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 전쟁
연표
1791
[필니츠 선언]
오스트리아 황제 레오폴트 2세와 프로이센 국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가 프랑스 왕가의 안전을 위해 필요시 혁명에 개입할 준비를 한다는 선언을 발표했다.
프랑스 혁명 정부는 이 선언을 심각한 위협으로 받아들였다.
1792
[프랑스, 오스트리아 선전포고]
프랑스 혁명 정부(지롱드파 내각)가 오스트리아의 혁명 간섭에 대한 반발과 알자스로렌 문제 등 오랜 갈등을 배경으로 오스트리아에 선전 포고하며 프랑스 혁명 전쟁이 시작되었다.
[튈르리 궁전 습격]
프랑스군의 열세 원인을 국왕에게 있다고 판단한 파리 시민과 의용군이 튈르리 궁전을 습격하여 왕권을 중지시키고 루이 16세 일가를 떵플 탑에 유폐했다.
이 사건으로 혁명 정부의 권한이 강화되었다.
[발미 전투 승리]
뒤무리에와 켈레르만이 이끄는 프랑스 의용군과 포병대가 발미 전투에서 프로이센군의 침략을 막아냈다.
전투 자체는 결정적이지 않았지만, 최초의 승리는 프랑스 국민의 사기를 크게 높였고 혁명군의 전세 전환 계기가 되었다.
[저마프 전투 승리]
프랑스군이 저마프 전투에서 오스트리아군에게 승리하며 남부 네덜란드 전역을 점령했다.
이 승리로 프랑스군은 공세로 전환하여 프랑크푸르트까지 진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1793
[루이 16세 처형과 동맹]
프랑스 혁명 정부의 루이 16세 처형은 유럽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영국,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스페인 등을 중심으로 제1차 대프랑스 동맹이 결성되어 프랑스는 다수의 적과 대치하게 되었다.
[국가총동원령 발령]
프랑스 국민 공회가 '국가총동원령'을 발령하고 세계 최초로 근대적인 징병제인 국민개병제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120만 명의 대규모 국민군이 형성되어, 당시 용병 중심의 유럽 군주국들과는 차원이 다른 병력을 확보하며 전세를 역전시킬 기반을 마련했다.
[툴롱 포위전 성공]
영국 함대의 지원을 받던 툴롱을 프랑스군이 탈환한 전투.
당시 24세의 포병 장교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세운 지혜로운 전략이 성공의 핵심이었다.
이는 나폴레옹의 첫 주요 무훈으로 그의 능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1795
[네덜란드 점령과 바젤 조약]
하천의 결빙으로 네덜란드의 방어력이 떨어진 틈을 타 프랑스군이 네덜란드를 점령하고 친프랑스 성향의 바타비아 공화국을 수립했다.
이후 프로이센과 스페인이 바젤 조약을 체결하며 프랑스와 강화하였고, 제1차 대프랑스 동맹은 약화되었다.
1797
[이탈리아 원정 승리]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지휘하는 프랑스군이 제1차 이탈리아 원정에서 사르데냐 왕국을 항복시키고 오스트리아군을 연파하는 대승을 거두었다.
이 결과 오스트리아와 프랑스가 캄포포르미오 조약을 체결하며 제1차 대프랑스 동맹이 최종적으로 붕괴되었다.
1798
[나일 해전과 고립]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군이 피라미드 전투에서 승리했으나, 열흘 후 호레이쇼 넬슨이 이끄는 영국 함대가 나일 해전에서 프랑스 함대를 완전히 격파했다.
이 패배로 나폴레옹은 이집트에 고립되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제2차 동맹 결성]
영국,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제2차 대프랑스 동맹이 결성되었다.
이는 메테르니히의 책략으로 라슈타트 회의가 지연되는 사이 재건된 것으로, 프랑스는 다시금 어려운 국제 정세에 놓이게 되었다.
1799
[나폴레옹 쿠데타]
이집트 원정에서 귀환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브뤼메르 18일 쿠데타를 일으켜 프랑스 총재정부를 전복시키고 집정정부를 수립하며 제일 집정에 취임했다.
이로써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최고 권력자로 등극하며 독재 권력을 장악했다.
1800
[이탈리아 전선 승리]
나폴레옹이 알프스 산맥을 넘어 마렝고 전투에서 오스트리아군에 승리하고, 모로가 이끄는 라인 방면군도 호엔린덴 전투에서 오스트리아군을 격파했다.
이 승리들로 인해 오스트리아는 뤼네빌 조약에 응하며 프랑스와 다시 강화했다.
1802
[아미앵 조약 체결]
영국과 프랑스 간에 체결된 평화 조약으로, 프랑스 혁명 전쟁이 최종적으로 종결되었다.
영국은 프랑스의 영토 취득을 승인하고 점령지에서 철수했으며, 프랑스도 나폴리 왕국과 교황령에서 철수를 약속하여 잠시 동안의 유럽 평화가 찾아왔다.
1803
[나폴레옹 전쟁 발발]
아미앵 조약으로 찾아온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영국이 조약을 파기하고 프랑스에 선전 포고하며 양국은 유럽 전체를 다시금 혼란에 빠뜨릴 나폴레옹 전쟁으로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