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괴테)
연표
1772
[파우스트 집필 시작]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자신의 평생 역작이 될 '파우스트'의 첫 씨앗인 산문 장면 '흐린날 들판'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무려 60년에 걸친 대장정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1775
[초고 파우스트 완성]
괴테가 '파우스트'의 초기 형태인 '초고 파우스트'를 완성했습니다.
이후 수십 년간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을 거치며 희대의 걸작으로 거듭날 초석을 다졌습니다.
1790
[단편 파우스트 출간]
괴테가 기존의 초고를 다듬어 '단편 파우스트'를 출간했습니다.
아직 미완의 형태였지만, 그의 문학적 고민과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상상력이 엿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808
[파우스트 제1부 출간]
마침내 괴테의 역작, '파우스트 제1부'가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영혼을 팔고 인간의 욕망과 번민을 탐구하는 서사가 독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1814
[슈베르트 '그레트헨' 작곡]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가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가곡 '실을 잣는 그레트헨' D.118을 작곡했습니다.
문학적 감동이 선율로 재탄생한 순간이었습니다.
1832
[파우스트 제2부 완성]
괴테는 사망 직전, 60년에 걸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파우스트 제2부'를 완성했습니다.
서구 문명의 그리스적 요소를 바탕으로 인간 구원의 문제를 폭넓게 탐구하며 인류 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탄생시켰습니다.
1844
[슈만 '파우스트' 오라토리오]
로베르트 슈만이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오라토리오 '괴테의 파우스트로부터의 장면'을 작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대작은 약 10년에 걸쳐 완성되었습니다.
1846
[베를리오즈 '파우스트의 겁벌']
프랑스의 대작곡가 엑토르 베를리오즈가 괴테의 비극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파우스트의 겁벌'을 발표했습니다.
음악으로 되살아난 파우스트의 이야기는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857
[리스트 '파우스트 교향곡']
프란츠 리스트가 파우스트의 심오한 서사를 음악으로 표현한 '파우스트 교향곡'을 작곡했습니다.
그의 독특한 음악 세계와 괴테의 문학이 만나 걸작을 탄생시켰습니다.
1859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 초연]
프랑스 작곡가 샤를 구노가 괴테의 '파우스트'를 오페라 '파우스트'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극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아리아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865
[사라사테 '파우스트의 회상']
스페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사라사테가 괴테의 '파우스트'에 대한 그의 독특한 음악적 해석이 담긴 '파우스트의 회상'을 작곡했습니다.
1868
[보이토 오페라 '메피스토펠레']
아리고 보이토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를 주인공으로 한 오페라 '메피스토펠레'를 작곡했습니다.
괴테의 작품에서 파생된 또 다른 시각의 명작으로 평가받습니다.
1874
[사라사테 '파우스트 판타지']
사라사테가 다시 한번 '파우스트'를 기반으로 한 '파우스트 판타지'를 선보였습니다.
바이올린의 기교와 파우스트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명곡으로 찬사 받았습니다.
1879
[무소륵스키 '벼룩의 노래']
러시아 작곡가 모테스트 무소륵스키가 괴테의 '파우스트'에 나오는 '벼룩의 노래'를 가곡으로 작곡했습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1906
[말러 '교향곡 8번' 제2부 발표]
구스타프 말러의 거대한 '교향곡 8번'의 제2부가 괴테의 '파우스트' 제2부의 마지막 장면을 텍스트로 사용했습니다.
'천인 교향곡'으로도 불리는 이 작품은 파우스트의 영적 구원을 장엄하게 그려냈습니다.
1916
[부소니 오페라 '파우스트 박사']
페루초 부소니가 괴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해석으로 풀어낸 오페라 '파우스트 박사'를 작곡했습니다.
오페라사에 한 획을 그은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기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