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
연표
1977
[프랑스 축구 전설 탄생]
프랑스 에손주 레윌리스에서 과들루프계 아버지와 마르티니크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육상에 소질이 있었지만, 네덜란드의 마르코 판 바스턴을 동경하여 축구 선수의 길을 택했습니다.
파리 근교 레윌리스에서 어려운 환경 속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어린 시절 지역 축구 팀에서 뛰어난 득점 본능을 보였고, 14세에는 프랑스 축구 협회 클레르퐁텐 아카데미에 선발되었습니다.
1994
[AS 모나코 프로 데뷔]
클레르퐁텐 아카데미 재학 중 AS 모나코의 감독 아르센 벵거와 도제 계약을 맺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OGC 니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모나코에서 105경기 출전 20골을 기록하며 재능을 꽃피웠습니다.
1996
[프랑스 연소자 선수 선정]
아르센 벵거 감독의 지도 아래 프랑스 올해의 연소자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7골을 득점하며 프랑스 18세 이하 팀을 이끌었습니다.
1998
[FIFA 월드컵 우승]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조국에서 열린 FIFA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총 3골을 기록했습니다.
파트리크 비에라, 지네딘 지단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활약하며 조국에 첫 월드컵 우승을 안겼습니다.
1999
[유벤투스 이적 및 부진]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 유벤투스 FC로 1,050만 파운드에 이적했으나, 기대만큼 성공하지 못하고 단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났습니다.
1998-99 시즌 유벤투스에서 8경기 3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스널 이적, 전성기]
자신을 프로 무대에 데뷔시킨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의 아스널 FC로 1,100만 파운드에 이적했습니다.
벵거 감독은 앙리의 포지션을 좌측 윙어에서 스트라이커로 변경하며 그의 잠재력을 폭발시켰습니다.
이적 초기에는 잠시 주춤했으나, 곧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킹(King)'이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아스널에서 8년간 활약하며 모든 대회에서 226골을 기록, 아스널 FC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2000
[UEFA 유로 2000 우승]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유로 2000)에서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컵에 이어 또 한 번의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2002
[아스널 더블 우승]
프리미어리그에서 24골을 득점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동반 우승(더블)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아스널에서 그의 두 번째 시즌에 이룬 더욱 성공적인 업적입니다.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한일 월드컵에 참가한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조별리그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조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활약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0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성공을 이어갔습니다.
이 대회에서 골든볼과 골든슈를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도움왕]
아스널에서 37경기 24골 20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에 올랐습니다.
또한, 아스널을 FA컵 우승으로 이끌며 결승전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발롱도르, FIFA 올해의 선수 2위]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며 개인 커리어 최고의 해를 보냈습니다.
FI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도 2위에 올랐습니다.
2004
[아스널 무패 우승 주역]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을 득점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아스널이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우승하는 '무패 우승'이라는 세계 최초이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앙리의 환상적인 활약으로 아스널은 '인빈서블(Invincibles)'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2년 연속 FW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어 반세기 만에 이 기록을 세운 선수가 되었습니다.
[FIFA 100 선정]
펠레가 선정한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 선수 목록인 FIFA 100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앙리가 당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임을 입증하는 기록입니다.
2006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주장으로서 아스널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진출시켰습니다.
비록 FC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팀을 유럽 최정상 무대로 이끈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FIFA 월드컵 준우승]
독일 월드컵에 프랑스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조별리그 대한민국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고,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는 지네딘 지단의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등 맹활약했습니다.
팀은 결승에 진출했지만, 이탈리아에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앙리는 FIFA 월드컵 올스타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스널 역대 최다 득점]
아스널 FC 역대 최다 득점자였던 이언 라이트의 185골 기록을 깨고, 총 228골로 아스널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앙리가 아스널에 남긴 가장 위대한 기록 중 하나입니다.
또한 3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축구 선수에 선정되며 59년 만에 이 업적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2007
[FC 바르셀로나 이적]
8년간의 아스널 생활을 마치고 2,4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국가대표 최다골]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미셸 플라티니의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국가대표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는 프랑스 대표팀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2009
[바르셀로나 트레블 달성]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FC 바르셀로나의 일원으로 코파 델 레이, 라 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의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후 스페인 슈퍼컵,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까지 우승하며 단일 연도 6개 대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팀의 핵심 멤버로서 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2010
[뉴욕 레드불스 이적]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뉴욕 레드불스와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를 상대로 팀의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은퇴]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조별리그 1무 2패로 탈락하자, 앙리는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로서 123경기 51골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신의 손' 논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아일랜드와의 2차전에서 연장 후반, 골라인 밖으로 나가는 공을 손으로 건드려 팀 동료에게 패스하는 '신의 손' 핸드볼 반칙을 범했습니다.
이 골로 프랑스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에 이은 '제2의 신의 손 사건'으로 불리며 세계 축구 팬들의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앙리는 경기 후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다고 사과했으며, FIFA는 재경기를 거부했습니다.
2012
[아스널 단기 임대 복귀]
2011-12 시즌 동안 2달 임대로 아스널 FC에 복귀했습니다.
FA컵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결승골을 포함한 중요한 득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2014
은퇴 후에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BBC 등에서 해설가로 활동하며 축구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2015
[아스널 유소년 코치]
유럽축구연맹(UEFA) A급 지도자 자격 취득을 위해 아스널 FC 유소년 아카데미 코치직을 맡으며 지도자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아스널 U-18 팀 코치 제안을 받았으나, 해설가 활동 제한 문제로 거절했습니다.
2016
이후 2018년 FIFA 월드컵에서 벨기에를 3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2018
[AS 모나코 감독 부임]
친정팀 AS 모나코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첫 프로팀 감독직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팀의 성적 부진으로 약 3개월 만에 경질되었습니다.
2019
2021년까지 팀을 이끌었습니다.
2021
2022년까지 팀에 몸담았습니다.
2023
[프랑스 U-21/U-23 감독]
프랑스 U-21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2024년에는 프랑스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겸임하게 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은메달]
자국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남자 축구에서 프랑스 U-23 대표팀 감독으로 팀을 이끌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