전무후무한 대기록 달성을 견인하며 유럽 최고의 골잡이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잉글랜드 무대를 넘어 유럽 전체를 호령하는 완벽한 시즌이었습니다.티에리 앙리는 무려 30골을 쏟아부으며 두 번째 골든 부트를 차지했고, 소속팀 아스널의 역사적인 무패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압도적인 활약으로 케빈 필립스에 이어 리그 사상 두 번째로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석권하는 찬란한 영광을 누렸습니다.
2005
2005
[바클레이스 체제와 유럽의 왕]
스폰서 명칭이 조금 더 간결하게 변경된 가운데, 전년도 득점왕의 독주 체제는 굳건하게 이어졌습니다. 특유의 우아한 플레이로 수비진을 농락하며 다시 한번 득점 1위에 올라 유럽 통합 타이틀마저 방어해 냈습니다. 이 시대 최고 공격수라는 사실에 이견을 제시할 수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였습니다.스폰서 명이 바클레이스(Barclays)로 변경된 첫해, 티에리 앙리가 25골을 넣으며 통산 세 번째 골든 부트를 수상했습니다.
그는 연속으로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들어 올리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하며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습니다.
2006
2006
[전인미답의 통산 4회 수상]
자신이 세운 위대한 대기록을 스스로 뛰어넘으며 다시 한번 득점왕 트로피에 입을 맞췄습니다. 전설적인 선배의 3연속 수상 기록과 타이를 이룸과 동시에 역대 최다 수상자라는 영원불멸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그가 속한 팀 역시 최장기간 연속 득점왕 배출이라는 기록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티에리 앙리가 27골을 폭발시키며 앨런 시어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3시즌 연속 수상이자, 리그 역대 최다인 통산 4회 수상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동시에 소속팀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역사상 유일하게 3시즌 연속으로 골든 부트 수상자를 배출한 영광의 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2007
2007
[아프리카산 드로그바의 포효]
신흥 강호로 떠오른 런던 클럽의 주포가 압도적인 신체 능력과 골 결정력을 무기로 마침내 최정상 고지를 밟았습니다. 아프리카 대륙 출신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이 상을 거머쥐며 리그의 다양성을 한층 넓혔습니다.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운 새로운 유형의 득점왕이 탄생한 기념비적인 순간입니다.코트디부아르 국적의 첼시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로그바가 20골을 기록하며 아프리카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를 수상했습니다.
앙리의 기나긴 독주를 마감시키고 첼시의 강력한 공격 라인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 의미 있는 수상으로 평가받습니다.
2008
2008
[윙어의 반란, 31골의 호날두]
정통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측면에서 주로 활약하던 선수가 폭발적인 스피드와 무회전 킥을 앞세워 리그 전체를 완전히 초토화시켰습니다. 30골 고지를 훌쩍 넘기는 압도적인 득점력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로 발돋움하는 완벽한 발판이 되었습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4경기 만에 31골을 쓸어 담으며 골든 부트와 유러피언 골든슈를 모두 석권했습니다.
전문 스트라이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일 시즌 30골을 돌파하는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09
2009
[역대 최소 득점 단독 수상]
치열한 선두 경쟁 속에서 런던 연고팀의 베테랑 공격수가 꾸준히 득점을 적립하며 최종 승자가 되었습니다. 비록 화려한 골 폭풍은 없었으나 특유의 부드러운 침투 능력으로 영양가 만점의 골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단독 득점왕 타이틀 중에서는 가장 적은 골 수를 기록한 해로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첼시의 니콜라 아넬카가 단 19골만을 기록하고도 2위권의 추격을 따돌리며 골든 부트를 단독 수상했습니다.
이는 1998년과 1999년에 나온 18골 공동 수상 기록을 제외하면 단독 수상자 중에서는 역대 가장 적은 골 수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2010
2010
[디디에 드로그바의 왕의 귀환]
과거 아프리카 선수 최초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던 괴물 공격수가 더욱 강력해진 파괴력으로 화려하게 왕좌에 복귀했습니다. 엄청난 득점 세례를 퍼부으며 소속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공로를 세웠습니다. 강력한 피지컬과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춘 무결점 공격수의 진가를 증명했습니다.디디에 드로그바가 전성기에 걸맞은 29골을 폭발시키며 통산 두 번째 골든 부트 수상과 함께 첼시의 리그 우승 트로피를 이끌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웨인 루니를 제치고 득점왕을 탈환한 치열한 승부였습니다.
2011
2011
[12년 만에 찾아온 공동 수상]
맨체스터를 연고로 하는 두 앙숙 구단의 에이스들이 시즌 마지막 라운드까지 피 말리는 득점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결국 단 한 골의 우열도 가리지 못한 채 정확히 같은 수의 골을 기록하며 두 선수가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10년이 훌쩍 넘는 긴 시간 만에 다시 등장한 진귀한 공동 수상 장면이었습니다.맨체스터 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나란히 20골을 기록하며 골든 부트를 공유했습니다.
이는 1998-99 시즌 3인 공동 수상 이후 무려 12년 만에 나온 반가운 공동 수상 기록이었습니다.
2012
2012
[네덜란드 정통 스트라이커의 부활]
오랜 부상 불운을 털어내고 완벽하게 부활한 한 스트라이커가 소속팀의 공격을 나 홀로 이끌다시피 하며 정점에 우뚝 섰습니다. 화려한 발리슛과 정교한 왼발 킥을 뽐내며 30골 고지에 당당히 안착했습니다. 런던의 명문 구단을 지탱한 든든한 에이스가 맺은 최고의 결실이었습니다.아스널의 로빈 반 페르시가 38경기 전 경기에 출장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30골을 터뜨리며 생애 첫 골든 부트를 거머쥐었습니다.
그는 정교한 킥력과 놀라운 위치 선정 능력을 과시하며 앙리 이후 최고의 아스널 공격수로 추앙받았습니다.
2013
2013
[유니폼을 바꿔 입은 2연패 달성]
최대 라이벌 팀으로 충격적인 이적을 감행한 전년도 득점왕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적 첫해부터 팀의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 맹활약을 펼치며 연속 득점왕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두 개의 다른 클럽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극소수의 전설 반열에 합류했습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전격 이적한 로빈 반 페르시가 26골을 꽂아 넣으며 2년 연속 골든 부트와 팀 우승을 동시에 차지했습니다.
수상 포상금으로 이례적인 3만 파운드를 수령하여 전액 자선 단체에 쾌척하며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냈습니다.
2014
2014
[악동이 완성한 31골의 마법]
리그 출전 징계로 인해 시즌 초반 경기를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복귀하자마자 맹렬한 기세로 골망을 폭격했습니다. 남들보다 적은 경기를 뛰고도 30골 고지를 여유롭게 돌파하며 압도적인 득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특유의 천재적인 감각으로 유럽 통합 타이틀까지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습니다.리버풀의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단 33경기에만 나서고도 무려 31골을 쓸어 담으며 골든 부트를 획득했습니다.
동시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유러피언 골든슈를 공동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섰습니다.
2015
2015
[아르헨티나 폭격기의 첫 수상]
소속팀의 핵심 득점원으로 맹활약해 온 남아미 출신의 스트라이커가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리그 최고 골잡이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고질적인 부상의 위협 속에서도 특유의 간결하고 묵직한 슈팅 능력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팀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에이스로서 확실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궤로가 33경기에서 26골을 터뜨리며 남미 출신으로는 세 번째로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한 위대한 골잡이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2016
2016
[오랜 가뭄을 끊은 자국 출신 득점왕]
런던 북부를 연고로 하는 구단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자국 출신 공격수가 리그 전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오랜 기간 외국인 선수들이 독식하던 골든 부트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잉글랜드 선수가 당당히 올라섰습니다. 종주국의 자존심을 한껏 끌어올린 차세대 특급 스트라이커의 탄생이었습니다.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이 25골을 기록하며 케빈 필립스 이후 무려 16년 만에 잉글랜드 국적의 단독 득점왕으로 등극했습니다.
그의 맹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2017
2017
[캐드버리와 케인의 2연속 수상]
유명 브랜드가 새로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첫해, 작년의 놀라움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완벽한 시즌이 펼쳐졌습니다. 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적었음에도 경기당 1골에 육박하는 괴력의 득점 페이스로 2년 연속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완벽한 골잡이로 완전히 만개했습니다.캐드버리(Cadbury)가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가 된 시즌, 해리 케인이 단 30경기 출전만으로 29골을 폭발시키며 2연속 골든 부트를 들어 올렸습니다.
경기당 무려 0.97골이라는 경이로운 득점률을 기록하며 엘리트 스트라이커의 품격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2018
2018
[38경기 체제의 32골 대기록]
과거 잉글랜드 무대에서 실패를 맛보았던 이집트 출신의 측면 공격수가 화려하게 귀환하여 모두의 예상을 산산조각 냈습니다.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교한 왼발로 쉴 새 없이 골망을 흔들며 38경기 체제 최다 골 신기록을 새롭게 작성했습니다. 파라오의 저주처럼 상대 수비수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역대급 시즌이었습니다.리버풀 소속의 모하메드 살라가 리그 36경기에서 무려 32골을 터뜨리며 기존 38경기 체제 31골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전통적인 중앙 스트라이커가 아님에도 이룩한 엄청난 파괴력으로 이집트 축구 영웅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2019
2019
[아프리카 3인방의 공동 제패]
시즌 막판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혼전 끝에 무려 세 명의 공격수가 동일한 득점을 기록하는 희귀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시상대에 오른 세 선수 모두 아프리카 대륙 출신이라는 흥미로운 공통점을 가졌습니다. 아프리카 선수들의 엄청난 기량과 영향력이 리그를 완벽히 지배한 해였습니다.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가봉), 사디오 마네(세네갈), 모하메드 살라(이집트)가 모두 22골씩을 기록하며 20년 만에 3인 공동 골든 부트를 수상했습니다.
이는 상 역사상 최초로 공동 수상자 전원이 동일한 대륙 출신으로 채워진 기념비적인 사건입니다.
2020
2020
[대기만성 노장의 인간 승리]
과거 하부 리그를 전전했던 잉글랜드 출신의 대기만성형 공격수가 서른이 넘은 나이에 마침내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특유의 날카로운 침투 능력으로 꾸준히 득점을 쌓아 올리며 노익장을 과시했습니다.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극적인 축구 인생의 정점을 찍은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23골을 터뜨리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생애 첫 골든 부트를 품에 안았습니다.
그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령 득점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축구 팬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습니다.
2021
2021
[코카콜라와 함께한 3번째 트로피]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가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가운데, 잉글랜드 최고의 간판 스트라이커가 또다시 득점왕 보좌를 탈환했습니다. 그는 득점뿐만 아니라 도움 능력까지 만개하며 공격 지표 전반을 완벽하게 지배했습니다. 명실상부한 육각형 스트라이커로서 역대급 반열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새로운 타이틀 스폰서인 '코카콜라 제로 슈거 골든 부트'를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23골로 차지하며 통산 세 번째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이 시즌에 플레이메이커상(도움왕)까지 석권하는 엄청난 괴력을 뽐냈습니다.
2022
2022
[손흥님 아시아 최초 득점왕]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공격수가 압도적인 양발 활용 능력과 치명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축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치열한 레이스 끝에 이집트의 왕과 함께 나란히 공동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아시아 대륙 선수가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위대한 사건이었습니다.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페널티킥 득점 없이 순수 필드골로만 23골을 꽂아 넣으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으로 골든 부트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5대 빅리그 전체를 통틀어 득점왕에 오른 최초의 아시아 국적 선수로 위대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2023
2023
[괴물의 등장과 전인미답 36골]
리그에 갓 입성한 북유럽의 젊은 괴물 공격수와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가 만나 기존의 모든 최다 득점 기록을 산산조각 내버렸습니다. 경기당 1골이 넘는 비현실적인 득점 기계의 면모를 뽐내며 팀의 압도적인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과거 최다 경기 체제에서 쓰였던 마의 기록마저 가뿐히 뛰어넘은 충격적인 시즌이었습니다.글로벌 윤활유 브랜드 캐스트롤(Castrol)이 새롭게 스폰서로 합류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이 역대 최다인 36골을 쏟아부으며 골든 부트를 가볍게 석권했습니다.
수십 년간 깨지지 않던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골(34골) 기록을 완벽하게 경신한 무시무시한 퍼포먼스였습니다.
2024
2024
[괴물 스트라이커의 2연패]
놀라운 데뷔 시즌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북유럽의 득점 기계는 다시 한번 득점왕 레이스를 여유롭게 주도했습니다. 고질적인 집중 견제 속에서도 변함없는 골 결정력을 과시하며 가볍게 연속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그가 속한 팀의 리그 연속 우승 기록과 함께 완벽한 지배자로 군림했습니다.엘링 홀란은 31경기 출전에 27골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캐스트롤 골든 부트의 주인이 됨과 동시에 소속팀의 우승을 또 한 번 이끌었습니다.
이전 시즌의 신기록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으나 여전히 압도적인 경기당 0.87골의 수치를 기록하며 최고의 스트라이커임을 재입증했습니다.
2025
2025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 한 4회 수상]
이집트의 축구 영웅이 식지 않은 득점 감각을 뽐내며 기어코 통산 네 번째 득점왕 보좌에 오르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과거 런던의 전설이 가지고 있던 역대 최다 수상 기록과 마침내 동률을 이뤘습니다. 이로써 그가 속한 명문 구단 역시 역대 가장 많은 득점왕을 배출한 팀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29골을 기록하며 통산 네 번째 골든 부트를 차지, 아스널의 전설 티에리 앙리가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리버풀은 역대 총 8차례나 골든 부트 수상자를 배출하며 가장 많은 득점왕을 길러낸 최고 명문 클럽의 지위를 굳건히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